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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2/22 01:56:59
Name Rain#1
File #1 fb2b5255be4413bf12ba2b991879f5b3.jpg (197.2 KB), Download : 20
Subject [질문] 근데 진짜 솔직하게 롤 한국 국가대표를 뽑는다면 (수정됨)


다른 스포츠와 같다면

더샤이 캐니언 페이커 바이퍼 케리아가 뽑히는 게 맞지 않나요?

지난 시즌 결승에서 3 : 2 접전을 펼친 두 최고의 리그에서도 해당 포지션에서 독보적인 캐리롤을 맡고 있는 상위권팀 선수들인데요

딱히 자원을 몰아먹는 선수도 없고요

중국 리그에서 뛰었던 김민재가 아시안게임에 주전 수비수로 뛸 수 없다고 하면 그건 너무 이상한 그림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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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파크
22/02/22 02:01
수정 아이콘
그 김민재를 리그 팀에서 차출안해줄수도 있는거니깐요
형식적이기는 합니다만 예선도 하고 훈련도 해야할텐데 리그 팀에서 온전히 할수 있냐가 문제죠
거기다가 코로나 시국이라는 변수도 있고요
22/02/22 02:04
수정 아이콘
슈퍼리그도 그런 짓은 안 하긴 했는데 기간이 타이트하긴 하네요ㅠ
올해는다르다
22/02/22 02:01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해외리그 팀들이 아시안게임 같은 대회에 선수차출 거부하는 경우는 많으니까요.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고.
22/02/22 02:05
수정 아이콘
lpl이 epl이라고 보면 그렇긴 한데...
22/02/22 02:03
수정 아이콘
지금 해외에 있는 선수들 같은 경우 격리기간 등의 이유로 소속팀에서 소집에 동의해줄 것인가부터 해서 같이 훈련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등의 우려들이 있죠.
22/02/22 02:05
수정 아이콘
한 국가 최고의 팀을 이런 이유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22/02/22 02:07
수정 아이콘
이게 당장 3월~5월에 지역예선인데 일정이 스프링 후반부랑 겹치기 때문에 격리기간 생각하면 해외리그 선수들 차출은 거의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솔직히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지역예선 잘 치른 선수들이 최종엔트리 멤버에 오르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22/02/22 0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포지션 지금 누가 제일 낫냐 논쟁의 시발점은 그 포지션의 절대자가 lck에 없는 상태라 생겼다고 봐서요
쿠키루키
22/02/22 02:3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미드는 스카웃 아닌가요? 롤드컵 우승자
22/02/22 02:37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면 이런 기준으로 뽑았을 때 라스칼 도란 데프트가 어떻게 국대 후보로 언급이 되고 있겠습니까?
그렇다면은 어디서 튀어나온 접속사인지 궁금하네요
22/02/22 02:51
수정 아이콘
설명하자면, edg가 lpl 1위를 할 수 밖에 없는 건 진짜 미쳐버린 바이퍼의 딜링이 중반부터 터져서이고, 그 팀에 패배를 입힌 lpl 2위 팀을 이끄는 게 더샤이 특유의 변수입니다.
랜슬롯
22/02/22 03:22
수정 아이콘
팀들이 동의를 안해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이 선수들이 뽑히면 누구 상대로 게임을 할지 그 누구보다 LPL팀들 본인들이 가장 잘 알텐데 그걸 동의해줄리가 없죠.
22/02/22 03:26
수정 아이콘
한 종목의 종사자라면 최고의 폭발력을 한번쯤 보고 싶지 않을까 소년틱한 기대를 품어봅니다...
jjohny=쿠마
22/02/22 0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스포츠'라고 하셔서 문득 생각났는데,

컬링의 경우 팀웍이 굉장히 중요시되는 종목이어서, 선수단위가 아니라 팀단위로 국가대표가 선발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롤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들어본 바에 의하면 롤도 팀웍이 굉장히 중요한 종목인 것 같은데 국가대표를 팀단위로 결정하는 것은 어떤가 싶기도 하네요. 이런 고려가 없지 않았을텐데 굳이 이런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1) 팀단위로 국가대표를 결정하면 국가대표로 결정된 하나의 팀에 너무 큰 혜택(또는 부담)이 가기 때문
(2) 팀웍보다도, 포지션별로 제일 잘하는 사람을 뽑으면 그게 바로 베스트 팀이 될 거라 보기 때문
(3) 그 외...?

