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1/29 20:37:54
Name anistar
Subject ★ 1/29 COP - 이영호T (KTF) - 평점 9.2 ★

▶ 08년 22번째 COP

Today's COP : 이영호T (KTF MagicNS) - 평균평점 9.2점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08년 최고 평점 1월8일 COP - 이제동 - 평점 9.3 )

[ 이영호T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스피드의 대명사 진영수를 상대로 한단계 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9.4 오르페우스
- Perfect,흠잡을데가 단 한군데도 없었다. 완벽에 완벽. 9.2 SKY92
- 거의 완벽하게 상대를 요리했다고 할수있다. 15분에 배틀 덜덜덜... 8.7 withinae
- 너무너무 빠르다 8.8 파벨네드베드
- 너무나 퍼펙트 했다. 스피디한 멀티 확장력이 돋보인 경기 9.2 태상노군
- 너무나도 압도적인 경기력. 한계라고 여겼던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 9.4 UZOO
- 진영수를 말 그대로 압도, 현재 가장 기세가 좋은 테란 중 하나. 9 compromise
- 너무나도 빠르게 경기를 이끌어간다. 9.1 KaKaRuYo
- 평점 9점대가 아깝지 않은 경기력. 물 올랐다 라스트 제너레이션 ! 9 EzMura
- 이게 바로 완벽한 압도 ! 9.2 dejavu
- 임요환의저그전,이윤열의토스전,최연성의테란전. 그 무슨말이 필요할까. 8.8 나키
-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무서울정도의 경기력! 9.8 희재
- 내가 본 테란 중 가장 완벽한 초반 10분을 보여줬다. 9.5 cald
- 역시 이분도 기세가 장난이 아니네. 착착착 움직이는 병력들.. 9.3 메딕의사랑
- 15분경에 배틀을 보게되다니 놀라운 스피드와 완벽한 운영 9.2 nalra
- 물흐르는 듯한 운영. 상대에게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았다. 9.2 구름비
- 물흐르듯 흘러가는 진행~ WoW~ 9.6 하이맛살
- 경기력은 이미 우승자급. 차기테란라인의 선두주자. 9 The Drizzle
- 테테전이 이렇게 스피디할 수가! "소닉"이라는 말이 딱이다! 9.3 소현
- 소름 끼치게 완벽한 경기력. 9.8 사상최악
- 상대 보다 계속 한두발짝 앞서 나갔다 8.7 가즈키
- 방어이후의 상대방을 꽁꽁묵은 터렛과 드랍쉽 그리고 배틀 완벽했다 9.2 산사춘
- 별명 하나 선물하죠. "광속의 슈발리에" 이름 그대로 빠르고 유연했다. 9.5 YANG
- 완벽에 가까운 게임, 맵이해도도 높다.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안다. 9.6 clay
- 대 테란전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고 있다. 8.7 강예나
- 상대보다 훨씬 앞선 운영. 그 어느때보다도 좋은 테테전을 보여줬다. 9 벨리어스


곰TV MSL 시즌4 16강 2회차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08년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이제동 - 9.3 점 (1/8) vs 김택용/박성준T ( 9.30 )
2위 : 이영호T - 9.2 점 (1/29) vs 진영수 ( 9.20 )
3위 : 박영민 - 9.2점  (1/19) vs 고석현 ( 9.17 )
4위 : 이영호T - 9.1 점 (1/17) vs 윤용태/최연성 ( 9.08 )
5위 : 이제동 - 9.1 점 (1/27) vs 변형태 ( 9.08 )


- 08년 COP 선정 횟수 -
4회 : 이제동
3회 : 박영민, 이영호T
2회 : -
1회 : 서지훈, 염보성, 마재윤, 김택용, 김상욱, 이성은, 오영종,
      장육/주현준, 허영무, 신희승, 한상봉, 김구현

