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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7 19:01
원상아를 위해 비자금 관리하는 게 진화영이었고 700억을 빼돌린 거부터 원상아가 계획 한 겁니다. 진화영도 직접 죽인거고요.
가방에 현금이 아니라 벽돌 있는 걸 본 모습 보면 충격 받고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자기 각본대로라면 그 가방에 700억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서 당황 한걸로 보이고 앞서 부자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진 밑바닥 사람이 발버둥 치다 좌절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연극을 기획 했다는 투로 설명 한 걸로 기억 나네요. 오인주가 남자에게 속아서 투신 자살 하는 걸로 연극의 시나리오는 마무리될 예정이었는데 최도일도 배우였는지 오인주를 도와 주는 상황을 이용하는 건지는 좀더 스토리 진행 되어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은 둘 다 가능성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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