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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5 14:16
1. 저는 기본적으로 운전하는걸 즐겨서 렌터카 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독일은 도로여건이 좋고 톨비도 무료라서 더 그렇고요. 단지, 주차가 좀 신경쓰이는게 단점이죠.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좋긴한데, 대체로 한국만큼 배차간격이 촘촘하지 않아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몇 달 계신다고 하셨으니 처음에 둘 다 시도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관광은 워낙 취향을 타는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대체로 독일 북부 니더작센 베스트팔렌 쪽이 좀 심심한 동네이긴한데... 브레멘-함부르크-슈베린 이쪽 라인은 한 번쯤 가보실만 합니다.
22/09/25 14:49
감사합니다!
렌터카 이용하기에도 좋은가 보네요. 추천해주신 지역 위주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한가지 베를린을 자주 가게 될 거 같은데 베를린도 렌터카 이용 괜찮을까요? 주차 걱정+대중교통으로도 베를린은 가기 좋아 보여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 방문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궁금하네요
22/09/25 14:55
하노버-베를린이 운전하시게 되면 왕복 5시간 거리입니다. 자주 가신다는건 업무차 가신다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오며가며 쉬실 수 있는 열차이용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대도시일수록 운전 및 주차도 어렵고요.
22/09/25 16:54
하노버에 하노버 96이라고 분데스 팀이 있는데 축구 좀 보시면 직관 가끔 가시면 좋을겁니다
2부리그지만 1부리그에 꽤 있기도 했구요 맥주 먹기는 좋아서 크크
22/09/25 19:54
1. 독일은 렌터카 쓰기 좋습니다! 저는 로만(로맨틱) 가도 추천합니다.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 정말 아름답고 예쁜 도시입니다. (그런 도시 많기도 합니다만...) 신호위반만 조심하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운전하시기에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2. 인접 국가까지 생각하시면 저는 벨기에/오스트리아 추천드립니다. 좀 멀어도 독일은 기차도 좋으니, 기차로 다녀오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몇달이라니 부럽습니다!
22/09/25 20:17
맥주 좋아하시면 고슬라 당일치기 추천드립니다. 맥주마셔야 하니깐 차는 두고 기차타고 가야 합니다. 하노버 역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점심때쯤 가서 한잔 거나하게 걸치시고 술깰겸 고제성 구경이랑 동네 구경하신다음에 집에 가기전에 다시 맥주 드시면 됩니다. 병맥도 팔지만 가게에서 먹는 맛이 안나니깐 추억은 배속에만 담아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2/09/25 20:23
독일여행의 투탑인 로맨스가도와 메르헨가도 중에서 하노버는 메르헨가도 여행하기가 좋습니다. 1시간 거리에 카셀과 하메른을 추천드립니다. 카셀은 카셀 성이 이쁘고 카셀러라는 지역 맥주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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