      
- 08년 팀별 COP 선정 횟수 -
7회 : CJ Entus
6회 : _
5회 : 르까프 OZ
4회 : -
3회 : KTF MagicNS
2회 : MBCgame Hero, 삼성전자 Khan
1회 : 온게임넷 Sparkyz, 이스트로, STX Soul


- 08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변형태 - 4.90 (1/27) vs 이제동
2위 : 김승현 - 4.39 (1/2) vs 박영민
3위 : 이성은 - 4.36 (1/2) vs 박성균
4위 : 이재호 - 4.33 (1/24) vs 염보성
5위 : 손찬웅 - 4.28 (1/18) vs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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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어스
08/01/29 20:50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오늘 저글링 흘리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컨트롤이나 판단력이 예전 같지가 않더군요. 이제동 선수도 스컬지에 뮤탈이 맞는 등 보통 보여주던 아주 최고다랄 정도의 컨트롤은 아니었지만 이때다! 이제 승기를 잡았다! 라고 느꼈을때의 거침없는 판단력은 요즘의 기세가 느껴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진영수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준비를 매우 잘해온 것도 있지만 보통때의 블루스톰에서의 경기력이나 컨트롤에 비해 좀 떨어진거 같았습니다..(마지막 골리앗 컨트롤은 좋았지만 이미 상황이 넘어간 상황이라;) 로키2에서와 조디악에서의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로키2는 진영수 선수가 많이 불리한 상황에서의 멋진 역전도 많이 해보신것과 1경기를 내줘도 2경기에서는 그래도 잡는 식으로 동률을 만들고서, 허무하게 지는 모습은 잘 못 봐왔던 지라, 로키2에서는 그래도 이기실거라 보는데, 조디악이 정말 중요한 길목이라고 봅니다. 상대가 첫 msl 8강에의 꿈에 부풀어 있을때에 정신을 못차리도록 쉴새없이 몰아붙여서 이기는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가 방심은 안하겠지만서도)
전범철
08/01/29 21:21
수정 아이콘
후~ 이윤열 선수 오늘 평점은 3점도 아까울 정도 입니다. 이런
scv역러쉬..
08/01/29 22: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3.6 보고 너무 많이 줬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Withinae
08/01/29 23:13
수정 아이콘
scv역러쉬..님// 더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더 많은 분이 그리 생각하시면 제가 평점을 바꿔야 할까요?
전 이윤열선수 경기보다 안상원선수 경기에 더 실망해서 그 경기에 더 최하점을 줬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분도 많겠지만...
그냥 다른 분들 평점 비슷하게 맞추는 것으로 평점주기를 할수는 없잖습니까? 평점승자점수에 이어 패자점수도 논란이...

요즘 평점에 대한 말이 많군요. 제 평점의 기준이 잘못됬다면 바꾸겠습니다.
08/01/29 23:35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 // 스타는 1:1게임이기때문에 모든것이 상대적이됩니다. 스타크 좀 해보신분이라면 당연히 아시겟지만 나보다 고수를 상대할때와 나보다 하수를 상대할때는 모든것이 다릅니다.고수와상대하면 진짜 초반부터 모든게 조금씩 꼬이는느낌..평소안하던 실수도하게되고 이느낌 다들아실거에요.. 스타내에서 보여주는 능력은 절대적능력보다는 상대적인 능력이라고보는데 예를들어 현재 프로리그나 스타리그에서 별로 활약하지못하는게이머들도 아프리카 같은데서는 정말로 훌륭한경기력을 보여주는경우가많죠. 하지만 높은레벨의 상대와 경기하다보면 상대적으로 못햇다고 보일수도있는데 그건 상대적인거라고봅니다.
돌비비
08/01/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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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영호 선수는 정말 눈부셨네요.
진영수 선수도 요즘 테란 하면 손가락에 꼽힐만한 선수인데 , 원사이드 하게 이겨버리네요.
진영수 선수 저렇게 원사이드하게 지는 경기 처음 보는듯.
08/01/30 02:21
수정 아이콘
오늘의 개인적 포인트.

