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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3 23:29
남성분이신지 여성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남자고, 손목이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닌데 44미리 만족하는 크기입니다. (오늘 와서 이것저것 만지는중입니다)
22/09/03 23:30
LTE 버전으로 뭘 하기엔 갤워치가 반응성이 나빠서 앱을 이거저거 만지작거리기가 좀 싫더군요
그리고 큰놈이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걸로 알고 있는데,평소에 많이 걷는사람 아니면 크게 체감은 안될거같네요 (어짜피 하루에 한번 충전해야)
22/09/03 23:51
워치3 쓰는중입니다.
처음에 큰거 vs 작은거 고민했는데, 매장 가서 차보고 작은걸로 골랐습니다. LTE vs 블루투스 고민했는데, LTE로 뭐 할일 없겠지? 해서 블루투스 골랐습니다. 배터리? 문제 없습니다. 완충 후 2일정도 쓰고...풀로 운동모드 돌려도 하루는 충분합니다. 블루투스 모드여도 충분히 다 씁니다. 핸드폰 연동되고, 어플 돌아가고... 작은 사이즈? 문제 없습니다. 큰 사이즈 생각 안납니다.
22/09/04 00:15
똑같은 고민 하다 40mm 블투 갔습니다.
완전 만족합니다. 어차피 워치로 그렇게 고등한 활동 안해요. 문자나 통화 확인하는 정도지. 딱히 큰 디스플레이가 필요 없습니다. LTE는 폰 놔두고 운동 자주 하는 분이 아닌 이상 필요 없습니다.
22/09/04 10:45
손목 둘레는 19cm이고, 워치5 44mm/ 워치4 44mm/ 워치4 클래식 42mm/ 워치3 41mm/ 워치 액티브2 40mm 사용 중입니다.
크기에 따른 만족도는 42=41>44>40 순이고, 개인적으로 클래식 작은게 패션용으로 크기는 딱 좋았습니다. 40mm 모델은 풀커버 씌우면 봐줄만 하고 그냥 쓰면 약간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워치4부터 정품 스트랩이 좌우가 떠 있는 스타일이라 러그 채움 없이 그대로 떨어지는 스트랩 사용하시면 체감 크기 차이가 좀 있습니다. 44mm가 커 보이는게 스트랩 때문인지, 러그 크기 자체가 손목보다 긴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2/09/04 22:44
워치는 기본적으로 손목에 찼을 때 예뻐야 자주 차고 오래 찹니다.
그리고 차고 있어야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이구요. 전자기기라서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가 큰게 조금 더 이뻐보이는 경향이 있는 건 맞는데, 패션 액세서리라서 핏이 맞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강호동이 스키니 입어도 이상하고 한민관이 머슬핏 입어도 이상합니다. 40미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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