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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4 12:59
진짜 말로는 다레기다레기 하지만 다이아 500점만 넘어도 플래티넘 1자리수 순위 저그들보다 3배는 잘하는거같습니다 --;
저그전은 그저 4차관밖에 답이없네요 눈물이 추적추적... 가장 무난한빌드는 투겟포지멀티나 삼겟멀티가........ 그나저나 토스분들 6드론 어케막죠? 저만 못막나여?
10/09/24 13:02
다레기 플레기 등의 표현은 그보다 하위의 리그 플레이어들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자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본문에선 아마도 본인의 실력을 낮추는 겸솜의 의미로 쓰인것 같습니다만 재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그 1300입장에서 요즘 제일 무서운건 선더블 후포지 빌드인거 같네요. 개인적인 취향상 저글링 맹독충으로 뚫어버리는 플레이를 배제하는편이라 앞마당 빠르게 먹고 수비하면서 2관문 불사조로 견제좀 하면서 관문 늘리고, 거신을 늦추더라도 2멀티까지 안정적으로 먹은 뒤 거신모아서 서로 200으로 싸워보자..이런 식이 제일 힘드네요
10/09/24 13:23
뮤탈 저글링은 심시티도 중요한것 같네요. 아무래도 보통 뮤탈이 이리저리 휘두르다가, 만약 추적자가 전부 뮤탈 상대하러 오게되면 앞마당으로 저글링 난입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차라리 견제만 하는 뮤탈같은 경우는 추적자 계속 눌러가면서 점멸업한 후에 조금씩 갉아먹다가 관측선과 함께 한번에 본진점멸 입성 같은 것도 가능한데(본인 연결체는 파괴되더라도 토스 승!;;) 정말 작정하고 업그레이드 된 뮤탈과 함께 가시촉수로 멀티 방어, 그리고 여차하면 저글링이 난입한다거나, 그렇다고 추적자를 나눠놓게 되면 상황봐서 한번에 쑥 각개격파 한다던가 하는 건 확실히 짜증나네요. 저그도 마찬가지겠지만 추적자를 잃지 않으면서 분산시켜두고 전 지역 커버+차관 소환으로 잘 막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온전하게 모인 추적자는 그래도 여전히 뮤탈과 정면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보니까요. 크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타이밍이 나올겁니다. 환상으로 힘싸움에서 혼란을 주기도 좋구요. 단지 패치이후엔 확실히 역장 끼임 현상이 없어진것이 힘싸움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제가 비록 프프전과 테란전이 안되서 점수가 낮지만(600가량) 그 전에 저그라면 천점까지는 적어도 원하는 대로 판을 굴릴 수 있었던것이 지금은 좀 어렵네요.
10/09/24 13:17
가장 무난한게 2관문 제련소 더블입니다.
우선 평범한 1관문 테크를 타면서 1광전사 이후 파수기만 뽑습니다. 파수기를 뽑으면 광물이 조금 남는데 그 때 관문 하나 늘려주고요. 인공제어소에 증폭 3번정도 써주시고 차관업을 하세요. 광전사 1기와 파수기3기 정도가 앞마당 내려오면서 앞마당 수정탑짓고 제련소를 짓습니다. (심시티가 되게..) 그러면서 앞마당 연결체지으시면 되요. 관문에서는 당분간 파수기 위주로 뽑구요.(가스가 남습니다.) 아참, 그리고 인공제어소에서 차관업 끝나자마자 환상업을 해주세요. 환상업 되자마자 환상불사조 2기정도 뽑아서 정찰가는게 중요합니다. 만약에 저그가 가시촉수를 많이지으면서 번식지갔다면 뮤탈일 확률이 높아요. 바로 2우주관문 불사조가구요. 바퀴 히드라면 2로봇공학 시설에서 거신을 뽑으면서 추적자를 뽑아냅니다. 고수층에 갈 수록 뮤탈과 바퀴히드라 조합률을 달리하면서 프로토스를 혼란스럽게 하더군요.
10/09/24 13:25
그리고 오늘 하면서 느낀건데, 입구에 역장 잘 쳐야 겠더군요.
광전사 1, 파수기 1 타이밍에 입구 건드리는 저글링 잡아먹으려고 이전처럼 광전사 조금 앞쪽에 역장을 쳤더니..보통은 끼어서 오도가도 못할 저글링들이 밀려서 광전사 뒷쪽으로 들어오는 사태도 간혹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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