정도가 생각나는데, 실제로는 어떤 판단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22/02/22 04: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lpl에서 안 보내줄 것 같긴 합니다
jjohny=쿠마
22/02/22 05:44
수정 아이콘
LPL 선수들까지 고려한 질문은 아닙니다. (LPL 팀을 팀단위로 국가대표 선발할 수는 없으니까요)

국가대표 팀을, LCK 팀들 중 어느 하나의 팀으로 선발하는 것의 장/단점과 관련된 의견을 나눠보고자 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2/22 08:24
수정 아이콘
1. 누가 봐도 평범한 선수, 심지어 못하는 선수가 1위팀에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1위팀 선수가 골고루 잘하는 경우에도 그 아래 팀에서 1위팀 선수보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선수가 있을 때도 많고요.
둘 다 해당하지 않는 기간이 매우매우 짧았습니다. 10년 중에 끽해야 1.5~2년 정도?

2. 컬링도 1의 문제점이 있기는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만, 컬링 팀들의 목표는 국제대회 출전권 획득이고 이를 위해 선발전이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결국 서로 전력으로 붙어서 이긴 쪽이 나가니까 개개인이 좀 억울해도 참게 되죠.

하지만 롤 팀은 그런 선발전을 통해 팀들간의 서열을 나누고 불만을 잠재우려해도 시간이 없습니다. 프로리그가 정착해서 쉼없이 돌아가고 있는 종목이라서요.
jjohny=쿠마
22/02/22 08:26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충분히 설명이 되었습니다.
SAS Tony Parker
22/02/22 08:54
수정 아이콘
교회 찬양팀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였는데 잘하는게 중요하죠 크크크크
22/02/22 0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은 지역 예선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에 LPL 선수들을 합류시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
최종 선발 이후에도 스크림 용이성 등을 고려하면 LPL 선수보다는 LCK 선수들로만 구성하는것이 더 편한것도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LPL 소속 선수들을 포함하는순간 고려해야할 요소가 갑절 이상 늘어나는데,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LPL 소속 선수들을 쓰는게 더 메리트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는게 문제지요.
22/02/22 0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도란 라스칼보단 더샤이가 낫고 구마유시 데프트보다 바이퍼가 나아보여요 실력이
솔직히 말하면 현 손가락 폼 그 자체요

그 호흡 가지고 꿀맛 본 건 구태 고대롤 아닌가 싶어서...
22/02/22 0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에서 언급하신 다른 종목들 같은 경우는 그런 디메리트를 감수하고서라도 오는 전력상의 이득이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차출을 하는 것이지만, LOL의 경우는 그런 디메리트에 비해 가져오는 전력상의 이득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죠.

도란 라스칼 보다 더샤이가 낫고 구뎊 보다 바이퍼가 낫다고 하더라도, 그 선수들로 인해 향상되는 전력향상폭이 그 선수들을 선발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팀 운용상의 디메리트 이상의 이득이 있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단순한 호흡의 문제가 아닙니다.
22/02/22 04:43
수정 아이콘
한국 여기저기 긁어온 국대 vs 전성기 풀전력 전북은 늘 분명 흥미로운 떡밥이었을 텐데요?
22/02/22 0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그 떡밥 자체가 존재하는 이유도 간단하죠. 선수를 여러군데서 긁어오면 그만큼 고려해야하는 사항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팀워크 이런 문제를 떠나서 선수를 여러군데서 긁어올 수록 팀운용은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그런 부분은 팀전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당연히 주고요. 현실은 게임이 아니고 실제로 팀운용 상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다 존재하고 그런것도 다 팀전력의 일부입니다. 현실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선수들로만 게임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 말을 조금 더 다르게 표현하자면,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선수를 선발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허황된 소리라는 얘깁니다.
22/02/22 04: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빈/아러 지에지에 샤오후 갈라 밍 네 팀에서 뽑힌 중국팀을 못 이기는 5한국인 드림팀이니 허황된 소리라는 뜻이군요

