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6 15:11
네
[마블의 스파이더맨 영상화 판권을 보유한 소니 픽쳐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 부진 이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별개로 소니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었다. 소니 측에서는 이번 영화가 흥행이나 평가가 좋다면 자사 주도의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프로젝트로써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과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작품성 개선을 위해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하는 형식으로 갈 수도 있다.] 이렇다고 하네요
21/12/16 15:32
(수정됨) 음..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는데, 소니는 마블에게 스파이더맨 판권 및 출연을 다시 넘긴적이 없습니다. 소니가 제작에서 손 떼고 제작비를 대주는 대신 배급권/수익 등등을 가져가고, 마블은 제작을 해주는 대신 솔로 무비 뿐만 아니라 다른 MCU 영화에 스파이더맨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빌려오는 딜을 한거죠. (그리고 이 딜은 노웨이홈 까지로 완료 됐습니다만, 다시 딜에 성공해서 3편 더 한다는게 현재 거피셜이긴 합니다.) 유게에 있는 소니가 마블에게 요구한 스파이더맨 무비의 캐스팅/제작 조건은 판권과 제작비 모두가 소니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21/12/16 15:41
아 그렇군요 저는 마블에 제작 권한 준 거부터 사실상 자기들은 스파이더맨 제작에 손 떼겠다라고 선언한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서.. 이번작에서 보여준것이 각자의 세계관을 구축해보자 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거든요
21/12/16 16:16
(수정됨) 이번작 엔딩에서 스파이더맨이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졌잖아요. 그래서 어벤져스도 자동으로 빠지고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평범하고 친절한 이웃맨으로 돌아가고 끝나길래 "아 이렇게 스파이더맨도 자연스럽게 퇴장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나봐요?
21/12/16 16:24
잊혀진건 피터파커지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앞으로 새롭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죠. 엔딩 부근에 JJJ가 뉴스에서 다시 스파이더맨 정체가 누구냐고 언급하고 있는데요.
3편 더 계약됬다는데 일종의 리부트처럼 되어서 자유자재로 스토리를 꾸밀 수 있어졌으니 더 이득..
21/12/16 16:48
원래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는 마블유니버스에서 나온 것과는 다르게 외톨이에요
이번 영화를 토대로 그냥 원래 마블이 개입하기 전으로(아이언맨 기술력으로 활개치던 시절은 끝) 돌아간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1/12/16 16:44
그래서 스파이더맨 빌런 중심의 멀티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타자 베놈이 이미 2편까지 나와있고, 2번째 모피어스가 계봉 예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