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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23:53
밥 먹고 1시간 이상 지난 후에 이동할 것.
카시트에 앉힐 경우, 신생아라 머리 고정이 덜 된다면 손으로 보조해 줄 것. 핸드폰에 비오는 소리 등 ASMR 준비할 것. 아기손수건 항상 준비해 둘 것. 햇빛은 가려줄 것. 또 뭐가 있을까요...? 저도 윗 분처럼 카시트에서 따로 놀아서 도톰한 이불로 감싸고 데려왔네요. 딱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게우지도 않고, ASMR도 안 틀고, 손수건도 안 쓰고, 햇빛도 안 닿았고.... 별 일 없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2/08/09 09:29
아이가 너무 작아서 카시트 안에서 따로 노는거 같을 때는, 날이 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겉싸개로 공백을 메꿔주셔야 합니다. (더운 건 에어컨 만땅으로 해결하는 걸로) 요즘 나오는 겉싸개 중에는 카시트 홀이 있는 것도 있고(브랜드 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급하게 구하기 힘드시면 큰 타월 준비하셔서 카시트와 아이 사이의 공간을 메꾼다는 느낌으로 채우시면 됩니다.
22/08/09 09:50
길만 안 막히고 잘 갈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바구니에 넣어도 애가 너무 작고 머리가 움직이니 고정할 수 있는 작은 이불 같은 걸 가져가시는 게 좋을거에요. 아무리 엄마가 잘 안아도 카시트 고정보다 못할 겁니다. 사고만 안 나면 아무 일 없으니 맘 편하게 하세요. 생각보다 아기들도 강합니다 -_-
22/08/09 10:01
지난달에 아기가 태어나서 20일된 아기데리고 조리원 → 집 이동했습니다.
애기가 목도 못가누는데, 카시트 고정 하면 목 무리갈거 같아서 아기엄마가 뒷자리에서 아기 안고 60km 이하로 서행했습니다.
22/08/09 10:29
무조건 카시트 태우세요.
다들 내가 조심한다고 사고 안나는거 아니란거 아시면서... 물론 조심하고 서행하면 비교적 사고 확률이야 줄어들 수 있지만 미친놈이 와서 때려박는건 나로선 어쩔 수 없고, 그럴 때 엄마가 안고 있으면 정말 큰일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뭔가로 더 고정시키는 작업을 할지언정 절대 안고 탄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22/08/09 11:25
1주일도 안된 신생아면 병원 가시는건가요?
산후조리원에서 병원가시는거면 바구니카시트 들고 가시면 조리원에서 엄청 뚱뚱하게 말아주고 바구니와의 틈을 수건같은걸로 다 메꿔줄거에요. 산후조리원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고.. 만약 집에서 이동하실꺼면 싸개로 여러번 두르고 두툼한 수건으로 또 감싸고 바구니에 잘 넣어보세요.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희의 경우 조리원에서 출발할때는 포장해주신대로 카시트에 넣어 이동했고, 전문가의 포장이 불가능할때에는 그냥 안고 이동했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작아서 포장 제대로 못하면 카시트안에서 고정이 안되더라고요. 비상등 켜시고 서행하면서 안전거리 충분히 유지하시면 포장에 자신없을땐 안고가는게 더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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