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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4 12:30
어찌보면 사실 그런 사회생활 문제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있습니다.
다만 님은 그 고민을 좀 더 파고들고, 현실로, 수면위로 드러낸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사회생활이란걸 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좋은게 좋은거야' 이 말이 그렇게 와닿을 수가 없드라구요. 힘내세요^^
09/09/04 12:36
네. 이런 글로써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글들 (한아님의 글)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Inocent님은 의외로 포용력이 있으신것 같아요. 남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09/09/04 13:00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십니다.
세상은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이니 그냥 크게 개의치는 마시고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09/09/04 14:43
책을 보고서 그런 생각을 하셧듯
다른 아름답고 훈훈한 인간들의 액션과 리액션이 있는 책을 보고 나시면 또 생각이 다르게 바뀔지도 모르죠.
09/09/04 14:59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포용하는 점이 멋지십니다.
어이없는 댓글들로 인해 상처 받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적어주세요.
09/09/04 15:26
다른 분들께는 솔직히 자기계발서를 안 권하는 편이고, 자기계발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왠만하면 읽지 마라." 라고 하지만...
이노센트님은 이미 비판적 사고방식을 충분히 함양하신것 같으니, 정반대편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책도 읽어보세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행복론' 같은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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