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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17:21
전 이제 쉬려고요
몇주전에 직득으로 무공까지 맞췄는데, 불사조까지 만들라니 끝이 없겠더라고요. 잠시 봉인하고 래더 시작하면 다같이 맨몸뚱아리로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크크
21/12/20 17:21
템 어느정도 다 맞췄다 싶으면 다른 캐릭 새로 시작하는거 말곤 컨텐츠를 거의 다 하신거나 마찬가지죠.
여기서 굳이 더 한다면 맨땅하코 말고는 없을걸요. 좀 쉬었다가 래더 나오면 다시 달려볼 생각입니다.
21/12/20 17:22
출시 후 한달동안 미친듯이 하다가 그 이후 2주정도 슬렁슬렁 하다가 접었습니다.
한달정도는 순수한 사냥과 진행의 재미 -> 쌀먹 루트였는데 아이템들이 점점 현금성 가치가 없어지니까 득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접게되더군요.
21/12/20 17:24
94팔라 93소서 90네크를 키우고 있습니다. 팔라를 제외하곤 솔로방으로만 돌고 있어요
마지막 질문의 대답은 아직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레거시일때도 계속했던 유저라 현질하면 게임 재미 없어진다는걸 알아 애초에 시작할때 노현질 수수만들기가 목표였고 이제는 무공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2베르까지는 만들어 놓은 상태고 에테그폴이 없네요. 과한 트레이드도 현자타임을 발생시키는것 같아서 잘 안합니다. 횃불이 1500원이라지만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게임 안하고 현질이 편한길이죠.
21/12/20 17:28
저는 94렙 소서 딱 하나있는데 현질안하고 템 맞출려다보니
저번주쯤에 무공만들고 쌍조던까지 구했어요 온갖잡템들 폐지모으듯 팔고 룬 합치고 최근에는 매니아에 템 팔아서 얻은 마일리지만 다시 사는데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냥 몇만원 쓰면되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을때도있는데 템을 다사고 나면 더이상 게임할 이유가 없어질거 같더라구요 팔라딘 키워서 횃불까지 해보면 흥미를 좀 잃을거같기도하고
21/12/20 17:29
(수정됨) 횃불까지 따셨으면 컨텐츠는 거의 다 즐기셨는데 그럼 결국 남은건 최종템 파밍밖에 없지요.
근데 파밍해서 무공불사조 맞추고 이 게임에 더 올라갈 곳이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그냥 파밍자체가 목적이 되는데 이 단계에서 현질이 개입하게되면 템 맞추고나면 바로 현타옵니다. 현질을 하실거였으면 진작에(육성단계)에서 하셨어야 하는 부분이고 지금부터는 마음 비우고 즐겜파밍 or 새캐릭 육성 or PK밖엔 없습니다.. 저도 무공 다뎀까지 노현질로 맞추고나니 현타가 씨게 왔는데 결국 게임 접속해서 하는건 말~굴급 아이템 먹어서 재산 늘리기, 부캐바바 키우기입니다. 다른 재미를 찾아보세요. 현질은 고민을 더 해보시구요. 저는 소서횃불을 5만원 하던 시절에 딱 하나 현질로 샀는데 엄청 후회중입니다.
21/12/20 17:57
음? 전 초반에 약간 모자라면 바로바로 구입해서 썼습니다.
목표템 정해놓고 맞춰놓으면 그이상 득템은 바로바로 판매 크크.. 이젠 시세가 너무낮아져서 동기가 좀 줄었네요
21/12/20 18:10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달려서 95 무공체라 , 91 인두(낙인)아마존, 90 질슴딘 만들었습니다.
현거래는 했지만 돈을 넣지는 않았고, 그냥 템을 현금으로 팔아서 룬을 사는 정도로 했습니다. 현거래 없이 룬거래로 하려니 거래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것 같아서.. 그래도 나름 조드룬 제외하면 고급룬들 최소 한번씩은 다 직득 했습니다. 그래도 템가치가 레거시처럼 폭락하진 않아서 파밍한것 소소하게 파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고급룬 득은 어려워도 싸지만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들(탈갑,탈뮬,횃불 및 열쇠,뱀파장,선혈기수,배추,무공/수수/인내/신뢰 등 재료)은 여전히 거래가 되고 있으니까요.
21/12/20 18:37
요즘 나온 온라인 게임들 처럼 강화실패같은게 없다보니 아이템의 가치는 빠르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그런 게임인거죠. 그래서 래더가 있는거고요. 4개월단위로 래더가 나오면 그 때마다 맨땅 달리면서 아이템먹는 재미를 느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마 현거래를 하시게 되면 더욱 재미가 떨어지실 거에요. 애써 먹은 내 아이템이 담배한갑보다 가치가 떨어지고, 값싸게 맞춘 아이템으로 엔드컨텐츠까지 즐기고 있자면 치트를 쓴 느낌이 들어서 영 재미가 없죠. 지금은 적당히 카생, 트라빈컬만 돌고 갬블만 하고있습니다.
21/12/20 20:13
게임을 돈으로 환산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노동이죠.
노동이라고 생각하면 게임을 할 이유가 없고요. 최저시급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벌이일테니... 차라리 잠시 쉬세요. 내년에 패치되고 래더나오면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21/12/20 20:17
그리고 폐지주워서 상위템으로 트레이드하는거 보다 그냥 카오스큐브에서 죽치고 장사질 하는게 벌이는 훨씬 좋긴 합니다.
무공 불사조 다뎀 체라 소서로 8인방 도는거 아니면요.
21/12/20 21:56
이제 치킨 두번이면 수수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재미없죠... 저는 현질없이 전캐릭 다 거쳐서 지금은 독넥하고 있고 다음 자벨마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독넥도 겨우 왔는데 자벨마까지 다 맞추면 래더할 듯...
21/12/20 22:39
디아2의 매력은 사실 pvp에 있습니다 이 고전게임이 안망하고 소수의 유저라도 하고 있는건 pvp때문이에요 아시아 공방 주말에 보니 pk공방이 8번까지 보이던데 이정도면 대 흥행하는중이라 봐야죠 일대일은 일대일대로 재밌고 3대3 4대4 팀피케이는 롤 한타싸움을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해야 될려나 여튼 피케이에 매력을 느껴야지 오래 붙잡을수 있는 게임이라 봅니다
21/12/21 08:22
저도 거래가격보고 현타 씨게 왔었죠.
근데 파밍해서 재료맞추는 재미로 하는게임에서 현질을 하기 시작하면 게임할 이유를 돈주고 없애버리는거라... 지인이랑 2인플로 디스코드로 노가리 까면서 전캐릭 헬클리어 목표로 즐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클리어했고 지금 어싸신이 나이트메어이고 두루이드만 아직 손을 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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