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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18:41
벤리도 탔었던 바이크 6년차입니다.
근거리 마실, 장보기 등 목적에는 매우 적합한것 같긴 합니다..만 바이크의 안전은 운전자 본인의 부주의도 중요하지만 다른 차량의 요인도 중요해서요. 벤리는 작고 낮아서 그런지 제 경험상 대부분의 차가 못보거나 봐도 그냥 밀고 들어옵니다. 조심조심 하면서 타면 못탈건 아닌데 복잡한 시내 안, 붐빌 시간에는 왠만하면 안타시는걸 추천드려요. 시내이고 커다란 고급차들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클락션 소리 조금 큰걸로 바꾸시고 자주 누르면서 타셔야 안전할것 같습니다.
22/02/06 19:07
벤리가 너무 낮아서 특히나 그런것 같습니다.
PCX나 Nmax만 해도 그런 문제가 좀 덜해서 가능하면 조금 더 큰 모델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22/02/06 19:29
네 시트고가 3cm 높긴한데 차량 운전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낄것 같습니다.
유머게시판에서 자주 비웃음을 사긴하지만 작은 기종일수록 배기 튜닝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22/02/06 22:12
디오110(커브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타다가 트리시티로 넘어왔는데 디오 탈 때 차량이 그냥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교통신호를 지키면서 타서 다행히 사고난 적은 없었는데 위험한 상황을 제법 겪기는 했습니다. 트리시티는 확실히 좀 덜해요. 배달차량과 구분이 좀 되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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