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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12/13 12:52:11
Name 크고사나운너굴이
File #1 1386906731_IMG_0049.jpg (332.6 KB), Download : 55
Subject [스타2] End가 될지.. And가 될지..




안녕하세요. 흔하지 않은 피지알러 전 감독입니다.

항상 이 시간이면 출근해서 숙소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인데, 오늘은 집에 있네요.
어제 민철이 짐 SK숙소에 넣어 주는것을 마지막으로, 저의 공식적인 업무는 끝났습니다.

어느새 게임단을 맡은지 13년 정도가 지났네요. 여러 싸이트중 그래도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 주신
여러분이 계신곳에는 인사를 하고 가는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스타즈를 존속 시키기 위해서 많이 뛰었습니다.
모 컴퓨터 업체에 서브 스폰 제안서를 들고 미팅도 했고, 문전박대는 아니지만,
얼굴이 화끈 거릴 만큼 부끄러운 소리도 들어야 했고,
그래도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 저기 제안서를 다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넣었던 곳이 어제 날짜로, "다음번에 좋은 기회로 다시보자"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웅진 사무국과 허탈하게 웃으며 그동안 수고 하셨다는 악수를 하고,
뒤돌아서 갈때 " 이젠 정말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선수들 축구 하고싶다고 할때 더 시켜줄걸..
같이 여행 갔을때 수영이라도 같이 할걸.. 밤새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밤새 내린 결론은.. 후회만 해서는  될 일도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은 몇일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을 생각해 보자 였습니다.

생각이 정리 되기 까지는 몇 일이 걸릴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일 할수 있는, e-sports에 애정이 더 많은 만큼 제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보기까지..

그 동안 같이 지냈던 선수들 생각이 났습니다.
protoss:  가림토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윤용태, 백현길, 손승완, 권정호, 송광호, 김승현, 윤지용,
              박대만, 박영민(2004년도 활동 했던..), 팀플왕 김인기 (있어요!! 399!!!)
terran :  불꽃테란 변길섭, 정종왕 정종현, 김동주, 살아있는 마린 이운재, 문지훈, 나도현, 특공테란 김선기, 임진묵, 이동준
            싱선생 심성수, 전 8겜단 코치였던 김정환..., 막내 노준규.., 연습생 조한빈, 이영호를 이길뻔 했던 홍진표..
zerg:  강도경, 박경락, 조형근, 김준영, 김명운, 임정현, 김민철, 타이슨 저그 정재호, 김상훈, 채지훈, 노준동, 김한샘...
이적생들 : 김남기, 한승엽, 신정민, 박상우, 이재호, 신재욱, 한상봉, 김봉준, 김영진, 김유진 까지..

워3 팀원 이었던... 김대호, 박외식, 노재욱 ...
그 외 사석에서 정말 자주 연락하고 친하게 지냈던.. 오영종
정규리그 일등공신 류 원 코치, 박석준 매니저

5년여를 함께 한 사무국 김지수 과장님, 전채훈 대리님. 조재일 전 사무국장님,
김동현 단장님, 윤세웅 단장님, 이정희 단장님, 김원태 부장님, 백승목 부장님.
빠졌던 분 계시면 추가해주세요. 어젯밤에 떠 올렸던 모든분들이라 ..

그동안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 했습니다.

저랑 있으면서 안 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제가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셨던 여러분들 너무 많아서 제가 일일이 언급 못 드린점 죄송합니다.

2013년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꿈에 그리던 정규리그 우승에, WCG 우승,
인천 무도대회 금메달, WCS 파이널 우승... 상 복이 터진 해였습니다.

지금은 물러가지만, 다시 돌아 올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pgr 회원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STARS 기억 많이 해주세요!

Forever  STARS!!!!

