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6/15 09:38:29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또 국대에서 못한 레반도프스키...
vs 슬로바키아전 스탯

유효슛0

전체슛 5 (막힌슛 3 빗나감 2)

패스 21/27

성공률 78퍼

볼 경합 성공 4/8

드리블 시도 0

키패스 1

터치 39



평점은 여러 언론에서 공격진중 최저...
팀탓하기에도 슬로바키아보단 폴란드가 강팀이라 팀탓도 못할상황
정말 국대랑 클럽이랑 이렇게 간극이 큰 선수는 처음보네요.
이래서야 후대에 수아레즈 확실히 넘었다고 할 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06/15 09:43
수정 아이콘
의외로 국대기록은 매우 좋은데..근데 말씀하신대로 중요경기나 메인 이벤트 경기 활약도가 현저하게 떨어지죠
사실 챔스도 예전 그 돌문 레알 4강 말고는 중요경기 활약도 젬병에 양학전문이라 저도 전혀 높게 생각안했었는데
뭐 19-20시즌에 증명했으니 국대만 남았네요
사실 손흥민도 레비과라 생각해서...참 신기하긴 합니다
아라가키유이
21/06/15 09:44
수정 아이콘
사실 프랑스빼고 클럽경기 자주 챙겨보다가 국대보면 답답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죠. 공격작업 자체의 세밀성이나 발맞추는게
클럽의 1/10도 안되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레반도프스키가 유로본선이나 월드컵에서 보여준건 이름값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입니다.
오늘하루맑음
21/06/15 09:45
수정 아이콘
국대기록 좋은건 예선전에서 세탁기 제대로 돌린게 크죠
오늘하루맑음
21/06/15 09:46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국대에서 아쉬운데 레반도프스키는 선을 씨게 넘었죠

차세대 백미공인 홀란드도 레반도프스키 길을 걷고 있고 있긴 하네요

거긴 전력이 워낙 약하지만
Karoliner
21/06/15 09:53
수정 아이콘
사실 국대에서도 보면 예선전에선 잘하거든요. 메이저 대회만 오면 이모냥이라 그렇지...
어쨌든 저는 올해 발롱은 레비 줘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유로 활약이 이래서야 힘들지 않겠나 싶네요.
교자만두
21/06/15 09:55
수정 아이콘
크랙급이 아닌가요!!!!!!!!!! 수지는 그냥 확 다뿌셨는데
이혜리
21/06/15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수지는 그냥 다 뿌셨는데!
Brandon Ingram
21/06/15 15:05
수정 아이콘
수지는 사람을 물어!!!....
손금불산입
21/06/15 09: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쯤되면 기량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지난 2년 간의 퍼포먼스를 눈으로 지켜봐놓고 레반도프스키에게 증명 잣대를 들이미는건 말이 안되요.
아라가키유이
21/06/15 09:57
수정 아이콘
그냥 컴플리트 9번인건지 10번이 못되는거겠죠. 역대 평가를 봐도 10번 플레이어가 9번플레이어들보다 나으니까요. 10번은 경기를 바꿀수있지만9 번은 일정한 지원을 줘야하거든요. 게르트뮐러가 강팀 골 순도, 경기 순도 역대 압도적 원탑인데 탑20에 겨우드니..호나우도는 9번이라고하기엔 전성기땐 9.5번이라봐야 하니 궤가 좀 다르구요.
醉翁之意不在酒
21/06/15 10:20
수정 아이콘
지원을 받으면 화력이 최강인 선수와
지원을 받으면 화력을 내고 지원이 없으면 자력으로 어느정도 해내는 선수의 차이가 바로 레반돕과 수아레스의 차이죠.
전 그래서 항상 후자를 더 높게 쳐주고요.
킹이바
21/06/15 11: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수아레즈가 지원없이도 자력으로 어느정도 해내는 선수였으면 지난 6년간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1골이라도 넣지 않았을까요. 근 몇 년간 바르셀로나와 올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탈락에 침묵으로 상당 부분 기여한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만.. 굳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수아레즈나 레반도프스키 레벨의 선수면 지원을 받으면 최강인 선수와 없으면 자력으로 해내는 선수 정도로 차이를 단순화시킬 클래스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1/06/15 13:38
수정 아이콘
pgr에서 꽤 유명한 바르샤 팬이시라.. 항상 그쪽 선수들을 더 높게 평가하시는 분이세요
醉翁之意不在酒
21/06/15 15:42
수정 아이콘
..............
及時雨
21/06/15 11:54
수정 아이콘
일본하고 공 돌리기 하던 기억이...
시나브로
21/06/15 11:59
수정 아이콘
벌써 3년 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들 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단기전이지만 이렇게 회자되니 이미지 생기는 것 같아요.
종이고지서
21/06/15 14:41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챔스 원정 무득점 만큼 레비 국대 본선 무득점도 길죠. 모드리치가 발롱이 있다고 이니에스타보다 나은 선수가 아니듯이 수아레즈 고점에서 경기 영향력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레비가 이번 시즌 발롱을 타더라도 수지보다 낫다는 생각을 못할것 같네요.
곧미남
21/06/15 14:48
수정 아이콘
역시 폴란드 레반도프스키는..
미하라
21/06/15 15:10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바이언에서 포쳐스럽게 변한것도 크다고 봅니다.

