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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16:57
쫌생이가 아니라 억울한게 맞습니다 크크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어떤 사람들이랑 먹느냐에 따라 좀 다르게 반응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친한 친구들이랑 먹을때는 당당하게 말하세요. 난 내가 먹은만큼만 낸다. 토달지마라. 쫌생이고 나발이고 돈 아깝다!!! 너무 속으로만 꿍하게 있으면 별로 좋은건 아니니까요.
22/02/15 17:03
억울한 거 맞죠! 고기 먹는 양도 차이가 나는 것도 (미묘하게) 억울한데, 술 값은 아예 대신 내준 셈인데요. 아 술값은 빼달라고~ 정도는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흐흐
22/02/15 17:06
밥값 N분의 일은 아깝긴 하지만 넘어갈만한 일이라고 보는데
먹지도 않은 술값까지 N분의 일에 포함하는건 제 기준으로 선넘었습니다 술값은 뺴야죠
22/02/15 17:08
저는 많이 먹는 쪽임에도 충분히 억울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보다 눈에 띄게 적게 먹는 분들(특히 여성들)과 함께하는 밥자리, 술자리에서 1/n 내면 빚진 기분이라 찜찜해요.
22/02/15 17:14
저는 술 안마셔서 술집가면 돈 조금만 내는데 속 좁다는 말 한번도 안들어봤습니다. 설령 좁다고 하면 뭐 그렇게 생각하라지요 크크 제 입장에서 술을 안마시는 제가 술집을 가는건 술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인데 굳이 기분나빠가며 배려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22/02/15 17:33
뭐 사람마다 먹는 양은 당연히 차이가 있으니,
쪼끔 더 먹고 덜 먹고를 일일이 나누는건 귀찮다 싶은데 글쓴분은 너무 적게 드시니 저라도 억울할 거 같습니다.
22/02/15 17:39
자주 있는 일입니다. 누군가가 신경 안쓰면 적게먹고 안마시고 많이 내는 편이죠.
그래서 메뉴판 들고 먹고싶은건 우선 다 시키고 봅니다.
22/02/15 18:27
억울하죠
근데 이게 매번 같은 맴버 그룹이 아니라면, 사실 돈 계산할떄 이런거 하나하나 계산하긴 좀 힘들긴합니다.... 항상 정해진 맴버면 한번쯤은 얘기 꺼내볼만도 하다 생각하네요
22/02/15 20:12
충분히 억울하실만한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건 보통 대식가쪽에선 진짜 몰라서 신경 못써주는 경우도 많으니, 잘 얘기하면 감정손상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02/15 23:41
저도 대식가에 술고래(지금은 끊음) 였는데
소식은 모르겠고 술 안먹는 사람은 배려해줬습니다 지금은 술 끊어서 제가 했던 배려들이 돌아오는 편
22/02/16 00:39
대식가들이 센스가 없네요
원체 잘 못먹는 친구랑 같이 고기같은거 먹으면 그냥 그친구는 깍두기 시켜줍니다. 대신 후식 아이스크림 같은거 쏘라고하죠
22/02/17 14:49
위에댓글들 일리있긴한데 저같으면 그냥 낼듯...예전에 본문같은 케이스있어서 그친구는 직접 말했는데 처음엔 장난으로말하다가 나중에 서로 감정상해서 튕겨나가는거 봤어요 그 술자리의 중요도에 따라다를듯 어떻게보면 성향이 안맞는 부류에 작성자님이 속해있는거니까 억울한면 튕겨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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