* 라벤더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1-09 13:52)
* 관리사유 : 다시 뵐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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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tover
13/12/13 12:5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자튀김
13/12/13 12:5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2)
미네기시 미나미
13/12/13 12:55
수정 아이콘
한빛 STARS, 웅진 STARS 모두 기억에 남아있을겁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독님.
13/12/13 12:56
수정 아이콘
착잡하긴 합니다만, 다시 돌아오시길 믿기에 작별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감독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3/12/13 12:5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기원할게요.
StarDust.
13/12/13 12:5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XellOsisM
13/12/13 12:5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그래도 먹먹하네요.
팥빙수
13/12/13 12:57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감독님만한 사람 다시 찾기 힘들겁니다. 이제 1세대 감독님들이 모두... 사실상 끝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쉬시다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스타가 아니라도, 다른 종목에서라도 말이죠.
건승하시고 또 .... And가 되길 바랍니다^^
13/12/13 12:57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힘내셔서 이 바닥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13/12/13 12:58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푹쉬시고 다시 보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신예terran
13/12/13 12:5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게임계에서 계속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ainymood
13/12/13 12:5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뵙는 그 날 까지 파이팅하세요!
세이시로
13/12/13 12:59
수정 아이콘
상복이 많은 만큼 맘고생도 많으신 한 해였을 걸로 생각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신 뒤 곧 다시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이지스
13/12/13 13:0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긴토키
13/12/13 13:00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언뜻 유재석
13/12/13 13:01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눈물고기
13/12/13 13:02
수정 아이콘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의 인생의 즐거움을 주신 것 평생 감사하겠습니다.
Infinity
13/12/13 13:0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저그인
13/12/13 13:0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분히 쉬시고, 좋은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스타카토
13/12/13 13:04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민트초코우유
13/12/13 13:0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3:07
수정 아이콘
감독님 정모때 술한잔 받으면서 정말 감사했는데..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꺼같습니다
언젠간 또 멋진 팀으로 멋진감독님으로써 다시 나와주세요!
하쿠나마타타
13/12/13 13:07
수정 아이콘
STARS 당연히 기억 날겁니다. 엄청난 팀이어서 기억 못할 수가 없어요.
고생하셨습니다.
DavidVilla
13/12/13 13:07
수정 아이콘
감독님과 함께한 모든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13/12/13 13:08
수정 아이콘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3/12/13 13:08
수정 아이콘
13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미카즈키요조라
13/12/13 13:1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래요
YoungDuck
13/12/13 13:10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빛 출신 게이머들 많이 좋아했습니다. 즐거웠던 추억 감사합니다.
13/12/13 13:1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FreeZone
13/12/13 13:12
수정 아이콘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캐리의눈물
13/12/13 13:12
수정 아이콘
멋진 선수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더 멋진 이재균 감독님,
정말정말 고생많으셨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또 만나뵐 수 있을거란 생각에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을거에요.

남은 마무리도 잘 하시고,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재균 감독님 화이팅!!
13/12/13 13:1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니얼
13/12/13 13:13
수정 아이콘
곧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인터넷 그만해
13/12/13 13:13
수정 아이콘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슬퍼지네요. e스포츠 팬으로써 지난 생각도 많이 나고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프란츠베켄바우어
13/12/13 13:14
수정 아이콘
end가 되서는 안되죠. and가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이요!!!
13/12/13 13:1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3/12/13 13:15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곧 다시 뵐것이라 믿어요.
wing tree
13/12/13 13:16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셧습니다..And가 되길 바랍니다.
광개토태왕
13/12/13 13:21
수정 아이콘
그 동인 웅진 스타즈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꼭 e스포츠가 아니더라도 하시는 일 잘 됐으면 좋겠네요....
13/12/13 13:2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에반스
13/12/13 13:22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웅진스타즈와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또 좋은곳에서 뵐수 있기를..
Realization=V.D
13/12/13 13:23
수정 아이콘
정모에서 감독님 뵙고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아쉽게됬다니.. 꼭 다시 뵈요!! 흑흑
dopeLgangER
13/12/13 13:2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3:2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3:2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날아가고 싶어.
13/12/13 13:26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게 너무 가볍지도 않게 항상 그렇게 감독님이 계셨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푹 쉬시면서 재충전의 시간도 한번 가지시구요, 그동안 못누렸던 자유로운 생활도 한번 느껴보세요.

다시한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마빠이
13/12/13 13:2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재균 감독님 급 인물이라면 꼭 감독직이 아니더라도 e스포츠에서 어떤 자리든 한자리 할수 있을거라 보기에
기다리겠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3/12/13 13:2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은수저
13/12/13 13:2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으로 꼭 다시뵙길 희망합니다.
유키야
13/12/13 13:2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3/12/13 13:30
수정 아이콘
광안리대첩이 벌써 10년이 다되가네요.
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2004년...
7세트 접전끝에 이뤄낸 그날의 값진우승은 참 멋졌습니다.