그게 아니면 중국은 edg + 더샤이 바이퍼를 거른 선수들을 보낼 텐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22/02/22 0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 국대가 아직 확정난거도 아닌데 로스터 얘기는 뭔지도 이해가 안되고요, 드림팀을 만드는것도 당연히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한 드림팀이 만들어지지 게임처럼 아 나는 이 조합으로 해서 이 조합이 최선이야 해서 무지성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현실은 FM이 아니에요. Rain님이 아무리 LPL 선수가 낀 조합이 최선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그 조합을 운용하는데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다 전력 평가에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그거 별거 아닌데 라고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22/02/22 04:54
수정 아이콘
lpl 아예 안 보는 분인 건 알 것 같은데 맞나요?
리닝 미드가 누군지 웨이보가 어디서 바뀐 팀인지 아세요?

그럼 lpl은 edg 웨이보 선수들 거르고 순혈 중국팀 베이스로 오겠네요 덜덜 호흡 맞추기 용이하니까요
22/02/22 04:56
수정 아이콘
LPL을 보냐 안 보냐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팀 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LPL은 LPL 선수들로만 구성해서 가고, 우리는 LCK 소속 선수들과 LPL 선수들을 섞어서 팀을 운용하면 팀 운용이 어디가 더 쉬울까요?언급한 선수들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중국 국대 확정도 안났는데 가상의 명단 가지고 얘기해봐야 의미도 없는 얘기라서 하는 얘깁니다.

지금 호흡 얘기하는게 아닌데 계속 동문서답하고 계시네요.
22/02/22 04:5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lpl 상위권에 그 용병 다 빼면 어디가 더 쉬울까요? 1위 edg가 바이퍼를 위한 팀이고 2위 웨이보가 더샤이가 이끄는 팀입니다.

그 밑으로 가면 도인비 루키가 있네요?

안 보니까 그런 소리들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조건 순혈팀 vs 손가락 좋은 한국인 딜러진 껴서 붙었을 때 우지 같은 특이 케이스 아니면 백이면 팔십 날아온 용병이 낀 팀이 짓 밟았어요
22/02/22 05:05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그거 쳐바르는 건 별 문제가 안 될 것 같은데요 진심
유일한 변수는 메이코 라인전 스탯이 케리아보다 두 급수 쯤 높은 것 뿐입니다

손해? 손가락 앞에서 부러져보세요 전성기 순혈팀 OMG마냥
22/02/22 05:05
수정 아이콘
Rain#1 님// 저랑 전혀 다른 얘기하고 계십니다. LPL에서 누가 나올지 얘기하는건 지금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바이퍼랑 더샤이가 잘하는거 모르지도 않습니다. 저도 LPL 간간히 보고 소식도 찾아보는 사람이니까요.

