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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9:19
???!!! 모든 야구장이 다 그런가요????
회사에서 공짜표가 가끔 나와서 자이언츠나 야쿠르트 경기 가 본적이 있는데 왜 발견 못했지? 비어걸만 봤나....아....
22/09/07 20:21
일반적인 야구장은 그 자리에 전광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광판 앞은 관중이 들어가지 못하며 어두운 색으로 칠해 놓지요. 도쿄돔이나 진구 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s://www.yakult-swallows.co.jp/pages/info/event/jingugame_policy/2021 https://www.asahi.com/articles/photo/AS20200619006047.html?apiVersion=2&iref=sp_photo_gallery_11
22/09/07 19:12
사상최악님 말씀대로 타자가 투수를 바라볼 때 배경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통 다 전광판으로 채우거나 그냥 녹색으로 비워두거나 합니다.
22/09/07 21:14
저게 공을 잡는 포수의 시야와도 연관있는거라 전광판이 포수 정면시야에서 살짝 빗겨서 설치되어 있다 하더라도. 포수 정면은 까맣게 채워넣습니다. 예를들면 수원의 위즈파크처럼요.
https://namu.wiki/jump/d2RRnTiD%2F2sdTXyADPo2zr2Q%2BHtybW4bGq9zqG33KINSJGE%2FF%2FjBI1XyC6Y9aJX%2FLVx8Tw0n%2BdXJc%2F6FTkR0rnTUlPmKMWieEexljMT1WzanBLrXqNifvjW3tTXFtk%2FJAEwA8JPRrfXNQDd90bRA7w%3D%3D
22/09/07 22:00
그렇군요. 작은 공이 엄청난 스피드로 들어오는거라 역시 안전문제가 중요하네요.
참 스포츠는 이래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22/09/08 09:25
야구는 포수나 타자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민감하거든요. 투수의 흰색 글러브나 매니큐어 등을 제한한다거나,
목걸이 같은 것도 빛나면 안 된다거나 하는 규칙들이 있죠. 시야에 민감한 타자들은 2루심의 위치를 조정해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22/09/08 00:51
그 공간을 batter's eye 라고 합니다.
공 색깔과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타자가 공을 치기도 어렵고 공이 잘 안보여서 몸에 맞게 되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고요.. 최신 구장 일수록 그 공간이 확실하게 비어 있는데, 잠실 야구장의 경우 전광판이 있는데, 그 바로 밑에 광고 문구가 흰색으로 되어 있어요 근데 그게 시합 중에는 어둡게 변합니다. 같은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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