한빛-웅진 하면 저에겐 뭔가 "정"이 강하게 느껴지는 팀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The xian
13/12/13 13:3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도 시국도 수상하니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Je ne sais quoi
13/12/13 13:3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무적전설
13/12/13 13:32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13/12/13 13:32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3/12/13 13:34
수정 아이콘
엉엉엉엉 감독님의 웅진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13/12/13 13:38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차서 뭐라고 더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
날두야울지마
13/12/13 13:40
수정 아이콘
감독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때 정모가 마지막 일줄이야 제 스타 인생의 시작은 처음도 스타즈였고 마지막도 스타즈입니다.
언제나 울고 웃게 해주셧던 감독님 선수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치탄다 에루
13/12/13 13:41
수정 아이콘
감독님, 사랑합니다!
13/12/13 13:42
수정 아이콘
먹먹한 느낌.....감사하고 고마웠고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크레용팝
13/12/13 13:48
수정 아이콘
와...수고하셨습니다.
웅진스타즈 창단될때 저도 참 기뻤었고
윤용태 김명운같은 어린 선수들이 에이스로 멋진 모습 보여줄때 정말 멋졌습니다.
김준영선수 스타리그 우승할때도 감동적이었습니다
13/12/13 13:4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실 수 있을 기회가 다시 곧 올거라고 믿습니다!
13/12/13 13:49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투리여행
13/12/13 13:4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먹먹하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2/13 13:49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잇밀크러버
13/12/13 13:51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2/13 13:51
수정 아이콘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일이 다 잘 풀리시기만을 바랍니다
김예원
13/12/13 13:52
수정 아이콘
스타즈도 이렇게 끝나는군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13/12/13 13:5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느 방면이 되었던 간에 앞으로도 잘 되시기를 빕니다.
13/12/13 13:5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김성수
13/12/13 13:5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짱짱한 햇빛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13/12/13 13:54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스타에 빠져 지낼 때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팀이자 감독님이십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실 거라 믿습니다.
가을독백
13/12/13 13:5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클템이 은퇴할때 은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었죠.
비록 한빛-웅진 스타즈는 끝이 났지만,감독님의 새로운 e-sports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다시 뵈길 바라겠습니다.
시네라스
13/12/13 13:58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과 한빛, 웅진 선수들의 새로운 길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쥴레이
13/12/13 14:01
수정 아이콘
제 인생중 세번째 회사로 가게 만든 큰 계기가 바로 이재균 감독님이 계신 팀 덕분이었습니다.
선수들팬이었고 가까이서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입사 면접때 회장님 앞에서 열변을 토했던 기억이 있네요.
입사동기가 스타리그와 선수들이 좋아서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라고 했었죠.

결국 그렇게 입사하였고 마포에 있을때 항상 선수들과 감독님을 멀리서 볼수 있는기회가 많아서 엄청 설레였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면 실례가 될려나, 아니면 사무실에 유이사님이랑 오셨을때 가서 싸인해달라면
눈총 좀 받겠지 등등... 결국 몇몇 선수들한테 몰래 몰래 팬이라면서 싸인은 받았지만요. ^^;
감독님한테 싸인 받기는 큰 모험이었습니다.

제 인생관에서 큰도움이된 감독님과 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20대를 행복하고 낙이 있는 삶에서 영향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이 아닌 다시 볼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포포탄
13/12/13 14:01
수정 아이콘
정모 때, 수줍어서 아무말도 못 드렸지만 김동수선수와 함께 이재균감독님이 함께하셨던 모든 팀의 팬이였습니다.
수줍고 힘든 일이 겹쳐 아무 말씀도 못 드리고 그냥저냥 흘러왔네요.
감사합니다.
PolarBear
13/12/13 14:03
수정 아이콘
04년도때 엄청난 지략으로 T1을 무찌른 감독님... 하 그땐 정말로 싫었는데.. 이렇게 끝나니 무언가 아쉽네요.. 다시 돌아오실거니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보단, 조금만 쉬다고 오세요. 아직 감독님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습니다.
JISOOBOY
13/12/13 14:0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4:1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안타깝네요...
꽃이 피다
13/12/13 14:10
수정 아이콘
감사했습니다..
낭만양양
13/12/13 14:11
수정 아이콘
한빛 vs SKT 광안리 결승 군대에서 봤죠.. 군 선임이 누가 이길것 같냐는 질문에 한빛이 이길것 같다고 얘기했었죠. 단지 홍진호를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 임요환이 있는 SKT가 싫어서 말했던 한빛의 우승. 그리고 거짓말 같은 한빛의 우승 그 이후 줄곧 한빛의 팬이였습니다. 그게 벌써 10년이 되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3/12/13 15:27
수정 아이콘
저랑 같네요... 김정민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임요환의 SKT가 싫어서.. 그떄부터 웅진을 응원..ㅠㅠ
13/12/13 14:12
수정 아이콘
불굴! 그것이야말로 한빛의 혼!

