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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8 13:57
음.. 자녀 몇명인가도 중요하겠네요..사실 가족 생활비에 자녀에게 나가는 비용이 엄청나긴 하니..
사실 서울 지방은 고려를 안했던게..집값만 빼면 물가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봐서요..
12/02/18 13:52
결혼할 때 부모님한테 받았건 어쨌건 집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겠죠.
집있으면 월300이면 충분할 것 같고... 없다면.. 많이 벌어야 겠네요..
12/02/18 13:52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돈을 많이 벌면 씀씀이가 많아지니까요
그 씀씀이를 초월할정도로 벌어야죠 제일 이상적인것이 어느정도 재산있고 남자가 직장 다니고 여자가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 가게운영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12/02/18 13:58
케바케지만 자식을 대학 보내는 시점까지 쳐서 비용을 계산해야 될 거 같은데...
아무리 대출해서 대학다니고 취업해서 갚는다는 세상이긴 하지만, 자식을 사회 나가자마자 빚쟁이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지방에서 가는 경우에 지역에서 세운 학사같은게 없으면 생활비도 후덜덜하죠.
12/02/18 14:02
글고보니 자녀가 2명이고 둘다 사립대 다닌다면 1년학비만 2천만원이군요..와...
여기서 타지생활하면 원룸+생활비 더하면 상상도 못하겠네요.
12/02/18 14:04
월300이면 자식키우고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없는 금액이지만, 나중에 은퇴 후를 생각하면 또 애매합니다.
현실적으로 길게잡아도 60세정도면 은퇴하는데 그 이후 계속 수입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300으로는 은퇴준비까지 하려면 상당히 아껴살아야 하겠죠. 한달에 최소 100씩은 노후를 위하여 저축해야 하니까요.
12/02/18 14:38
남자의 능력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육아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싶네요. https://ppt21.com/?b=8&n=35001 육아의 경제적인 문제나, 로드나, 내 자식은 내가 키우고 싶다거나...
12/02/18 15:10
케바케죠.
남자 나이 30 / 회사원 / 연봉 8천에 복지빵빵한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도 취집온 와이프 공무원시험보라해서 공무원만들더라구요. 애낳을때만 휴직하고 공무원같은경우 애낳고 3년까진 육아휴직 가능하니 육아휴직하라고 하고, 그뒤로는 일하게할거라고 하더라구요.
12/02/18 15:45
욕심없이 살것이라면, 월 200도 충분할수 있고, 어느정도 럭셔리하게 살고 싶다면 월 500이상은 필요하다고 봐야죠.
월 500이 넉넉히 살수 있는 최소조건 아닐까 합니다. 외곽을 제외한 서울 기준으로요.
12/02/18 18:39
서울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를듯한데, 지방에서 그냥저냥 살거면 삼사백으로도 충분할것 같은데요. 서울은 또 사교육비에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월 500을 벌어도 여유있을 수 있고 1000을 벌어도 빠듯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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