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1/03 02:57:57
Name kim350
Subject 오늘 프라임리그와 CTB에 관하여 주저리...
글써본지도 오래됬고.. 그냥 주저리 몇글자 적어봅니다..

아.. 제가 Pgr21게시판에 프라임리그의 관한 첫글을 쓰고싶었는데,
벌써 어떤분이 김동현선수의 감동플레이에 참지 못하고 ^^; 글을 적으셨군요.

오늘 3경기 김동현vs강서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찾아보시길~

일단 오늘 1,2경기에선 확실히 "언데드는 강하다"  정말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임효진선수 팬인데, 임효진선수가 16강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니; 무척 허탈하네요..

4경기; 전지윤선수... 마운틴킹.. 마운틴킹.. 포탈탔더라면.. 또한번
감동적인 휴먼의 승리를 보여줬을텐데.. 무척아쉽네요..
장용석선수는.. 데뷔후 A매치... "전승"
정말 무섭네요..
이제는 나엘계에도 세대교체가 올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CTB는 소문에 의하면 열리는 분위기같군요^^
프라임리그를 경기만 다보고, 끝까지는 못봐서 오늘 언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CTB에 감동했던.. 워크유저로써.. 벌써 기대되네요...
CTB 1에서는 임효진, 이중헌, 원성남등등.. 많은스타들이 배출됬고,
CTB 2에서는 노재욱, 김병준, 박세룡등등.. 또다른 많은 스타들이
인기를 얻었죠..
일부에서는 CTB3에 나오는 선수들이 아마추어 다수라.. 흥행에 실패하지 않겠느냐..
라는 걱정이 있지만, 저는 훨씬 기대된다는.... 또다른 새로운 고수들이
나타날테니까요...
또 Pooh를 잡을수있느냐...
Yeca에 천정희선수가 나오면..각 클랜들은.. 누구를 카드로 내밀어야할지;;
(천정희선수; 50레벨 달성이후로; 무적으로보입니다-_-a)
CTB가 일요일에 열린다는것같은데,
일주일중에 외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줄어들겠군요..^___^

그럼 워3 파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 김동준해설; "코일 갈겨야죠"
정말 웃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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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Diem
04/01/03 03:32
수정 아이콘
CTB가 곧 열린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1,2기 CTB와 온게임넷 프로리그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는 지구방위대 POOH클랜(지금은 손오공 FrienZ입니다만)을 꺾는팀이 과연 나올 것인지도 기대가 되고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새로이 등장해서 저를 기쁘게 해줄지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저도 워3 파이팅을 외치겠습니다...!!
04/01/03 04:39
수정 아이콘
맞다; Pooh가 아니고 FrienZ이군요;
저는 솔직히;; FrienZ가 한번쯤은; 패배를 맛봤음합니다;
최근에 김성연선수까지 영입했다던데.. 무섭네요;
자일리틀
04/01/03 11:50
수정 아이콘
어제 프라임리그 중간에 김성연선수가 나오셨습니다. 그 때 해설진 중 한 분께서(셋 중 누군지는 잘...-_-;;)김성연 선수가 프렌즈 팀 연습셍으로 들어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CTB가 일요일에 열리면, -0-;; 저로써는 대략 난감이네요.. 설마, 프리미어 리그와 겹친다면 안되는데, 한다면 7시가 딱이겠네요..
04/01/03 12:50
수정 아이콘
최원일선수도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Pooh나 프렌즈 이름으로 지는 방송경기는 옛날 인텔배 팀플전 한소프트에게 진 이후 못본거 같은...(지긴 졌었던가요??) 결국 우승했지만..
으..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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