MSL에서 박대만 선수의 응원문구로 써였던 글귀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류화영
13/12/13 14:13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Arya Stark
13/12/13 14:1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잘부탁 드리고 싶네요 ..
등푸른하늘
13/12/13 14:14
수정 아이콘
정말 한빛때부터 팬이였는데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13/12/13 14:1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하 어떻게 이렇게 화려한 끝이 있을 수 있나요. 이렇게 우승을 많이 한 해에 이렇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쉽기만 하네요.
커피보다홍차
13/12/13 14:1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씨앤더
13/12/13 14:1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이 있기에 이스포츠가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겜알못
13/12/13 14:19
수정 아이콘
스타즈는 정말 이스포츠팬에게 있어 너무나도 크고 밝은 별이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다시 볼 수 있를 바랍니다.
13/12/13 14:2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 좋은 기회로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지후
13/12/13 14:28
수정 아이콘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하루사리
13/12/13 14:28
수정 아이콘
정말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하시는 일에 항상 좋은일 가득하기 바랍니다.
덕분에 10여년 동안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anchester United
13/12/13 14:30
수정 아이콘
좋은 날이 다시 올거라 믿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낭만토스
13/12/13 14:31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04년 광안리는 적으로 만났지만 그래서 좀 싫었던 적도 잠깐 있지만
e스포츠 팬의 입장에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라쥬
13/12/13 14:31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빛 스타즈부터보아왔는데 프로게이머 1세대를 보면서 자라왔는데 너무 슬픕니다 정말 추억속으로 가는건 아닐런지
13/12/13 14:32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고, end가 아닌 and가 되길 기원합니다.
츄지핱
13/12/13 14:32
수정 아이콘
감독님 모셔가는 팀 있으면 선수 한 명 영입하는 것보다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 어떤 종목 어느 팀이든 다시 한번 게임단 대장으로 활동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13/12/13 14:4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10년 전 프로리그 원년 때 이재균 감독님을 수식하는 말은 '선수 못지 않은 인기 감독'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하신 것 같아요 흐흐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13/12/13 14:34
수정 아이콘
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and임을 믿습니다.
쿤데라
13/12/13 14: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E스포츠판에서 다시 얼굴 뵀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판에서 장수하는 방송인뿐아니라

장수하는 프론트나 코치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늘빛
13/12/13 14:4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추억들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3/12/13 14:4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김가을 감독님도 떠나시고 여러모로 아쉬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올해네요..
노틸러스
13/12/13 14: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곧 and가 되어 다시 뵙길.
프즈히
13/12/13 14:53
수정 아이콘
아.. 눈물나네요
라벤더
13/12/13 14:5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루크레티아
13/12/13 15:03
수정 아이콘
이 바닥에 몸담았고, 이 바닥을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인정하고 외칠겁니다.
이재균 감독님은 정말 최고의 감독님이십니다.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이대로 있을 그릇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꼭 다시 뵙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천재여우
13/12/13 15:07
수정 아이콘
end가 될지 and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있어서 더 좋은 나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태연­
13/12/13 15:10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
13/12/13 15:2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5:26
수정 아이콘
ㅜㅜ 너무 슬픈글이네요...

