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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23:59
첨엔 스치면 죽는 마린한마리로 시작해서 업글하고 마린뽑아서 저그진영 다 밀어버리는 겜이죠 올드한 유즈맵치고 성장곡선 디자인이 잘돼있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오리지날 Special Force Marine 한정)
22/05/10 00:12
일종의 RPG 게임을 마린으로 구현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투에서 살아남아서, 더 강한 마린이 되어서, 모든 저그를 무찌르는거죠.
22/05/10 08:14
마린 키우기가 나왔을 당시에는 나름 혁명적인 맵이라 할 만 했습니다. 그 뒤에는 완성도 높은 RPG 맵들도 많이 나왔는데 배틀넷 공방에서 흥할 스타일들은 아니었고, 당시만 본다면 저글링 블러드를 시작으로 한 블러드류, 젤다 스타일의 아레나맵, 터렛 디펜스 정도? 그 뒤에야 랜덤 디펜스니 신전 부수기니 기타 등등 여러 발전한 형태들이 나왔습니다만 딱 그 중간에 있는 게 마린 키우기였습니다. 지금에야 뭔 재미로 하는 지 모를 정도라고 해도 당시에는 완성도가 높은 맵이었습니다.
22/05/10 10:29
뱀파이어 서바이버 유행한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처음엔 도망다니는 약골로 시작해서 나중에 업글+병력추가해서 다 쓸어버리는 맛이 있죠 이게 성장곡선 디자인도 좋지만 약간씩 변칙적으로 치트성 플레이가 있거든요 오리지널 기준 초반 브루드링을 팀원에게 맡기고 저글링을 잡으러 간다든지, 언덕 위에서 세레브레이트를 미리 깬다든지, 뮤탈앵벌이가 돈이 아주 많이 되는데 그거 먼저 열러 간다든지 등등. 이러면 원래 좀 힘겹게 밀어내고 시간써야하는걸 더 단축시킬수있어서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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