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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05:01
1. 카피약도 효과 봤습니다.
2. 저는 모나드정 먹습니다. 3. 바르는거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출근 하신다면 아침에 바르기에는 부담스럽구요. 약간 끈적 합니다. 밤에만 발랐습니다. 그래서인지 크게 효과는 못봤습니다. 약은 무조건 먹는거 추천 드립니다. 젊은 나이에 탈모만큼 스트레스도 없어요. 그런데 단점이 있습니다. 약을 안 먹으면 다시 원상복귀 됩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 계열 하나로는 크게 효과 못봤습니다.
22/05/07 05:24
그럼 만약 효과가 없으면 아보다트 계열과 동시에 먹는 건가요? 글은 저렇게 썼지만 이 시간 까지 잠 못잘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알아보고 있어요 ㅜㅜ오늘 제 정수리 사진 만 몇장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22/05/07 07:10
개인 경험일뿐이니 걸러 들으세요. ^^;
카피약 드셔도 효과는 똑같을 거에요. 먹는 약 바르는 약 함께하는 게 보통 효과가 더 좋죠. 앞머리가 밀리는 M자형 탈모는 약발이 약하고 정수리 탈모에 잘 듣는다고 알려져 있죠. 탈모 관련 의사 유투브에서도 이렇게 얘기하는 분이 있고요.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 하셨는데, 의사분 얘기하는 거 보면 앞머리도 같이 밀리나 봐요? 모발 이식을 해도 대부분의 경우 약은 계속 먹어야합니다. 안 먹으면 탈모 계속 진행되는 부분으로 인해 모양 이상해질 겁니다. 모발 이식을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게, 제가 모발 이식하려고 알아봤었는데 1500모 정도에 800~1200만 원(조건에 따라 가격이 변함) 정도 얘기한 곳에서, 제가 탈모가 어느 정도 많이 진행된 상태라 '이식을 해도 생각만큼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뒷머리의 심미적인 면도 고려해야하고 머리카락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더 많을 모발을 이식하기도 어렵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다모 라는 한국 최대 탈모 사이트 후기 보면 7000~10000(15000?) 이식한 분도 있긴 합니다. 약 부작용을 경험하지 못 한 대다수의 분은 '일시적이다, 심리적이다' 하는 사람이 많지만, 재수 없으면 부작용 정말 심합니다. 전 미녹시딜 성분의 약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있을 정도였고 프로페시아는 몸에 힘이 죽죽 빠지고 발기불능 수준이었습니다. FDA에서 프로페시아 계열 약에 약을 끊어도 영구정인 성적인 장애가 남을 수도 있다는 문구를 명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었는데, 약을 끊으면서 관심도 없어져서 그 뒤로 어떻게 된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전 약은 끊고 두피문신하고 면도 삭발하는데,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두핀 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물론 남의 머리 그렇게 자세히 쳐다 볼 사람도 별로 없기도 하고요. 흐흐
22/05/07 07:14
먹는 약 아껴서 심는 건 불가능합니다..
심는다고 안심은 부위가 안빠지는 건 아니라, 심는 것과 약 먹는 것을 병행해야 안심은 부위를 살릴 수 있지요.
22/05/07 07:40
탈모는 기본이 약을 먹는겁니다.. 카피약은 달에 한 2만원 3만원 정도면은 될거에요.
인도에서 개인적으로 사는 직구 약은 더 싸긴한데 코로나 상황으로 지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배송이 오래걸리고요. 머리심는것도 약이랑 병행하시면 효과가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22/05/07 09:34
저는 초기에는 피나스테리드먹고 미녹시딜 바르고 둘다 했는데 몇달후에 미녹시딜은 그만두고 피나스테리드만 먹어도 저에게는 충분히 효과가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귀찮은 바르는약은 관두고 피나스테리드만 하루 한알 먹고 있습니다. 한1%의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는 부작용도 저는 못느꼈고요.
피나스테리드는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비싼거 먹다가 효과있다는걸 알게되고 나서는 인도산 카피약 핀페시아로 갈아탔고 효과는 같았습니다. 직접직구는 아니고 구매대행으로 사고 있어서 값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월만원선입니다. 나중에 남성호르몬탈모가 아니라 노인성탈모가 오면 효과도 없어지겠지만 그때까지는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22/05/07 10:14
탈모약은 그냥 지금 머리 유지해주는겁니다. 머리 심는다고 안먹는게 불가능하죠.
만약에 머리를 심고 탈모약을 안먹는다? 그러면 심은 머리 빼고 다 빠집니다. 그리고 pgr 에도 한번 올라왔었는데 종로에 약국 있는데 다른곳보다 만원이상은 쌉니다.
22/05/07 10:25
저도 바르는거 먹는거 동시 했는데
바르는거는 점점 안하게 되더군요.. 일단 귀찮고 바르면 살짝 떡지는 느낌나서.. 머리숱 없으면 더 없어 보이는 그런 효과가.. 자기전에 바르면 배게에 다 뭍고...
22/05/07 10:36
1.탈모초보라 프로페시아 계열(피나스테리드맞나요?) 이걸 먹어보려 하는데 카피약을 먹어도 효능엔 별 차이 없을까요?
피나스테라이드 맞습니다. 탈모 효능으로 나온약은 1mg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으로 나온 약도 동일 성분이나 5mg 으로 보통 제형이 되어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부담되시면 전립선 비대증 약으로 구하셔서 4분할 해서 드시면 됩니다. (좀 더 귀찮긴 합니다. 약가루 날리고, 맨날 쪼개고 챙기고) 카피약을 먹어도 효능에는 차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꾸준히, 꾸준히 먹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굳이 오리지널을 찾으신다면 MSD에서 나온게 오리지널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비싸고, 전립선 비대증치료제로 이회사에서 나온건 분할선이 업습니다.) 2.그렇다면 혹시 추천 하는 제품이 있을까요? 피나온정/모모페시아등등 아님 회원님이 드시는 거라든지.... 그냥 구해지는대로 먹습니다. 사실 요새는 귀찮아서 안먹네요.. 되는대로 살려고합니다. (사실 2세생각도 약간 있어서..) 3.바르는 것도 동시에 추천하던데 미녹시딜과 로게인이란 것이 있던데 구입은 코스트코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한건가요? 그리고 폼 타입이란 것도 있던데 이건 편리한가요? 미녹시딜 %낮은건 약국에서 그냥 구입가능했던거 같은데 써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이쪽이 생각보다 엄청 귀찮아서 그냥 기능성 샴푸중에 카페인 들어있는거 정도 쓰셔도 무방할거같습니다. 바르는거.. 많이 귀찮습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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