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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18:54
1. 1년으로 아주-> 중앙대면 바꾸는게 낫지않을까요? 몇단계 위니까요. 게다가 서울집중현상은 뭐 말이필요없는 수준이고... 서강-> 스카이도 많이 가는데 말이죠. 저같으면 중앙 고!
2. 간호학과가 조금 나은것 같아요. 간호 취업은 100% 수준이죠.. 수학과는 ...
21/12/24 19:07
(수정됨) 2.
0순위는 당연히 학생분 개인 선호일 거고요, 선생님께서는 다음 질문들을 학생분에게 드려봐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티칭도 필요하겠지요. 답이 굳이 A냐 B냐 로 나오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수 많이들 하니까요. *두 가지 선택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최대한 많이 나열해 보았는가? (말이나 생각 말고 종이에 직접 적거나 인쇄해서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각각의 선택지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게 될 때가 온다면 왜 후회할까? 그런 후회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비가역적인 요소가 어느 쪽에 더 많다고 생각하는가? *간호사라는, 전문직이 아닌 직업을 택한다면 무엇을 직업으로 하고 싶은가? =뭘로 돈 벌고 싶은가? 그것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그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20대를 설계해야 하는가? *본인의 삶에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기준을 3~5가지 정도만 뽑아본다면? 그 기준들에 따라 선택을 가늠해본다면? ([핵심가치 찾기]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구체적인 의사결정 기준 정하는 활동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기업에서 사내강의 할 때나 대학교 진로교육 때 쓰는 도구인데 고 3 정도 나이면 이용에 무리 없을 겁니다. 절대절대절대 정답이 없음을 꼭 알려 주시고,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게 안내해 주세요) 아래는 예시입니다. https://mbanote2.tistory.com/entry/%EC%9D%B8%EC%83%9D%EC%9D%98-%EC%9A%B0%EC%84%A0%EC%88%9C%EC%9C%84%EC%99%80-%ED%95%B5%EC%8B%AC%EA%B0%80%EC%B9%98%EB%A5%BC-%EB%B0%9C%EA%B2%AC%ED%95%98%EB%8A%94-%EB%B0%A9%EB%B2%95 ps. 저는 전직 중견기업 인사담당자였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습니다마는, 제 경험상 일반적인 사무직 신입사원을 뽑을 때 두 학교 학벌 차이에 따른 합불합 가능성 차이를 '거의 없다' 로 봅니다. 자소서나 활동 내역 등이 더 유의미합니다.
21/12/24 19:10
1. 학생 본인이 보안 분야에 큰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옮기는 걸 추천합니다.
1년 더 투자하는 건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학벌도 학벌인데 우리 나라에서 보안 분야로 제대로 된 직장 찾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21/12/24 19:34
간호사라는 직업이 사명만으로 하기엔 너무 3D 업종이라
특히 병원 필드 간호사들은요 본인이 꼭 간호사를 직업으로 갖고 싶은지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21/12/24 19:35
1. 취업이 비슷하다는 전제를 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대랑 인서울이면 지역인재다 뭐다 하여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데, 수도권이랑 인서울은 인서울이 압도적입니다. 2. 그렇긴 한데, 간호학과 같은 특수과는 본인 적성이 맞는다면 간호학과가 나아보입니다. 적성이 안맞으면 서울여대 갈것 같고요.
21/12/24 19:45
간호쪽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면 어느 쪽이든 공무원 엔딩일거 같은데
간호직이라는 선택지가 생기긴 하지만 서울라이프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자요
21/12/24 19:56
1. 무조건 중앙대로 옮기셔야 합니다. 채용의 수준이 비슷하지 않습니다.
2. 이건 좀 애매한데 본인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수학과를 전공해서 교직이수를 하고 교직을 꿈꾸는지 혹은 교수가 될려고 하는지 , 간호사가 되서 간호사로 살기를 꿈꾸는지 취직은 무조건 간호학과고, 수학과는 고생을 좀 더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1/12/24 20:15
학생취향은 논외로하고 보자면
1. 이건 무조건 중앙대로 재수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 이건 1보다는 큰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학생 적성이나 성격에 맞게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12/24 20:30
1. 무조건 중앙대.
블라인드 채용이니 학벌보다 실력이니라는 말도 다맞지만 학벌을 많이 안 보긴 해도 유리천장 있습니다. 사내 채용과정도 지켜본 바, 겉으론 없지만 컷 조건 있습니다. 최소한 선후배 라인이 달라집니다. 제대한 복학생이면 그냥 다니는 게 나을 수도 있는데, 기껏 1학년이면 재수한번 한 셈 쳐도 됩니다. 일부러 졸업 늦게 하는 애들도 많은걸요.
21/12/24 22:33
1. 중앙대. 옮길만한 메리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학과. IT 계열로 취업할 때 갈수 있는 곳이 더 넓습니다.
2. 적성에 맞는다면 간호학과. 취업도 잘 될 뿐더러 평생 일상 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병동 간호사면 1-2년차때 많이 힘들겠지만 경력이 쌓이면 여러 기회가 많습니다.
21/12/24 23:08
1은 무적권 중앙대죠.
1년 차이? 이건 앞으로 1년을 투자해서 옮기려고 하는데 의미 있느냐의 상황에서나 1년을 고민하는거지.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의 1년은 그깟 1년이죠. 윗분말에 붙여셔 저라면 때려서라도 중앙대 가라고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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