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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02:17
[1군] 발암물질과 [1급] 발암물질은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고광석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공기 중 미세먼지도 1군에 속하지만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느냐"며 “발암 가능성이 증명됐다고 해서 모두 암에 걸리는 게 아니라 섭취 양과 횟수가 중요하므로 적당한 수준의 섭취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먹어도 됩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10291640230304
22/03/03 02:23
WHO에서 발표한 건 그냥 육고기 먹지 말라는 거라서... 채식하지 않으실 거라면 그냥 무시하시면 되는 건이라고 봐요.
가공육에 들어간 아질산염이 걱정되시는 거라면 끓는 물에 데쳐서 드시면 되긴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사실 아질산염은 채소에서 섭취하는 양이 더 많다고 하네요.
22/03/03 02:26
일단 적색고기는 안 먹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되도록 닭요리나 생선요리를 저녁에 먹으라고 의사선생님이 권하더군요.
그리고 베이컨이나 소세지, 햄 모두 어떤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만드느냐에 따라서 건강에 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된 잡육을 막 짓이겨서 만드는 햄과 좋은 햄은 단가차이가 2배 훌쩍 넘죠. 국내 메이커만 해도 그렇습니다. 입에 들어갈때야 뭐 싼 것도 맛있네 하지만 성분표나 재료 상태가 어땠는지를 생각해보면 식재료는 저렴한 거 쓰기가 꺼려집니다. 저야 뭐 그럼에도 대충 살기는 합니다만.. 베이컨은 잘 안 사긴 하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3/03 13:52
동감합니다. 가격 보다 중요한건 성분이죠. 그런면에서 서구권 수입제품이 믿을만 한거고..
베이컨은 코스트코가 괜찮다고 해서 쟁겨 둡니다.
22/03/03 03:00
발암물질 이전에 지방이 너무 심하게 많아서...
음식으로 딴 거랑 같이 잘 챙겨먹으면 괜찮지만 너무 베이컨 위주 식단 짜면 금방 살찌고 심혈관에도 안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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