이제동 선수 : 뮤탈이 쏘려는 순간 상대 사거리 밖으로 휙 나간후에 돌아서 자폭한 스커지 컨트롤 + 숨길저글링
이영호 선수 : 상대의 상상을 뛰어넘은 확장속도. 적은 병력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하는 판단력.
(단 한게임으로 9점을 넘는 점수를 주고 싶어졌던건 황제 이후 오래간만이었습니다.)
이윤열 선수 : ...................
안상원 선수 : 내민 카드는 좋았고 , 조합까진 괜찮았는데 마지막 카드가 뻥카 .. ;; 이득도 시간도 잡지 못하고 무모한 배팅.
scv역러쉬..
08/01/30 06:13
수정 아이콘
Withinae님// 개인적인 제생각이지만.. 그냥 서플이 깨져서 진다는건... 요새 공방에서도 있을수없는 실수라고 생각되는데요 더군다나 초반에 아주 승기를 내주다니요... 안상원선수 같은경우는 이렇게 허무하지도않았고.... 새로운 변화를시도하다가 익숙하지않은듯... 그냥 무너지는 모습이였고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순간 내일하는 오영종 배넷어텍 모는줄알았다는....
Withinae
08/01/30 08:34
수정 아이콘
scv역러쉬..님// 예..개인적으로 생각하신 것처럼 있을수 없는 실수여서 저는 3.6을 줬습니다. 서플 깨지면 3점이라는 조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3.6점을 주면 안되나요?
특정선수에게 악의적으로 평점을 내려주거나 팬심으로 높은 평점을 주는 평점이 아니라면 왜 문제가 되나요?
제대로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주고 서플깨져서 진 선수에게 평점 3.6점이 제가 의도적으로 올려서 준 평점인가요?
패자 평점의 기준이 4점인데...

혹시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최고의 경기 최악의 경기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벨리어스
08/01/30 11:53
수정 아이콘
Pupupu님//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08/01/30 12:0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진짜, 플래시라는 아이디답게 광속의 경기를 보여주더군요...
어제만큼은 정말 빛이 번쩍번쩍거렸다고 평가합니다.
compromise
08/01/30 13:4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보다 어린 선수들이 계속 COP를 받네요, 저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ㅠ
플토만세
08/01/30 13: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 서플 뚤린것도 그렇고 벌쳐 생산 없이 바로 탱크 찍은 것도 결국은 패착이 되고 말았군요. (벌쳐 생산 했어도 드라군에 뚫리긴 했겠지만) 아쉬움이 남을 틈도 없었습니다.
오영종 선수 - 이번 경기를 떠나서 오영종 선수와 손병구 선수 순간적인 판단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테란이 조금만 틈을 보이면 덤벼드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덤벼들어서 승리한다는거
이영호 선수 - 폭발적인 확장과 6시 선점에 12시 탈환까지 정말 눈부셨습니다. 그 다음은 먹은걸로 고고.
이제동 선수 - 프로리그 결승에서 변형태 선수의 첫 배슬 잡아먹기가 3초 차이로 불발됐는데 이번에는 뮤탈 잡아먹기 성공했네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습니다.
메딕아빠
08/01/30 16:01
수정 아이콘
COP 선정 횟수 3회 ... 최고평점 탑5안에 두 자리 ...
이제동 선수가 도망가면 ... 이영호 선수가 따라가는 분위기 ?^^
KTF 의 보배가 확실합니다.
완성형폭풍저
08/01/31 00:06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
이영호선수는 3회 선정에, 탑5안에 3회 모두 들어있는것 같은데요..??
vs 윤용태/최연성 .... 이렇게 되어있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굉장하군요..;;;
사상최악
08/01/31 13:18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같은 날 같은 대회에서 한 경기라서 그렇습니다. MSL이었죠.
두 경기 합쳐서 평점을 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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