레인님 주장을 인용해서 바이퍼랑 더샤이가 구뎊, 도란 라스칼보다 압도적이다 하더라도, 국대에 바이퍼와 더샤이가 합류하면 우리 국대는 양쪽 리그 스케줄을 다 감안하고 양쪽 리그 입장을 다 감안해서 운영되어야 하는 디메리트를 떠안습니다. 그것이 바로 팀 전력의 손해로 다가온다는게 제 얘깁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대 얘기를 하는데 왜 자꾸 LPL 얘기를 하시는지 이해도 안되고 대화 맥락에도 맞지 않습니다.굳이 하시는 얘기를 이해해보자면 LPL 소속 선수가 포함된 우리나라 선수들로 구성된 풀 전력팀이 중국 순혈팀을 압도한다는 얘기를 하시는거 같은데, 그것도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할 문제죠.
22/02/22 05:0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더샤이 캐니언 페이커 바이퍼 켄시아를 쳐바를 중국 순혈팀을 짤 수 있는 코치진이 있다면 진짜 조물주가 아닐런지요
22/02/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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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1 님// 글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팀 운영은 FM이 아닙니다. 그리고 18년도 아시안게임에서 봤다시피 중국 순혈팀이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팀 전력이라는 요소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너무 간과하고 계시네요. 제가 호흡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걸 몇번이고 강조하고 있고, 심지어 레인님이 언급하신 타 종목에서도 해외파 선수들이 국대에 합류해서 적응해야 할 기간과 훈련할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건 레인님이 무시한다고 없어지는 요소가 아닙니다. 그냥 팀만 만들어서 별다른 연습도 없이 손가락으로만 다 이길 수 있는게 아니에요.
22/02/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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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 님// 우지를 위한 4rng + 어나더를 말씀하시는데 현재 그런 우지롤에 적합한 인재가 있습니까?
그 자리에 바이퍼가 가 있네요 띠용

라스칼도란 캐니언 페이커쵸비 구마유시데프트 케리아가 연습을 몇 판 돌리고 그 의미를 볼지도 회의적이라서요
22/02/22 05:16
수정 아이콘
Rain#1 님// 바이퍼를 굉장히 고평가하시는거 같은데 글쎄요. LPL만 보면 사실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바이퍼가 LCK에 있을 때 모습을 생각하면 글쎄요. 팀 멤버가 바뀌어도 지금 LPL 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거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게 아닌가 싶네요.
22/02/22 05:1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아니 그러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줄 lpl 올스타 라인업을 말씀해보세요. 간간히 구경만 해서 한국인 선수만 아시는데 아는 척 하시는 거 다 보여요
22/02/22 05:23
수정 아이콘
Rain#1 님// LPL 올스타 라인업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지금 LPL에서의 모습도 바이퍼의 모습이지만 LCK에서 바이퍼 모습도 바이퍼 모습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바이퍼가 구뎊에 비해서 압도적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전 LPL 올스타가 누가 나오던 간에 LCK가 간단히 이긴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고, 그건 더샤이와 바이퍼를 포함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왜 자꾸 LPL을 보니 마니로 공격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더샤이 바이퍼 데리고 가면 중국선수로 누가 나오던간에 무조건 이기신다고 생각해서 그 얘기가 나오는 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 얘기 자체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LPL 안본다고 공격하시지 마세요. 애초에 한국이 중국 쉽게 못 이긴지는 오래됐습니다.
22/02/22 05:2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벵 lcs에서 보인 모습도 모습이니 역체원은 개뿔 서구권에서 보는 대로 우지 밑 원딜 소리 들으면 괜찮으실지요.

관심도 없고 나는 알못이지만 18년도에 개쳐발려봤으니 22년도에 개쳐발려도 할 말 없고 나는 아는 게 없지만 당당하다 가 요지인데 맞나요?
22/02/22 05:28
수정 아이콘
Rain#1 님// 우지 얘기는 왜 자꾸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레인님도 더샤이 바이퍼 안가면 중국선수들 쉽게 못 이기신다고 생각해서 그 얘기 하시는거 아닌가요? 우지든 누구든 간에 마찬지라니까요. 롤드컵은 애초에 바이퍼 혼자서 우승시킨거도 아닌데 왜 롤드컵 얘기 하시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선수에 대한 평가는 각자 다른법이니까요.
22/02/22 05:29
수정 아이콘
Rain#1 님// 당연히 뱅 LCS에서 말아먹은거는 본인 평가에서 심각하게 말아머근게 맞고, 우지 및 원딜이라는 소리도 충분히 가능한 소리고 각자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꾸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알못으로 몰아가는 무례한 태도는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22/02/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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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 님// 저는 제일 큰 체급이 가서짓 밟는 걸 보고 싶다니까요.