지금은 KT팬이지만... 이스포츠 처음으로 좋아했던 구단이 한빛스타즈였는데....
이스포츠에서 계속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공고리
13/12/13 15:2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5:30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제카이
13/12/13 15:51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랜 기간 열심히 달려오신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yonghwans
13/12/13 15:5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요새 이스포츠와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은 KT팬이지만... 이스포츠 처음으로 좋아했던 구단이 한빛스타즈였는데.... (2)
잠잘까
13/12/13 15:56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훗날에 어떤 일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PGR 자주 놀러오셔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감독 이재균, 인간 이재균 어떠한 모습도 다 환영합니다.
삼겹돌이
13/12/13 15:5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행운만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GO탑버풀
13/12/13 15:5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13/12/13 16:08
수정 아이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울컥하네요
13/12/13 16:1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도로로
13/12/13 16:1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And가 될 수 있길..
YORDLE ONE
13/12/13 16:1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3/12/13 16:20
수정 아이콘
SM때부터 팬이었습니다. 04년 광안리의 그 현장에서 함께 환호했었습니다. 재정적 한계때문에 힘들었던 시기에도 항상 응원했습니다. 김준영이라는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할때의 기분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SM에서 한빛스타즈로 한빛스타즈에서 웅진스타즈로, 스타1과 워3, 스타2까지 팀 성격이 바뀌었지만 전 선수 개인보다 팀 전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앞으로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의 청춘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루맨
13/12/13 16:24
수정 아이콘
감독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지나가다...
13/12/13 16:56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멍멍기사
13/12/13 16:56
수정 아이콘
감독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독님과 함께한 게이머의 90퍼센트 정도를 기억해내는 골수 게임팬으로써 앞날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연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세영
13/12/13 16:5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감독님...
13/12/13 16:59
수정 아이콘
감독님 이게 왠일인가요...
오랜만에 겜게에들렀는데....아 참...ㅠ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게임판에서 꼭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죽지 마시고 힘내셔서 꼭 보란듯이 또 재기하실거죠?
모르가나
13/12/13 17:14
수정 아이콘
오래 달려오셨네요. 잠시 충전하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간 고생하셨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3/12/13 17:1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위너스클럽
13/12/13 17:2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웅진 창단 전부터 스타즈의 팬으로써 늘 결과 하나에 울고 웃었습니다.. 그렇게 애정을 쏟아부었던 팀이 사라진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ㅠㅠ 감독님, 팬으로써 제가 아쉬운 마음에 쓴소리도 남기고 그랬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참 죄송합니다.. 작년 웅진스타즈의 팀으로써의 첫 결승 경기를 직관하면서 참 가슴 벅차오름을 느꼈었는데 이제 그 팀이 더 이상 없네요.. 충분히 능력 있으신 분이고,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하신 분이니 어느 자리에서건 다시 빛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감독님!
가짜사나이
13/12/13 17:2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MyfortiC
13/12/13 17:3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 13년동안 갈고 닦으신 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에 즐거워하고 감동하며 꿈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꼭 다시 돌아오시길 희망합니다.
TSL포에버
13/12/13 17:39
수정 아이콘
아... 수고하셨어요 ㅠㅠ 꼭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심심하면심심해
13/12/13 17:47
수정 아이콘
해어짐이 있으면 또다른 만남이 있겠지요......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Forever STARS!!!!
민트홀릭
13/12/13 17: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한빛/웅진 스타즈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감독님이라면 어디서든지 살아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13/12/13 17:51
수정 아이콘
사실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이 헛헛하네요.
무슨 일을 하셔도 마음 한 켠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제리드
13/12/13 18:04
수정 아이콘
감사했습니다
감독님이 있어서 더욱 이스포츠가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이스포츠에서 뵐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
13/12/13 18:0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또다시 볼 수 있겠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만약 이스포츠계를 떠나신다 해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쿠라이카즈토시
13/12/13 18:12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셧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유진바보
13/12/13 18:19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호나우당직™
13/12/13 18:34
수정 아이콘
AND겟죠?
13/12/13 18: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또 E스포츠계에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노올린
13/12/13 19: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끝난다는게 저는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감독님...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관조하는 자의 운
13/12/13 19:36
수정 아이콘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두 번 다시 잊을 수 없는 인생의 추억을 너무나 많이 만들어주셔서...
정용현
13/12/13 20:05
수정 아이콘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PDD에게전해!
13/12/13 20:13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추억들 너무 좋았습니다.

