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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01:34
연봉 추정치 50억 이상 -> 70억 이상
이번에 200억 이상 지른 팀 -> 작년에 200억 이상 지른팀 있음 ----------- 롤 뷰어쉽 = 팀 수익으로 반영은 됩니다.. 문제는 이게 1/n 이라 브리온이던 T1이던 다 똑같이 받을뿐.. --------- 페이커의 가치 = 페이커로 인해 '투자받는 수많은 스폰서들' & 페이커로 인해 따오는 수많은 광고들이 다이렉트로 수입.. 페이커는 혼자 수많은 스폰서를 땡겨오고 + 하나은행/클레브/월드콘등 광고를 쭈르륵 땡겨오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게 되는 선수가 LCK에는 없음..
22/11/25 01:35
다 추정이죠.
광고가 붙어도 그게 오로지 페이커 때문인지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물론 당연히 비중이야 높지만 T1 브랜드 값도 높긴하구요) 저는 연봉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선수가 만약 있다면 오직 페이커뿐 정도의 의미로 이해합니다. 더 벌수도 덜 벌수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죠
22/11/25 01:41
정확한 값만 수치로 표현못할뿐이지
T1브랜드값이건 나머지선수들 다 합한거든 뭐든간에 조회수 팬수 그외 등등 페이커>>T1입니다. 애초에 T1브랜드값이란것도 임요환이랑 페이커 두명한테 기대서 만들어진거죠. 런닝맨에서 PPL들어오는 조건자체가 유재석 원샷이 거의 필수로 들어오는게 대다수인거랑 비슷한거라 보면 되죠
22/11/25 02:19
말이 그렇단거지 70억인가 넘게 주는걸로 아는데 팀에서 주는 연봉 이상으론 광고 수익은 못 벌거 같네요
허구한날 보이는 탑급 연예인도 광고로 저정도 벌기 힘들텐데. 이미지나 상징성 다 압도적이니 이것저것 합쳐 연봉 이상 값어치 한다 이런느낌
22/11/25 02:56
조마쉬가 처음 부임하면서 페이커란 선수를 왜 못써먹는지 알수가 없다면서 행사에 광고에 엄청 굴려댔죠.
거기서 내부 발표하면서 연봉 이상으로 뽑는다고 한걸로 들었습니다. 다만 페이커 폼이 떨어지면서 요샌 적당히 굴리죠. 기업이 단순히 계좌에 반영되는걸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브랜드 가치까지 고려하는걸 보았을 때 연봉 이상이죠.
22/11/25 03:09
'벌고있는' 보다는 '벌수있는'에 가까운걸로 생각하고있어요.
맘먹고 각종 행사 미친듯이 굴리면 연봉 이상 액수를 뽑아낼수 있을걸요. 그러면 성적이 시궁창 갈거라 그게 문제지 지금도 선수가치+벌어주는돈 합치면 연봉 이상이겠지만
22/11/25 06:34
T1에 붙는 스폰서쉽이 보통 페이커라는 선수의 개인 스폰을 팀스폰으로 전환하면서 들어오거나 하죠.
나이키도 페이커 개인 스폰이 아니라 T1이라는 팀에 이것저것 다 퍼주고 있잖아요 그런 의미죠. 페이커가 가끔 찍는 광고료만 보는게 아니라.
22/11/25 08:13
개인적으론 LCK 다른 팀들이
페이커에게 들이대지 않는걸로 볼때 아직까진 돈이 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외국오퍼들을 생각하면 중국이나 북미의 팀들이 자신들의 시장성을 바탕으로 굴릴경우 지금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선수는 맞고요 다만 우지 말년처럼 극단적으로 팀이 돈을벌기 위해서 굴린다는건 성과를 낼 생각이 있는 선수에게는 그게 꼭 좋다고 보긴 힘들어서 페이커도 결국 선수로서 가치를 유지하려면 T1밖에 없는 것 같긴 합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시장성이 가장 큰 건 T1이니까요 그래서 매년 T1에 남게되는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희망찬 미래와 달리 판의 우상향을 더 이상 보장하지 못하는 시기가 온 이상 이제는 외국을 고려할 시기도 오지 않았나 하긴 합니다 지금까지야 당장 조금 더 못 벌어도 한국에 남으면 가치를 유지해서 나중에 땡길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슬슬 지금 못벌면 나중에 더 벌긴 힘든 구조로 바뀌는 느낌이에요
22/11/25 08:51
https://www.jobkorea.co.kr/net/Recruit/Co_Read/C/esportst1/Company_name/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
이게 티원 재무제표인데 적자폭을 보면 현실이 나오죠.
22/11/25 10:54
선수 단일로 연봉 이상의 스폰서를 당겨올 수 있는 정도의 의미로 봅니다. 실제로 해당 선수 연봉 외에 그 선수를 붙잡아두기 위해 꾸려야 하는 스쿼드 비용까지 감당하지는 못할 테구요.
22/11/25 13:09
페이커가 실제로는 연봉만큼 수익을 못 내더라도 어쨌든 그 이상의 가치는 있다고 봐야죠. 예를 들어 페이커가 연봉 대비 수익 내는 게 딱 본전이라고 하면 다른 선수들은 반도 안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롤 게임단 운영이 답이 안 나오는 거지 다 페이커 정도 되면 시너지가 나서 벌고도 남죠. 페이커가 유일하니까 그런 것뿐입니다.
22/11/25 16:09
막말로 티원 시즌중에 광고를 못해도 4-5개는 찍는거같은데
올해 광동이 네이밍스폰하면서 찍은거말고 광고찍은 구단이 있나요? 그 광고 다 페이커가 물어다주는거니까..
22/11/25 17:01
그냥 그만큼 상품성있다는 상징적인 얘기죠. 아무리 페이커여도 무슨 탑급 연예인들처럼 씨에프 한번에 1,20억씩 받는것도 아닐텐데 연봉값 뽑으려면 시즌중에도 광고,행사 미친듯이 돌려야합니다. 실제 조마쉬가 원래 그렸던 계획이 그거였기도 하구요.
22/11/25 17:16
일단 광고를 물고 올수 있는 선수가 냉정하게 페이커 제외하고 없을 겁니다.
팀 스폰서는 가능한데 개인 선수로는 페이커 정도만 가능할것 같네요
22/11/28 11:46
진짜 중국에서 200억을 준다고 하면 게이머로 데려가는게 아닙니다.
본게임 외에 연습도 못하고 1년 내내 사람 갈아버릴 정도로 마케팅 돌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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