네 바이퍼가 lck에서 보인 모습을 보자하니 벵기가 lpl에서 보인 모습은 패배자가 어울리는 값싼 정글러, 뱅이 lcs에서 추태 보이고 들은 페이커 버스 셔틀 원딜러, 울프는 터키리그 김제동 소리 들었죠?

차라리 바이퍼는 추태 후에 롤드컵 우승으로 쇼앤프루브해서 다행입니다. 다 그 선수들의 모습이니까요?

저는 당연히 쓸 줄 몰랐던 팀들이 이상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22/02/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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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1 님// 얘기하시는건 각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레인님이 얘기하신 더샤이 바이퍼가 가장 큰 체급이라는 것도 사람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 있는 거고, 현실적인 팀구성 문제를 고려할 수도 있는거고요.

정답이 정해져있는 문제가 아닌데 정답을 정해놓고 말씀하시니 대화가 잘 안되는군요. 더 이상 얘기해봐야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22/02/22 05:3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그 반박이 한화의 바이퍼 폼이니까 말이 나오는 거 아니에요 어휴
22/02/2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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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 님// 아 뭐야 YNH님이셨네요? 극도로 순화된 순혈 SKT 팬 분 의견 잘 들었습니다. 직접 아시안게임에서 우지한테 맞아보고 타격감을 익히셨겠군요. 쭈욱 ig 팬으로서 그 기분 이해합니다!

근데 구마유시가 우지나 바이퍼 급으로 하는 원딜이면 이미 타이틀 하나는 있을 거예요 페이커 얼굴에 먹칠하지 않고요
22/02/2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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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1 님// 특정 선수를 염두에 둔것도 아니고 티원 얘기가 나와서 얘기하자면 저는 구마유시보다는 데프트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식으로 프레임을 씌우셔서 왜 자꾸 싸움을 거시는건지 모르겠는데, 계속 상대해봐야 저만 피곤하겠군요. 더 이상은 댓글 안 달겠습니다.
22/02/22 06:2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결국 난 lpl 선수도 뭣도 모르겠는데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의한 척력과 인력으로 구성하는 게 타당하다 이 꼴이니까요.

에휴. 관심도 lpl 순혈 올스타는 왜 강할 수 밖에 없으며 알 바도 아닌 모순과 싸우는...
말을 마세요 그냥 보긴 뭘 봐 크크크크크크
22/02/22 05:36
수정 아이콘
어휴 그리고 중국 순혈은 지금 노련한 서폿롤과 덜 여문 텔런트의 사이입니다
랜슬롯
22/02/22 04:43
수정 아이콘
고대롤이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격전 한번만 할때도 몇번 합을 맞춰보고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맞춰보는건 기본입니다 이거는 선택지가 아니에요. 그 어떤 선수들, 팀들도 게임을 안해보고 팀을 꾸미는 경우는 없어요. 하물며 국가대표 게임이고, 그 중요도를 말할 필요가 없다면 더더욱. 우리가 흔히들 피지알에서 어 나는 호흡을 맞춘다는 개념을 이해못한다, 그냥 롤5명 잘하는 사람 모이면 그게 최고 팀인데? 라고 말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거랑은 아예 케이스가 다른게, 그런 팀들조차도 시즌전에 연습을 해봅니다. 왜냐면 선수들마다 챔피언 폭/성향/플레이 스타일들이 다 다르기때문에 서로서로 이해하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막말로 더샤이나 바이퍼가 아 난 국가대표 하고싶다 라고 칩시다. 근데 LPL팀들이 허락해주는대신에 게임 당일날 부터 참가 가능하고 그전까지 미리 합류해서 연습하는건 허락안하겠다 칩시다.

