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29 17:49:52
Name optical_mouse
Subject ramdom ladder 1000등안에 들기 작전
저는 지금 현재 휴먼으로 렙14까지 올렸습니다. 래더 순위를 보면 어렌지를 제외하면 2가지 순위가 있죠.
솔로 래더와 랜덤 래더...
저는 랜덤 래더로 순위1000등안에 한번 들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페이스라면... 하루에 2승~3승하고 그만두는 페이스라면 늦어도 1월이 가기전에 들겄갔네요. 참고로 1000등이 레벨17에 경험치 6천좀 넘는걸로 기억합니다.
렙사이의 간격은 경험치 500. 비슷한 레벨과 하면 100정도의 경험치를 얻죠. 그래서 대략 5판정도 연속으로 이기면 렙업이 됩니다.
레벨10이 넘으니까 편하군요.
확실히 저렙때보다는 같은 편끼리 잘통합니다.
저는 3:3만 하고 있죠. 제 전략은 빠른 투메이지로 후반을 노리는 것이기에 2:2는 아마 상당한 초반 허점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2:2 래더는 시도도 해보지 않았지만요...

클래식부터 나엘만 하던 제가 투메이지에 빠져 요즘에는 오직 휴먼만 하고 있군요. -0-;
저렙때는 90%정도의 승률을 올리며 좋아하다가 한번 호되게 당했죠. 거의 4,5연패도 하고 거의 2~3승 15패정도를 3일정도사이에 줄창당했었죠. -0-
정말... 하고 싶은 맛이 싹떨어지더군요.
짜증도 머리끝까지 올라오고...
그래서 승률까지 65%?정도까지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며칠쉬다가 투메이지의 더블 콤보를 못잊고 다시 했습니다. ^^;
그 이후로는 다시 페이스를 회복해서 77%까지 올렸구요.

물론 10렙 넘으면서 초반이 점점 위험해지더군요. 콘트롤도 향상되고 영웅 겐세이도 점점 짜증날정도로가 되고...
특히 불마로 스피릿 워커 찍고 일꾼 사냥이 너무 무섭습니다. 어떤때는 아주 시달리다(평소엔 타워 않올리는데) 아케인타워 짓고 안심했더니 그거 맞으면서 일꾼 계속잡더군요.
-0-  
난감한게 맵도 크고 멀리나가있고 그거 잡으로 돌아올수도 없고... 그러면서 타우렌 모으더군요. 참...
어떻게 막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전 럼버밀도 않짓고 그냥 라이플로 넘어가기에 타워짓기도 멋하거든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런판은 상대가 너무 거기에 신경을 써서 중반까지도 별로 병력이 없기에 투메이지 더블컴보로 밀수 있거나 혹은 후반가도 어떻게 어떻게 3칼라로 밀어서 그런때 오히려 진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3칼라 견제맞으면 오히려 승리가 더 가까이 오는것 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0-;
하지만 상당히 난감하죠. 일꾼 상당히 많이 죽고 라이플맨 찍을 나무도 없고... 그래도 팀풀이니까 이길수 있는 거겠죠.

저는 하루에 보통 3판정도 합니다. 3승하면 더 않하고 1패하면 그거만회하려고 1판 더하죠. 그래서 보통 경치 300정도 혹시 +- 얼마를 얻습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2판해서 200+-를 얻은것 같네요.
만약 연승을 한다면 현재 경치가 4600정도되니 6100정도라고 가정하면 대략 15연승하면 1000등이 가능하죠.
물론 그 사이 1000등의 경치가 올라가거나 저와 싸운 상대팀의 레벨에 따라서 얻는 경치가 틀려지기에 변동은 있습니다.(또 제가 검색한 순위가 저번주에 봐서 또 그새 바뀌었는지도 모르죠.)
또한 가능하면 생각않하고 싶지만... 예전의 슬럼프가 올수도 있죠. 점점 고렙끼리의 싸움이 되다보니 제가 연패를 할수도 있겠죠.

뭐 솔직히 자신감은 있습니다. 또한 승과 패를 주고 받더라도 이제 그런거에... 조금은 영향받겠지만 ;;... 하여간 않되더라도 목표를 갖고 이렇게 하니 좀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웃깁니다. 나엘이던 제가 휴먼화(?)되어 이럴 줄이야 ^^;
래더 파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IR_Carter[15]
03/12/29 18:36
수정 아이콘
랜팀은 언데드로도 재미있습니다. 잡을 영웅이 너무 많거든요. -_-;
Godvoice
03/12/29 22:07
수정 아이콘
사탕장수님이 렙 19시던데... 그것도 종족이 랜덤...;;; 랜팀고수신 것 같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3 현재 워3에 대한 질문.. ^^; [7] 낭만다크2345 04/01/14 2345
242 프라임 리그 8강 대진 나온 모양이네요. [5] 으...이상해2752 04/01/13 2752
240 WWI 16강 대진표입니다. [11] 포카리2871 04/01/13 2871
239 오크는 암울의 대명사? [19] 어둠쫓기3073 04/01/13 3073
241 [re] 오크는 암울의 대명사? [2] yooyi2306 04/01/13 2306
238 음.. 요즘 워3 수행중입니다. [7] 씨지([T.C.G])2351 04/01/12 2351
237 PL3 6주차 간단한 리뷰. [10] Godvoice3076 04/01/10 3076
236 조금 이르길 바랄 Good-bye Orc. [3] atsuki2891 04/01/10 2891
234 [펌] 1.14 패치 내용입니다. [6] AIR_Carter[15]4633 04/01/08 4633
233 Moon Reaching Level 50... [10] hyobin3380 04/01/07 3380
231 DotA 2가 나왔습니다.(Thirst For Gamma) [2] bilstein3753 04/01/03 3753
230 오늘 프라임리그와 CTB에 관하여 주저리... [4] kim3503130 04/01/03 3130
229 MBC 게임 대박경기 나왔군요.. [6] domo3891 04/01/02 3891
228 워3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입니다.. [9] 레디삐~*2929 03/12/31 2929
227 [펌] wwi 행사 소식 정말 워3의 멋진 축제의 한마당이 될것 같네요. [5] 火蝶3020 03/12/30 3020
226 12월 29일 슈마배 OWL All-Star전. [7] atsuki3419 03/12/29 3419
225 12월 29일 월요일, 워3 올스타전 결과[!] [5] 다유_2602 03/12/29 2602
223 워3 리그에서 마저 커플부대와 전투를 해야하는가! [9] Grateful Days~3175 03/12/29 3175
222 ramdom ladder 1000등안에 들기 작전 [2] optical_mouse2214 03/12/29 2214
221 2003 온게임넷 워3 대박경기 모음 [3] 초보랜덤3441 03/12/29 3441
219 27일의 프라임리그. 그리고 낭만오크 [6] atsuki3067 03/12/27 3067
217 지금까지의 워크래프트3 명경기 [27] 박정석VS이윤열6462 03/12/25 6462
216 워3의 시작. [9] atsuki2897 03/12/24 28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