참 많이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13/12/13 20:36
수정 아이콘
정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동안 함께한 수많은 기억들 오래 남기겠습니다.
감독님은 설령 다른일을 하더라도 잘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킹이바
13/12/13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선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죠.
그동안 못하셨던 일도 마음껏 하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시 뵐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안녕히"라는 말은 아끼겠습니다.
푹 쉬다 오세요!
개념은?
13/12/13 20:54
수정 아이콘
하아... 어떤 말이 이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말일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13/12/13 20:56
수정 아이콘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에 별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주말에 컵라면 두개를 사서 빨리 집에 와서
밀린 스타크래프를 보는게 제 삶의 낙이였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그 당시 제 삶이 얼마나 허전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제가 응원하던 팀은 아니였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은 이재균 감독님이였습니다.
티비를 통해서 밖에 뵐 수 없었지만, 화면을 통해서만 뵈어도 인간적이고 열정적인 분이시라는게 느껴졌고
무엇보다도 e-sport를 정말 사랑하고 선수와 팬을 아끼셨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사시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Aneurysm
13/12/13 21:13
수정 아이콘
and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수요층 자체가 사라지긴 커녕,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꺼니까요.
다만 스타2가 스타1의 뒤를 잇지못하고 우리나라 취향과 좀 안맞았던것 같아요.
공허의 유산에서 크나큰 변화가 있거나 혹은 다른게임이 나타나서 하루 빨리
이스포츠가 예전이상으로 불타오를꺼라 믿네요.
수고하셨고 앞으로 여기 이스포츠에서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13/12/13 21:59
수정 아이콘
동양 오리온스 - 4U - SKT T1의 주훈감독님
PLUS - 르카프 오즈 - 화승 오즈의 조정웅 감독님
ToonaSG - SG Familly - 팬텍엔큐리텔 큐리어스 - 팬텍EX의 송호창 감독님
KTF 매직엔스의 정수영감독님
삼성전자 칸의 김가을 감독님
GO - 슈마GO - CJ ENTUS의 조규남 감독님
POS - 이고시스POS - MBC게임 히어로즈의 하태기 감독님
KOR -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이명근 감독님
SOUL - STX SOUL의 김은동(김민기) 감독님
AMD - 헥사트론 드림팀 - 이네이처 탑팀의 대니얼 리(이지호) 감독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빛 - 웅진 스타즈로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신 이재균 감독님까지

