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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
2022/01/31 17:06:11 |
Name |
검정머리외국인 |
Subject |
[질문] 이직 준비중인데 면접날 잡힐 때 변명거리? (수정됨) |
이직 준비중인데 여러군데 면접 보러 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면접날 잡힐 때마다 반차를 내서 보러 가야하는데 좋은 변명거리가 있나요? 반차 낼때마다 왜 내야하는지 물어보셔서 "개인 일정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썩 좋지 않은 표정이시더라고요. 면접날 다음날 잡히면 갑작스럽게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면 저도 급하게 시간 맞춰야 하거든요... ^^;
1. 이빨 아파서 치과간다. (3번 사용함. 여러번 사용하면 뭔가 치아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드러운 놈으로 오해 받을까봐)
2. 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에 데려가줘야 한다. (2번 사용함. 아버지 건강하신데 아버지 팔아 먹는게 좀 죄스럽네요.)
3. 반려동물이 아파서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2번 사용함. 제 고양이는 너무 건강합니다...)
4. 친척 장례식에 참석해야 된다. (1번 사용했는데 아직도 괜히 마음에 찔립니다. 친척들 모두 건강하거든요)
5. 어제 저녁에 휴대폰 박살나서 수리하러 가야한다. (이건 여러번 사용하면 의심 받을 것 같아서 1번만 사용했습니다)
면접이 1차에서 다 끝나면 너무 좋겠지만 해외라서 실무진 면접 그리고 임원면접이 이렇게 있어 가지고 참 곤란하네요. 한군데에 2번이나 보러 가야하는 꼴이거든요. 더 좋은 변멍거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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