그럼 한국에 있는 선수들 3명이 저 더샤이 바이퍼 두명과 당일 날만나서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바로 게임에 들어갈껀가요? 말도 안되는소리죠. 그 두선수 본인들이라도 이건 거부할겁니다. 미리 게임을 해봐야죠 당연히. 아마추어도 아니고 국가대표를 달고 게임에 임하는건데 세상에 누가 그렇게 게임을 할까요, 세상에 그 어떤 프로라도 그거를 원하는 선수는 제가 알고 있는 한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이건 고대롤이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다가 백번 양보해서 선수들 본인들이 강한 의지를 표명하더라도 LPL팀들 입장에서 LCK 팀들의 견제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결국에 같이 연습을 해볼려면 시간을 어느정도 내줘야하는데 그럼 손해보는건 본인팀들이거든요. 토트넘의 손흥민이 국가대표 게임을 뛸동안 팀에서 공백기간이 생기는것과 마찬가지인데 그걸 굳이 LPL팀들이 자신들에게 창칼로 되돌아올게 뻔한데 그걸 허락해줄 여유가 없죠.

참고로 제가 적은 이 모든 말들은 그 LPL 선수들 본인이 국가대표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더샤이 바이퍼 스카웃들은 아무런 말도 안한걸로 알기때문에 애시당초 해당사항이 아니죠. 기본조건이 충족이 안되므로.
22/02/22 04:48
수정 아이콘
그 더샤이 캐니언 페이커 바이퍼 케리아를 찌바르는 빈/아러 지에지에 샤오후 갈라 밍 조합이요?
역으로 더 고대롤로 가네요

중국팀들 저런 거 목숨 걸어서 선수 차출팀들 코치 다 보내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대체 이게 누구 손해일까요
랜슬롯
22/02/22 04:55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손해라는 개념자체는 중국팀들의 손해겠죠. 중국팀들 입장에서 보면, 일단 한국팀들과 중국팀들의 기본 타임라인이 같지가 않을겁니다. 스크림 시간이 다를꺼고, 기본적인 생활 스케쥴에서 차이도 있겠죠. 즉, 중국에 있는 바이퍼 더샤이 선수들이 한국 국가대표로 합류해서 게임을 한다손치면 (가정) 한국에 있는 선수들과 시간을 죠율해야할겁니다. 같은 장소에 있지않으므로 모든것들은 온라인에서 해결해야할까고, 중간중간 게임 피드백들또한 온라인으로 해야겠죠.

