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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21:05
어디든 병원에 빨리 방문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지금 시간이면 가까운 응급실이라도 방문하세요. 님 생각을 말씀하시면 병원에서 알아서 해줄 겁니다.
22/08/17 21:24
검색해보니 말라리아는 위험지역이 아니면 감염확률이 거의 없네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한 사실이 없으시면 말라리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22/08/17 21:09
진단명을 찾아서 병원을 찾기보다는 증상 자체에 대해서 진료를 받으심이 적절해보입니다.
발열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위한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고 발열의 전문가는 감염내과인데 보통 대학병원에 해당과가 있습니다.
22/08/17 21:15
일반 동네 내과 이비인후과 가봤는데 항생제 진통제 주고 땡이더라고요. 효과는 없었고요. 큰병원은 예약도 빨리 안되고 진료의뢰서도 있어야하는걸로 아는데 걱정이네요
22/08/17 21:42
항생제 해열제로 잡히지 않은 발열이었다는 점도 진단에 중요한 단서입니다.
어떤 약을 드셨는지 처방전 잘 챙겨두시고 기존에 진료보신 의원에 소견서 작성 요청하셔서 가까운 병원 진료 받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간혹 대학병원이라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경우도 있고, 지역 의료원의 경우에도 감염내과가 설치된 경우가 있으니 이런 곳들은 진료의뢰서 없이 진료가 가능하실 수 있겠습니다.
22/08/17 21:47
아...약봉지를 버렸는데 챙겨둘걸 그랬네요.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늘 잘 버텨보고 내일 진료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쪽으로 가보겠습니다.
22/08/17 21:23
서울은 아닌데 국군고양병원(구 국군벽제병원) 떠오르네요. 그쪽 동네 군인들이 말라리아 위험군이라...헌데 국내에선 경기도 최전방 지역이 아닌이상 말라리아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지 싶습니다.
22/08/17 22:25
세균성 감염 증상이랑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코로나 증상이랑 유사하면서도 유사하지 않게 열이 39.5까지 치솟아서, (목이 엄청 아픈데, 코로나처럼 목소리가 변하거나 하지 않고, 침 삼키거나 물 마시는 건 안아픈데 가래 뱉거나 하면 뒤질 것 같았음 ) 해열제 때려 박고, 링거로 수액 때려 박다가, 마침 4-5일즈음 목이 외형적으로도 맹꽁이마냥 부풀어 올라서, 이비인후과 가서 내시경!? 같은 걸로 목을 봤더니, 세균성 편도염에 걸려 있었더라구요, 그냥 목 내부가 하얗게 걸레짝 되어가지고 있었어요, 이후 항생제, 소염제, 해열제 때려박으면서 치료 했는데 딱 2주 하고도 이틀 정도 더 걸렸습니다.
22/08/18 00:54
바로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셀프진단내리는거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말라리아환자 진단이 하루 늦어져서 사망한 사례를 눈앞에서 본 적이 있는데, 투약이 몇시간만 빨랐어도 살았겠죠.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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