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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19:21
Ct 값은 PCR 검사를 할 때 유전자 증폭을 몇 차례 했을 때 바이러스가 일정 정도 검출되는가 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따라서 증폭을 적게 했을 때(Ct 값이 작을 때) 검출이 되면 바이러스가 많은 것이고 많이 했을 때(Ct 값이 클 때) 검출이 되면 적은 것이겠지요. 보통 35~40 이상의 값이 나올 때 음성으로 잡는 것 같고, 30~35 는 경계구간으로 잡으며, 그 이하일 경우에 양성으로 잡는 것 같습니다.
22/03/13 21:28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CT 값이 낮으면 낮을수록 증상도 심했고 전파력도 높았습니다. 저도 확진이 되었고, 그 당시 CT 값이 19 정도 였습니다. 어느정도 전파력이 있는 상태 입니다. 주변에 가장 증상이 심했던 분이 12~13 정도 나왔고 완치까지 시간도 물론 오래 걸렸습니다
22/03/13 23:01
PCR 진단키트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어서 말씀드리면,
PCR 증폭회수가 40 cycle이라고 했을 때 Ct값이 낮을 수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다는 뜻이고, 37 이상 넘어가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5냐 37이냐는 제조회사마다 정하기 나름이구요. 저희 회사는 40 cycle에 37을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18 정도면 높은 편이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값은 E gene을 의미하는 것 같고, R 값은 RdRp gene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유전자 검사할 때 2~3개 정도 유전자의 증폭여부를 보는데 사용하신 제품은 E gene과 RdRp gene을 보는 제품 같네요. 저희 회사는 RdRp, E, N gene 이렇게 3개를 봅니다.
22/03/14 00:14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RdRp를 보통 기준으로 잡고 Ct 값이 25 넘으면 전파력이 낮다고 보고 30 넘으면 사실상 음성이나 마찬가지인데 정부에서 공식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물론 이것은 발생 이후 정점을 지나서 낮아지고 있는 사람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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