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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8 18:36
그냥 한화 야구 경기 중계 보다 정우람 생각났는데 정대현도 생각났고 잠수함 투수 김병현 연상되고 임창용도 생각나고,
특출난 타자들 소수도 꼽으려고 즉흥적으로 아무렇게나 다섯 명 생각난 겁니다 흐흐
22/09/18 16:50
3-4-5선발이 없고, 셋업-마무리 제외 불펜도 없고, 본문의 S급 투수들 볼을 제대로 받고 프레이밍 해줄 포수도 없네요. 야수는 좌익수-1루수가 없는건데 그건 큰 문제는 아닐거 같고.. 저도 결국 144경기 정규시즌이라면 최하위 예상합니다.
강정호가 고교때 포수였으니 억지로 포수로 포변시키고, S급 투수 4명을 2경기에 올인하는 전략을 쓰면 승률 4할은 나오겠네요. 잘하면 탈꼴찌는 면할 수 있을지도...
22/09/18 17:18
저 선수들을 과소평가하는게 아니라
[보통 수준 고등학교 팀의 주전 선수들] 이게 수준이 너무 심각해요 한국야구의 습자지 뎁스에서는. 그냥 프로야구 기준에서는 선수가 아님
22/09/18 17:21
정말 보통의 고교선수면 프로1군 기준으로는 선수라는 단어 붙이기 어렵습니다.. 고교선수중 상위 5-10% 정도가 프로2군 실력이에요
22/09/18 17:55
[전국 보통 수준 고등학교 팀의 주전 선수들] 이면 뻥뻥 터지겠네요
보통수준이 아니라 우승팀 주전선수들로만 모아놔도 팀운영이 힘들어질 정도의 구멍이에요 크크크
22/09/18 18:10
고교에서 1지망으로 프로오는 애들도 생존확율이 그리 높지 않은데
보통 고등학교의 주전 정도 수준이면 프로와서 경쟁력이 없죠 투수가 4명 뿐인데 이건 답이 없습니다.. 더구나 투수 4명이 모두 불펜에서 최고점 찍은 선수들이라 장기전은 답없습니다.
22/09/18 18:13
저 멤버에 추가로 용병은 뽑을수있죠?
용병으로 선발투수와 포수 등 약점을 잘 막는다면 5위정도는 가능할수도 있을것같고 일단 5위안에만 들면 단기전 포스 최강의 셋업 마무리 투수빨로 우승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추가 용병TO는 없다는 가정이라면.. 메이저에서 MVP였던 이치로...메이저 탑급이었던 추신수가 전성기에 KBO에오면 얼마나 리그를 씹어먹을지 상상이 안가긴 하지만... 고등학생 보통수준의 포수 선발투수들을 데리고 리그우승은 힘들어 보이네요
22/09/18 19:08
용병 세 명도 없다는 가정이었어요. (머쓱..)
투타 아홉 명이 너무 사기적이라 핸디캡도 극단적으로 줬는데 너무 생각 안 하고 빨리 써서 투수 자원 숫자 너무 부족하네요. 잘 썼으면 여러 회원분들한테 재미있는 얘기들 나왔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흐
22/09/18 20:55
본문 질문 문장처럼 띄어쓰기도 하고 성도 붙여서 제대로 쓰면 제목이 너무 길어져서 줄여야 하는데 대뜸 '최전성기 우람'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정우람이라고 하는 게 전달하기 좋아서요. 손흥민은 처음부터 '흥민'이라고 써도 잘 알아보실 것 같은데 정우람은 그 정도로 바로바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이 생각의 근원인 선수이기도 하고요.
데스크탑 기준으로 제목에 '최전성기 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만으로 KBO'까지 나오게 해서 게시판에서 제목만 보고 무슨 질문인지 유추되게 잘 써야 해서 그렇게 했는데 서건창은 풀네임으로 써도 뒤에 'KBO' 보여서 서건창도 성 붙여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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