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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8 12:03
얼마전에 충치치료한 사람입니다.
아는분이 있으시면 그곳으로 가세요. 지인이 치위생사였는데 치과의사분이 제지인에게 이렇게 저렇게 치료하자고 얘기하더군요. 나중에 지인에게 치과의사가 왜 너한테 물어보고 치료하냐고 했더니, 바가지 씌우지않게 확인한 거였습니다..
12/02/18 12:53
강북삼성병원이면 종합병원 같은데 일반 병원에선 뽑기 어려워서 그쪽으로 보낸 것 같은데요.
동네에서 뽑으면 1~2만원? 정도면 될 건데 큰 병원에 가면 더 비싸긴 하겠네요..
12/02/18 16:19
저도 아랫쪽 사랑니가 누워 있어서 큰 병원 가서 뽑았습니다.
동네 의원 규모의 치과에서는 위쪽 사랑니 빼는 건 하는데, 아랫쪽 사랑니가 누워버리면 발치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을 건드릴 위험이 있다던가 그렇답니다. 큰 규모의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두 번에 걸쳐서 왼쪽 위아래(1회), 두 달쯤 지나서 오른쪽 위아래(1회) 다 뽑았는데... 진료비, 엑스레이, 약값 다 합해서 10만원쯤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발치비용만 하면 한쪽 위아래 뽑을때 3~4만원 하지 않았던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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