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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20:22
전투가 재미 있으면 가능 하죠. 친구의 경우 저런 턴제 전략을 좋아해서 전투 맛으로 깨더라구요.
전 사슴반? 깨고 지지 쳤습니다 크크크 육성 시물레이션 처럼 하다 보니 2회차가 좀 질리더라구요.
22/07/11 20:24
전투는 알아야 할게 많아서 피곤하긴 하던데 재밌었습니다. 다만 파고들려면 골아프고 그냥 대충 하자면 쉽고 좀 극단적인 느낌이더군요. 아무래도 어렵게 깨려면 육성을 파고들어야 하니...
22/07/11 20:48
저는 정가에 구매, 전투 2번 진행 후 3번째 학내 돌아다니는 단계에서 GG치고 종결했습니다. 턴제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요.
22/07/11 20:55
전투 재미로 깼습니다. 처음엔 클래식 하드 - 인계 클래식 하드 - 인계 클래식 루나틱 - 노인계 루나틱으로 깼네요
공략은 공통적으로 특정 공략이나 야매 찾아보고 하면 게임도 루즈하고 해서 초중반에 기초적인 전직 루트나 인연작정도 빼곤 일부러 안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노인계 루나틱을 몇몇 꼼수(무한 숙련도, 분노반격등) + DLC 봉인하고 했더니 난이도가 딱 적절해서 재미있었어요. 정 전투 재미가 없으시면 차라리 노공략 노인계 하드(개인적으론 루나틱이 재밌긴 했는데, 이쪽은 지식 없이 맨몸으로 박으면 진짜 답이없어서...)로 맨땅 헤딩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2/07/11 22:55
1. 풍설 전투 자체는 단조로운 편이죠. 선 끝에 걸쳐놓고 유인해서 각개격파.
2. 다만 단순하다고 쉽진 않은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난이도 조절이 절묘해서 육성, 준비, 전략 셋 모두 공들여야 깰 수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건, 이렇게 잘 키우고 준비해야 깰 수 있는 전투가 있으면 육성과 준비가 재밌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전투 시에, 전투 자체가 재미 없어도 공들여 육성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요. 3. 천각 시스템을 제공하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갑툭튀 하는 적들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고, 특히 클래식 모드로 할 때요. 개인적으로 풍설은 클래식으로 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고 봐요. 4. 그래서 적절한 난이도 선택을 실패하면 재미 없을거라고 봅니다. 턴제 짬밥이 쌓여서 이 정도는 가뿐히 할 수 있는데 캐쥬얼을 고른다거나, 경험이 전혀 없는데 클래식을 고른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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