이제 1세대의 모든 시대는 끝을 고하고야 말았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켜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비참한하늘이빛나
13/12/13 22:10
수정 아이콘
그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 모든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지금까지의 세월에 대한 보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신용운
13/12/13 22:35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에 저 달력에 다시 일정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응칠앓이
13/12/13 22:3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됩니다.
지내온 13년간 감독님의 열정에 말없이 마음으로 항상 응원했습니다.
여러가지 말들보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류엔
13/12/13 22:4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일 쭉 응원하겠습니다
접니다
13/12/13 22:4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끝은 아니겠죠? 감독님 ㅠㅠ
최강삼성
13/12/13 22:4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팬으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즈.. 잊지않을게요.
뒷짐진강아지
13/12/13 23:21
수정 아이콘
명문구단이 이렇게 지는군요... 아쉽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러브투스카이~
13/12/13 23:49
수정 아이콘
SM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웅진이 해체되다니 아쉽네요 .. 무엇보다도 이재균감독님이 안계신 프로리그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ㅠ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3/12/13 23:49
수정 아이콘
and가 되길 빕니다..
Ace of Base
13/12/13 23:59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타타로니
13/12/14 01:4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HOT강도경
13/12/14 03:24
수정 아이콘
pgr에 발길은 끊은지 정말 오래됐는데 감독님 글이 올라왔다는 얘길 듣고 와봤습니다..
저의 영원한 단 하나의 이스포츠팀 스타즈.............
잠실에서 그날이 마지막인걸 알았다면 좀더 오래남아 가슴깊이 기억할걸 그랬나봅니다....
2002년 경부터 줄창 스타즈 한팀만 응원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아직 내가 응원하던 팀이 사라졌다는것이 실감이 가질 않네요...
이재균 감독님 이하 스타즈 선수들 그리고 스타즈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독님 그간 수고 많으셨고 다시 이스포츠 씬으로 돌아오시는 그날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둘,셋 스타즈 화이팅!!
김우진
13/12/14 04:1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들지만 더 쓰기보단 감독님과 스타즈 가족들 미래에 더욱 밝은날이 있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재균감독님.
카스트로폴리스
13/12/14 06:54
수정 아이콘
1세대의 마지막을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스포츠판에서 다시 뵙기를...
수고하셨습니다
and...
꼬리도마뱀
13/12/14 10:1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달리신만큼 푹 쉬시고, 조만간 다시 e스포츠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달콤씁쓸한
13/12/14 10:1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가슴이 텅빈 느낌이 드네요.
즐거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이스포츠로 돌아오시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돌아오시면 꼭 돌아와주시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복수
13/12/14 10:37
수정 아이콘
100번째 추천 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꼭 다시 돌아와 주세요.
13/12/14 11:2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쿠나마타
13/12/14 12:26
수정 아이콘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철 선수, 김유진 선수, 김명운 선수 등등 스2에서도 잘하는 선수들이 많았던 팀이고
프로리그 결승까지 진출한 팀이 이렇게 해체하게 되니 아쉽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12-13 시즌 프로리그 결승팀인 웅진스타즈과 STX Soul팀에서 안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Soul팀은 그래도 연맹소속으로 활동 중인데 Stars팀은 결국 완전 해체가 되었네요 ㅜ
어려서부터 스타를 봤었고.. 스2로 전향한 이후에도 쭉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스타1때 같은 재미를 얻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고있으면서요..
솔직히 요즘 스2 보는거 재밌거든요.. 스1이랑 다르게 재밌는 구석이 있더라구요..
자날때는 진짜 재미없다 이게 뭐지 싶었는데 요즘은 아닌것 같아요!
감독님 오랜 기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생각이 많으실 때일 것 같네요.. 옛 생각도 많이 나실 것 같고
게임이란게 참 무섭네요.. 한 순간에 이렇게 되버리니
감독님은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높으시니 언젠가는 꼭 이스포츠판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꼭 스2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물론 스2 였으면 좋겠지만요 :)
화이팅입니다!
크고사나운너굴이
13/12/14 13:14
수정 아이콘
모두들 고맙습니다.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밤새 지인들에게 문자 카톡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미디어데이 불판을 보면서 타 감독님들 인터뷰 읽어 보고 있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프로리그 많이 시청해 주시구요!!
여러분들의 힘이 되는 댓글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메딕아빠
13/12/16 12:30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어요 ~~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와 주실거라 믿습니다 !!
13/12/20 16:14
수정 아이콘
기라성같은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 모여주신 감독님.

새로운 출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크고사나운너굴이
14/01/09 14:46
수정 아이콘
헐..;; 갑자기 추천게시판으로;;
마토이류코
14/01/09 15:48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e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계속피어나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길바랍니다.
14/01/09 15:58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커피보다홍차
14/01/09 17:02
수정 아이콘
정말 사랑합니다!!
14/01/09 19:04
수정 아이콘
감독님!-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새로운 출발 기대할게요!
긍정_감사_겸손
14/01/09 22: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4/01/09 23:09
수정 아이콘
에이고... 고맙습니다. 왜 지금에야 봤는지... 인사가 늦었습니다.
하정우
14/01/09 23:34
수정 아이콘
늦게 봤네요. 이재균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참 스타에 빠져있던 학창시절 제 NO.1 팀은 한빛스타즈, No.1 게이머는 강도경, 박정석 이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던 팀을 이끌던, 그리고 가장 좋아하던 선수를 지도하던 감독님이셨기에 참 많이 응원하고 좋아했습니다.

온게임넷 CU@베틀넷에 시청자인척 출연해서 강도경선수였나? 박정석선수였나? 같이 게임하시는 모습 보면서 선수들과 재미있게 지내시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전에 검색해보니 Kespa에서 일하게 되신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4/01/09 23:53
수정 아이콘
요즘 겜게를 안 가다보니 저도 이제서야 봤네요.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올라오는군요 흑..
14/01/10 01:4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4/01/10 13: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4/01/10 15:3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놓쳤었군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곧미남
14/01/10 17:08
수정 아이콘
전 이글을 지금보는군요 정말 감독님 덕분에 제 20대가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독백
14/01/10 18:29
수정 아이콘
새 직장은 잘 다니고 계신거죠? 앞으로도 협회일로 계속 뵙길 바랍니다.
14/01/11 01:13
수정 아이콘
감독님! 저에게는 스타즈는 별이에요. ^^
언제나 고개를 들면 생각나고 보이는 그런 별~
나르유
14/01/14 04:34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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