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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6 19:02
빈출단어같은거 받으셨으면 빈출단어 외워가시고, 입실시간 잘 조절하세요.
주변분들이 스피킹을 먼저하면 스피킹에 뭐 나오는지 유추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리스닝할 때 거슬려서 리스닝을 말아먹는 경우도 있고요. 더미 나오면 찍지 뭐 이런 마인드로 갔다가 막상 더미가 나오니 불안해서 풀다가 시험시간 지체 됐었거든요. 더미도 외워가시는게 맘이 편할 수도 있어요.
12/02/26 19:14
흠 토플 보시는군요. 저도 2년전쯤에 토플이 필요해서 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안하고(...) 라이팅만 해커스책을 사서 문제유형만 외웠습니다.... 그때 느낀점이 리딩은 문제 먼저 읽어야 시간낭비 안하고, 리스닝 같은 경우는...저는 그냥 들으면서 핵심내용을 죄다 한글로 받아적었습니다 ㅡ,.ㅡ;; 편법이지만 효과는 좋더라구요. 스피킹은 공부를 안해서 제일 점수가 안 나왔는데 문제집같은거 유형많이 외워두면 다 비슷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라이팅도 유형을 외워두면 brainstorming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또 형식만 문제집에 있는 거랑 비슷하게 쓰면 문장이 간단해도 웬만큼 점수를 주는 것 같던데요;;. 전 그렇게 해서 100점 정도 나왔습니다.
12/02/26 19:40
worcs 님// 평소에 심심할때 영어 소설책같은 거 읽어두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는 시험보기 전날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읽으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뭐 그러다 보니 막상 시험장 가선 상상하던거랑 좀 틀려서 당황하긴 했습니다. 리딩에서 아무것도 없고 그냥 길다란 본문만 떡하니 나와있길래 다 읽었더니 다음 페이지로 가니까 본문 옆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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