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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15:43
10년전보다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예전에 갑사 역시 주말출근이 기본이다보니, 그게 아래로 내려갔다면 갑사의 근무시간이 개선되면서 을사에게 전달되는 압박이 줄었죠.
지금은 문제가 생겨도 을사가 쉬어서 월요일에 대응된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죠.
22/07/08 16:49
제가 직접 응대한건 아니지만 제조업 쪽 연구소에 있으면서 아저씨들하고 얘기해보니 10년 전보다는 확연히 줄었답니다
52시간 도입이 가장 크고, 그 후로 2030의 제조업 현장직 기피(대기업 제외)가 맞물려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물론 외노자 분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일하고 있긴한데 그분들은 수틀리면 언제든지 그만두고 나가고, 뭉쳐서 시위하고, 못 알아들은 척 하는 등 한국인 노동자와 마인드가 다르고 말이 잘 안통해서 예전처럼 부리면 납기일을 도저히 맞출수가 없는 환경이라 그렇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일부 회사는 여전히 갑질한다고 합니다
22/07/08 18:09
지방 중소기업 다니고있습니다 직원수는 약 200명
52시간이 한번도 지켜진적이없네요 금요일까지 일하면 53~4시간되는데 토요일 일요일 출근도 일상입니다
22/07/08 21:46
있는거 없는거 차이 확실히 있죠. 어긴다해도 기준이라는거 한번 생각하게되니 크게 벗어나는건 막아집니다. 없으면 고려해야할건 오로지 목표뿐이니 인력 갈려나가는거 그냥 눈감게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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