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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7 10:07
연령, 예산대를 고려하면 샤넬백이 좋을거 같긴한데 요즘 워낙 웨이팅이 길기도 하고 물건들이 다 빠져나가서 발품을 좀 파셔야 할 거 같습니다
22/02/07 10:13
예전엔 샤넬이었는데, 요즘 되팔이?때문인지 뭔지 웨이팅 자체가 극 스트레스라서........
사실거면 꼭 같이 가세요, 개같은 웨이팅 다 기다리고 샀는데 교환/환불 하려면 또 개같이 웨이팅 기다려야해요...
22/02/07 10:14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얼마전에 샤넬 추천을 받았었는데, 제가 작년에 와이프 생일선물하러 샤넬런을 한번 해본적이 있어서... 으으...ㅠㅠ....
22/02/07 12:21
목걸이 귀걸이는 애기때문에 얼마나 찰까 싶어서 생각 안하던건데..
사실 가방도 비슷한 느낌이긴 하네요(어디 약속있어서 나갈때만 한다고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22/02/07 10:42
샤넬이 짱이긴한데....가방많지 않으시거나, 평소습관이나 나갈일이 별로없으면 쓸일이 별로없어 못쓰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장롱에만 평생있는.. 참고해보세요.
22/02/07 10:56
겨울이 다 지나가고 있어 애매하지만, 밍크코트도 있습니다.
써프라이즈도 좋지만, 무얼 사시던 같이 가서 사시던가, 정확히 품목을 정하시고 구입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22/02/07 12:13
롤렉스 데이저스트 추천드립니다. 물론 샤넬도 마찬가지겠지만 ... 돈이 있어도 사기는 힘드시겠지만요 정말 와이프 선물은 돈도돈인데 오픈런하고 그런게 너무 싫네요
22/02/07 14:41
와 가격이 예산을 훌쩍 넘는것 같은데요 .. 후덜덜
샤넬런처럼 기다려야하는건 제가 작년에 해봤다가.. 다리가 너무 아프고 삭신이 쑤셔서 ㅠㅠ 그냥 지인 통해서 직구로 사는게 낫겠어요.. 근데 시계는 진짜 너무 비싸네요 덜덜...
22/02/07 14:43
아.. 애기데리고 같이 외출해야하면 와이프가 안나간다고 할것 같아서 ㅠㅠ;; 양가 지방에 계셔서 어디 맡길곳도 없구...
제가 데리고있고 와이프보고 나갔따가 오라고 하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2/02/07 12:25
어렵네요
샤넬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ㅠ 평소에 크게 사용할 일 없으신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와이프랑 상의해보는게 베스트 아닐까요?
22/02/07 14:44
조키님께서도 그렇고 와이프 의견을 좀더 직접적으로 듣는쪽을 말씀주셔서, 일단은 같이 얘기해볼께요.
(아니면 아예 제가 애기 데리고있고 나갔다가 오라고 하든지 해야겠어요)
22/02/07 13:57
본인 휴가 가능하시면 휴가내고 본인이 애기 보시고 와이프분 호캉스라도 1~2일 보내드리는게 어떨까요? 선물은 남는 돈으로 적당한거....
22/02/07 14:10
저정도 예산이면 가방에 구두에 지갑에 옷한벌에 풀세트로 가능하겠네요. 전 300예산으로 펜디 230만원짜리 가방에 50만원짜리 지갑 사줬습니다.
22/02/07 16:27
서프라이즈 = 필요없음 드라마처럼 어마마 멋져도 1초~1주일?
캐쉬 장착한거 보여주고 날짜 같이 정하고 뭐 살지 고민하라고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시간 주기) 같이 나가서 구매하고 비싼밥 먹는게 이득
22/02/07 20:58
샤넬백도 베리에이션이 넓고 취향따라 선호하는 백이 다르니 와이프와 꼭 함께 가셔서 고르시길 바래요.
전 남편한테 이 글 보여주러 갑니다.
22/02/07 21:47
육아 기간 중 가장 큰 위안은 휴가더군요...
와이프가 저한테 선물로 제가 좋아하던 카메라, 노트북 등 물어봐서 솔깃했지만... 그거 갖고 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물렸습니다. 아내분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선물 구매비용은 좀 모아두셨다가 아가 좀 크고, 외출 자유로워졌을 때 사용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며칠이라도 휴가를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2/02/08 00:10
저도 여기에 한표 추가 합니다.
주말 2박3일 5성급 호텔 호캉스 + 호텔 마사지 + 여분 현금 (마음대로 쓰라고) 물질적인 어떤 것보다 정신적, 신체적 휴식이 필요할 시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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