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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22:57
공정성을 이유로 대기엔 전 선착순이나 추첨이나 그게 그거지 싶은데
우리나라는 선착순을 선호하더군요 그래서 전 일본식 시스템이 좋던... 일단 희망자 싸악 다 받아서 추첨돌린 후 걸리면 입금하는 방식.... 아날로그 입금방식과 결합되서 좀 귀찮아지긴 하지만 못갔을때 상실감을 덜하더라구요
22/08/09 07:23
매진이 되는 공연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공연은 느긋하게 해도 되는데 그런 공연까지 추첨으로 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죠. 우리나라 공연 시장규모가 소수의 공연을 위해서 추첨과 선착순 2가지 시스템 만들 필요가 없는 겁니다.
22/08/09 09:35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비지정좌석이나 스탠딩이면 추첨제를 할 만 하긴 한데, 지정좌석제일 경우 자리지정 문제까지 얽혀서 사실상 추첨제가 불가능하죠. 좌석별로 추첨할 것도 아니고..
22/08/09 11:04
되팔렘은 일단 둘째치고... 좋은자리가 아니면 갈 생각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 그럽니다.
일단 자리를 선택하고 결제를한다는건 이 자리에서 보겠다는건데 당장 아이유콘도 대기자가 10만명이 넘어가도 하느님석은 안 팔리는 상황이라.. 뒷자리 걸리면 표 취소할 사람이 있을꺼고 뒷자리라도 보고 싶은데 당첨 안 된 사람 등등 이런 변수도 고려해야죠
22/08/09 13:20
그런데 사실 대기자 10만명은 중복이긴 할겁니다. 저만해도 두개로 했고. 5기 인원은 정확히 안 나왔지만 4기가 5만명이었으니까요.
22/08/09 11:06
대부분 티켓팅 전까진 내 손으로 좋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내가 못잡은건 내 탓이니 포기할 수 있는데 추첨으로 미당첨이면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떨어진거 같은 기분이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22/08/09 16:33
업체 입장에서도 '그냥 추첨인데 일단 신청해볼까? 당첨되면 그때 갈지 말지 정하면 되잖아'하는 사람들로 인한 허수가 많아져서 일이 복잡해질 듯합니다.
22/08/09 17:13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공정성 및 매크로와 되팔렘 문제는 선착순이나 추첨이나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서 와닿지는 않네요. 좌석 배치의 문제는 일본의 경우 구역별 매칭(선호도 1,2,3 순위 지정 등)이 있으니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중에서 방지대책(추첨자 인증, 중복 제거 작업 등)을 편히 쓸 수 있는 추첨 시스템이 없거나, 위 문제에 따라오는 2차 업무 가중과 비용증가, 비선호가 현실성있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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