근데 연습시간이 다르기때문에 결국에 한국에 있는 선수들이 중국에 있는 선수들한테 맞춰주든, 역으로 중국에 있는 선수들이 한국에 있는 선수들한테 맞춰줘야겠죠. 근데 전자는 말이 안되는게 한국에 있는 선수들이 더 많고, 양쪽 모두 둘중 하나는 연습시간을 희생해야겠죠? 근데 중국팀들 입장에서 국가대표로 보내줘봤자 아시안게임에서 중국팀상대할게 뻔한 선수들에게 팀들 차원에서 선수들 개개인에게 연습 시간을 줘야할까요? 제가 팀 감독이면 안그럴껄요? 보내주는것도 아까워죽겠는데 팀들 차원에서 그 선수 스케쥴을 맞춰줄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당연히 중국팀들은 목숨걸어서 걸겠죠. 그리고 같이 중국에 있고, LPL 팀들간에 스크림도 이미 쭈욱 몇년간 해왔으니까 서로 맞추기도 쉬울테고요. 반대로 LCK 팀들도 멤버들을 LCK 멤버들 위주로 구성하면 상대적으로 연습하는게 훨씬더 편하겠죠. 서로간에 스케쥴에 익숙하니까요.
22/02/22 05:01
수정 아이콘
이런 리그 상황에 기반한 반론엔 할 말이 없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22/02/22 07:55
수정 아이콘
음 본문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모두 자원 안 먹는 선수는 그닥일거 같습니다.
몰아먹고 먹은것 이상으로 캐리하는 선수가 하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크크
22/02/23 00:3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럼 캐니언이 먹으면 됩니다
22/02/22 09:16
수정 아이콘
여기도 질문을 하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이럴 거면 겜게에 쓰시는 게 낫지 않나요?
허저비
22/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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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게에 댓글수가 왜이리 많나 해서 와봤더니...
LPL 보면서 고평가 하시는거 알겠습니다만 한명 잡아서 넌 LPL 보지도 않으면서 아는척하냐고 빈정대고... 질문게시판은 본인이 모르는거 질문해서 의견 구하는 용도 아니었나요. 이미 마음속에서는 답 정해놓고 다른의견 나오는걸 못참고 듀얼 하실거면 질문 형태를 빌리지 말고 본인 의견만 정리해서 겜게에 올려주세요.
휑하니
22/0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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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성장하지않았어
클로로 루실후르
22/02/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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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쟁이
트리거
22/0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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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시네요...
22/0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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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팀에서 절대 안보내주겠죠. 자국 팀이랑 경기하게 될텐데 보내주겠습니까? 라고 정상적인 답변을 해드리려다가 위 댓글들을 보니 작성한 시간이 아깝군요.
장만월
22/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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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도 아닐것 같네요
22/02/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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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낫죠?
썬업주세요
22/0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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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하게 = 내 생각에
??
티모대위
22/02/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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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실력으로 뽑으면 어떻게 뽑아도 논란 나올것 같은데
그냥 현재폼 좋은 선수중에 한국 롤판 공헌도 높은 선수들 데려가는게 더 깔끔할것 같기도..
22/0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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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본인 주장을 하실건데 이게 왜 질게에 있나요, 겜게에 가서 토론을 하셔야지.....
띵호와
22/0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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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국가대표라는 개념 상 국내 리그에 기여한 선수를 뽑는 것이 정상인 것 같은데요.
축구나 야구의 소위 '해외파'처럼 한국과 외국 선수의 실력 차가 나는 것도 아니고...
실력 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국내 리그 발전에 기여한 선수, 인성적으로 문제를 보이지 않은 선수를 뽑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22/02/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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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깔끔하게 도란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 케리아 확정이긴 하네요
원펀맨
22/0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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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실거면 왜쓰는건지..
니하트
22/0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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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팀에서 한국대표로 보내줄 가능성이 없어보임 중국대표면 모를까
떠돌이개
22/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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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크크크크크크크 롤 끊었지만 이맛에 가끔 롤 관련글 봅니다
22/02/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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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v
Bronx Bombers
22/02/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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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팀 입장에서 저 선수들 국대팀 합을 맞춰보기 위한 시간 따로 배정해줘야죠. 팀이 MSI라도 가게 되는 날에는 MSI 연습도 제대로 못 한다는 얘기고, MSI 끝나고 지역예선 할 때도 그 선수에게 따로 시간을 내줘야 합니다. 게다가 지역예선이 온라인도 아니고 핑 문제때문에 저번 대회처럼 오프라인으로 한다 하면 서머 몇 주는 자가격리로 날려야 하고요.

님이 LPL 팀같으면 이거 동의 하겠습니까? 본문은 철저하게 LCK 입장만 반영한 이기적인 생각인거고 걔들 입장에서는 우리 국대 차출할 거니까 니네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해줘'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걔들이 차출 허락해줘서 이득 될게 1도 없는데 우리가 떼 쓴다고 될 일이 아니죠. 심지어 이번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중국입니다. 금메달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 힘을 빼놔도 시원치 않을 판에.....지금 티원 1옵션이 중국인인데 그 선수 아시안게임 차출 동의해준다고 하면 당장 조마쉬한테 트럭 날라갈겁니다.
백수아닙니다
22/02/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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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걸리겠네.....
22/02/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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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세요 그럼
열혈둥이
22/02/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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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솔직해져보세요.
지금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베스트픽을 우기기위해
다른 현실들은 외면하고있지 않은지.
그리고 그 베스트픽이 진짜 객관적인 실력에서 나온건지
빠심 혹은 까심에 의한 왜곡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22/02/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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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s?
실력 쪽으로 반박이 가능해요 리그 사정 고려가 아니라?
라라 안티포바
22/02/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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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아니라 싸우고싶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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