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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7:54
조회해본 결과 4개 이상 해외국가에 특허출원되어 있습니다.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102354257B1
25/04/09 17:46
잘 뜯겨서 친환경 브랜드, ESG경영 브랜드 등 의 선한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지 + 오 편리하네~ 좋네~ 의 이미지를 쌓아서 매출에 탄력을 받는 것이 클지 이 두가지를 합친 이득과 잘 안뜯겨서 언제나 브랜드 명이 브랜드로고가 잘 보이는 포장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지 회사의 이득이 무엇이 더 클 수 있냐 고민하는 회사도 있을테고..
장기적으로 거의다 무라벨이나 저런 류로 바뀔거 같기는 한데 너무 잘뜯기면 또 배송 / 운송하는 과정 중에 나풀나풀 댄다면 이는 또 새로운 쓰레기가 창출되는 걸수도 있으니 , 저 라벨지 자체가 재활용으로 제작되거나 생분해가 잘되는 재질로 제작이 되는게 가장 궁극적인 형태 겠네요 아니면 몸뚱이랑 같은 성분으로 싸게 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거나요
25/04/09 17:51
분리수거 할때 저거 벗기기 너무 힘들었어서 좋다고생각합니다.
이제 길에서 저걸 어떻게 처리할까가 문제인데 잘 생각해보면 길에서 저런거 먹은게 언제인지 싶어서 주로 차에서 먹던가 회사에서 먹은거 같아서 저처럼 길에서 뭐 잘 안먹으면 상관없을듯 하네요.
25/04/09 18:14
분명 좋은아이디어는 맞는데
다른나라, 특히 미국은 음식물쓰레기도 일반쓰레기로 버리는데 저게 필요하진 않죠. 한국만큼 분리수거가 극적인 나라가 많을까도 싶고 단점이라면 뚜껑을 여는데 행복감이 아닌 쓰레기를 얻는다는 1차적 기분나쁨 저렇게 분리수거 해도 어차피 다 한데 모아서 태우거나 땅에 묻어버리는 수거시스템
25/04/09 18:31
실제로 서양에 가서 음식물조차 분리하지 않고 재활용과 음식물을 포함하여 모두 다 일반 쓰레기로 다 버리는 거 보고 뭔가 엄청난 죄를 저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25/04/09 19:27
혹시 말씀하신 서양이 어느 나라들일까요?
미국이야 다 같이 때려박기로 유명한데 반대로 유럽은 뚜껑 분리 안되는 법까지 있고.. 미국 말고 더 있나요? (진짜 여쭤보는겁니다 ㅠㅠ)
25/04/10 09:16
미국이야 땅이 워낙 넓으니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 조금씩 강화하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던거죠.
우리나라 땅이 좁다보니 더 그런것도 있고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게 분리수거한것을 다시 모아 분류작업을 하는건 맞습니다만, 그걸 그대로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태우지는 않습니다. 재활용품을 제대로 분류하기 위해 그런거죠. 주민들이 분리수거한걸 그대로 믿고 재활용할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분류작업을 하는거...(주민들이 분리수거 하는게 의미가 없지는 않은게, 잘 분리수거 해서 내놓으면 재분류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다만, 재활용률 자체는 높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건, 재활용 효율이 높지 않아서입니다. 향후 재활용 효율이 높아진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하는 작업이 더욱 유의미해질거라고 봅니다.
25/04/09 18:15
예전에는 라벨이 붙어있는 상태로 버리더라도 처리 업체에 있는 (페트병을 통째로 물에 담갔다가 꺼내는) 설비를 이용하면, PET병과 라벨을 간단히 분리시킬 수 있었는데, 접착제가 문제가 된건지 절취선으로 재거하는 방식이 많아졌더군요. 그런데 이건 종래 방식과는 달라서, 처리 업체에서 간단히 분리할 수가 없게되었다…라는 방송을 언젠가 본적이 있군요. 거기다 예전엔 라벨들이 물에 뜨는 재질이었는데, 절취선 타입 라벨은 물에 안 뜨는 재질이라고.
거기다 절취선 타입이,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가 쉬움으로 분류된다던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군요… 어쨌든 쉽게 제거할 수 있다니 마음에 듭니다.
25/04/09 20:05
실제로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널리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런 아이디어도 현실적인 문제로 전혀 안쓰이는 경우들을 꽤 봐서, 진짜로 널리 쓰이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싶네요. 기존 패트병들도 비교적 쉽게 뜯어지는 제품과 진짜 엄청 어려운 제품이 있는데, 절대 쉽게 뜯어지는 방향으로 통일되지 않는 걸 보면...
25/04/10 07:07
단점은 보통은 뚜껑이 있는 음료의 경우 한번에 다 먹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쓰레기를 2번 버려야 한다는 점도 있지만 남은 음료가 뭔지 구별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페트에 추가 가공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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