득점에만 집중해서 리그 골수는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팀 공격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든거죠. 그렇게 전방에서 골넣는데만 치중하다보니 동료들의 공격 지원이 더 중요해진거고 그게 안되는 폴란드에선 갈수록 부진해지고 있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래서 골을 좀 덜 넣어도 전방에서 찬스만 받아먹는 포쳐보다 컴플릿 포워드의 가치가 더 소중한거죠.
시나브로
21/06/15 16:08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입니다.
대박났네
21/06/15 15:44
수정 아이콘
폴란도프스키
Anti-MAGE
21/06/15 16:04
수정 아이콘
레비가 아쉽긴 했지만 슬로바키아가 진짜 잘해서 놀랐습니다. 노빠꾸 전진만 하는 진짜 남자의 팀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12 [스포츠] [해외축구] 메시와 네이마르.jpgif(약 데이터) [12] 아라가키유이6573 21/07/12 6573 0
61667 [스포츠] [해외축구] 이쯤에서 다시보는 메시의 인터뷰(데이터 주의) [9] 아라가키유이7618 21/07/11 7618 0
61609 [스포츠] [해외축구] [Florent Torchct] 메시는 재계약위해 연봉50%이상 삭감동의 [25] 아라가키유이6951 21/07/09 6951 0
61512 [연예] [영화] <비상선언> 예고편 [40] 아라가키유이10300 21/07/06 10300 0
61489 [스포츠] [해외축구] 메시,국대 토너먼트 공격포인트 1위 달성.JPG [12] 아라가키유이8257 21/07/05 8257 0
61466 [스포츠] [해외축구] 해리케인 2021 발롱도르 배당률 2위.JPG [27] 아라가키유이9402 21/07/04 9402 0
61455 [연예] [음악] 미국 빌보드 핫100 다음주 순위 최종 예측.JPG [97] 아라가키유이11129 21/07/03 11129 0
61376 [스포츠] [해외축구] [스포츠경향] 프랑스 16강 탈락 후 선수단끼리 헐뜯고 부모끼리도 말싸움 [22] 아라가키유이7844 21/06/30 7844 0
61332 [스포츠] [해외축구] 올 시즌 클럽+국대 61경기에 출전한 페드리 [5] 아라가키유이5235 21/06/29 5235 0
61327 [스포츠] [해외축구] 혼돈의 2021 발롱도르 배당률.JPG [24] 아라가키유이8090 21/06/29 8090 0
61115 [스포츠] [해외축구]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빈 고젠스 [12] 아라가키유이6746 21/06/22 6746 0
61068 [연예] [음악] 요네즈켄시가 만든 일본 뉴스프로그램 테마송 [3] 아라가키유이5553 21/06/21 5553 0
60915 [연예] [예능] 넷플릭스에 꼭 올려줬으면 하는 예능 [19] 아라가키유이11281 21/06/15 11281 0
60899 [스포츠] [해외축구] 또 국대에서 못한 레반도프스키... [22] 아라가키유이7945 21/06/15 7945 0
60778 [연예] [음악] 이병우-돌이킬 수 없는 걸음 [11] 아라가키유이6195 21/06/10 6195 0
60732 [연예] [음악] 스다 마사키-잿빛과 푸름 [4] 아라가키유이5648 21/06/09 5648 0
60660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PFA 올해의 선수상 [11] 아라가키유이5834 21/06/07 5834 0
60576 [연예] [영화] 나홍진 제작, 반종피산다나쿤 감독 작품 <랑종> 예고편 [15] 아라가키유이10206 21/06/03 10206 0
60560 [연예] [일본] 닛케이 파워스코어 여배우 탑10(약 데이터) [32] 아라가키유이9268 21/06/03 9268 0
60538 [연예] [음악] 현 일본 최고인기밴드의 라이브 [28] 아라가키유이9399 21/06/02 9399 0
60527 [스포츠] [해외축구] 잉글랜드 유로2021 최종 스쿼드명단 [39] 아라가키유이7257 21/06/02 7257 0
60473 [연예] [음악] 요네즈 켄시-Pale Blue [3] 아라가키유이4944 21/05/31 4944 0
60467 [스포츠] [NBA] 오늘 브루클린 빅3 스탯 [18] 아라가키유이6710 21/05/31 6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