아직 중계를 확인 안한 상탠데 오늘 22:30에 저 2경기가 같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2경기가 비교될수 있는 이유 자체가 맨유에 박지성선수의 존재때문인데

실제로도 중계는 맨유 경기가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그냥 드는 의문인데

1.오늘 22:30에 하는 저 2경기중 어느 경기가 더 보고싶으신가요?
2.만약 박주영선수가 아스날에서 꾸준히 선발출장하는 위치정도가 되서 오늘 경기에도 박주영선수와 박지성선수가 모두 선발 출장할 것이라면 어느 경기가 더 보고싶으신가요?
3.박지성선수와 박주영선수가 모두 안나온다면 어느경기가 더 보고싶으신가요?

그냥 드는 의문이어서 질게에 올려봅니다.. 딱히 논란을 유도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또 의문점이 있는데 오늘 프로리그 이예훈 vs 이신형 경기에서 이예훈선수가 경기 끝날때까지는 유심히 보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채로 경기를 했습니다. 프로게이머들 간의 경기에서 이런 모습을 종종 본것 같은데요.

업그레이드 비용 200/200이면 충분히 큰 비용이긴 하지만 아드레날린업 저글링의 위력은 200/200이 아니라 그 이상 쏟아부어도 아깝지 않을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생각외로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안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특히나 프로토스전보다 테란전에서 많이 봤습니다. 이게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까먹은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