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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04:33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현재 방식이 딱히 불합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다만 먼저 온 만큼 50대 50의 확률이 아니라 60대40정도로 더 포인트를 주면 좋겠지만 세상일이란게...
21/10/26 06:20
방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데 애초에 왜 저런 방법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기관에서도 글쓴분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인정도 한 상태)
그런데 제도 변경이 어렵다면 방법을 달리해서 월세 지원을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과거 소급분은 어렵더라도 최소 제도 변경 및 입주 전까지는 지원해 달라고 하면 전액은 어렵더라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21/10/26 07:12
본인 거주 지역으로 전근 신청을 하는건 어렵나요?
아무래도 추첨제가 대외적으론 제일 공정한 방법이라 관리자들도 쉽게 바뀌진 않을것 같습니다.
21/10/26 08:03
다들 글쓴님의 입장에서 응원하실 것 같아서 저는 기관의 입장에서 써보겠습니다.
근속년수 상관없이 모두에게 추첨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 글쓴님에게는 불합리할 수도 있지만 다른 다수의 사람에게는 공정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해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봤을때도 ' 아, 이 기관은 근속년수가 모자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 관사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구나' 라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기관 담당자의 입장에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 규정을 바꾸기 힘들죠. 명백한 오류가 있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그 추첨 규정을 바꾼다는 것은 오직 글쓴님의 이익을 위해서 규정을 바꿔주는 걸로 외부에 보이죠. ' 특정 공무원을 위해 지금껏 운영해오던 추첨규정을 갑자기 바꿨다 ' 라고 언론 헤드라인이 뽑힐 수도 있어요. 그래서 기관 담당자도 불이익을 볼 이해 당사자가 없을 상황에서 규정을 재검토하고 수정 고려하겠다고 한 상황이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21/10/26 08:27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거라면 모르되 살 수 있는 기간이 2년으로 제한되어 있다면 딱히 불만가지실 이유가 보이질 않는데요.
님 이전의 사람들은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먼저 나와야 되고, 님은 나중에 들어갈 거기 때문에 나중에 나오면 되는 거죠. 기간도 2년이라서 관사 순환 또한 빨리 될 거구 말입니다.
21/10/26 10:53
국가직 공무원에 2년마다 신입이 꾸준하게 들어온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보직순환으로 인해 경력직이 부서에 새로 들어온다고 해도 나이가 많을 확률이 크고, 나이가 많으면 가정을 이룰 확률또한 높기 때문에 관사 생활을 할 이유가 별로 없죠.
21/10/26 08:55
규정이 상식에 어긋날 정도로 재량이 과도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보다 이게 왜 '권리를 빼앗긴' 일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글쓴분은 추첨에서 떨어졌을 뿐이에요. 다섯 달 늦게 들어온 후임이 나보다 관사에 먼저 들어간 게 그렇게 억울해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21/10/26 10:50
(수정됨) 먼저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는 문제라면 수긍하겠지만 운 없으면 영원히 못들어간다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1/10/26 08:55
저도 한검님 얘기에 동의합니다. 어떤 규정이 공정한지가 명확하게 나뉘는 부분은 아니라봅니다.
그리고 이런 규정은 자주 바꾸지 않아야합니다. 만약 규정에 미흡한 점이 있으면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갑자기 바꾸기 보다는 연말에 논의해서 수정하는 것이 타당해보입니다.
21/10/26 09:00
뭐가 문제인지 모르곘네요
결국 연공서열대로 하자고 주장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본인의 권리가 본인의 선임에게 양보당해도 그때도 이건 옳지 라고 하실건지;; 규정이 불합리하면 바뀔순 있지만 그때그때 고치면 그건 규정이 아니죠
21/10/26 10:57
단순한 연공서열이 아닌 현재근무지에서의 관사입주대기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가직은 순환근무를 하기때문에 선배라도 이곳 발령일이 저보다 늦다면 후순위가 되도록말이죠.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21/10/26 09:12
왜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불합리한 규정은 아닌거같고 지금 바꾸면 말 나올게 뻔하니 그대로간다는것도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권리를 빼앗겼다기엔 원래규정이 추첨이잖아요 연공서열로 가면 신입들이 받을 길이 없어서 추첨을 한거같고 사기업 기숙사나 주차장들이 추첨제도 쓰는곳들도 이유가 같은데..
21/10/26 11:00
연공서열이 아니라 현재근무지에서의 입주대기기간을 산정하여 정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급이라도 이곳에 저보다 늦게왔으면 후순위가 되는 식으로 말이죠. 그 원래규정자체가 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21/10/26 09:12
공무원 사회에서 연공서열제대로 하면 제일 문제 커지는거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연공서열제로 하면 짬높은 과장 팀장급이 관사 독차지하는거 볼 수 있을 겁니다
21/10/26 11:04
단순한 연공서열이 아닌 현근무지어서의 비연고 근무기간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잘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1/10/26 09:24
뭔가 추진력은 대단하네요.
이 경우 재량이 상식을 벗어나 미흡한 정도까지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2년 살면 끝이니 누가 먼저 들어오고 말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는 듯요.
21/10/26 11:08
말씀 감사드립니다. 먼저들어가고 늦게들어가는 거라면 운이 나빴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운 없으면 영영못들어갈수있다는 부분이 있다는 점 때문에 미흡한 규정이라 생각했습니다.
21/10/26 10:35
추첨방식이 불합리한방식은 아니라고 보는데
운이 없는게 억울한 사항... 은 아니죠. 감정적으로야 뭐 그럴 수 있겠지만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빼앗긴사항은 없는거 같네요
21/10/26 10:44
관사를 주는 거 자체가 혜택이고 고작 3칸 밖에 없어서 추첨으로 하는 건데 너무 억울해 할 필요 없어 보이네요. 비연고 한참 선배가 와도 똑같이 추첨이란 이야기이고 2년 밖에 못사는 거면 2년 안에 기회가 있을 거구요.
21/10/26 11:11
비연고 한참 선배가 이후에 온다면 제 후순위로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선배가되어 다른 곳으로 갔을 때 오래기다린 후배 뒤에 줄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라는게 보장된 기회가 아닌추첨의 기회라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21/10/26 11:42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에게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한 번 생긴 기준이라는 건 정말 바꾸기 힘들어요, 그 이전까지는 잘 운영 되었는데 왜 너만그래? 라는 시선은 공직 집단에서 모난 정이 되기 딱 좋습니다. 이미 C는 글쓴이를 굉장하게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구요. 이건 애시당초 C, D와 함께 경합했을 때 의견을 제시 했어야 명분을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예 안질렀으면 모르겠으나, 기관의 입장에서는 별 것도 아닌 일에 귀찮아졌고, C는 심적으로 불편해졌으며, D는 짜증나 버린 최악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러다가 아무것도 안 바뀐 채 D가 입주를 해 버린다? 그럼 본인까지 빡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리게 되는겁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 기관에 가서 해맑게 의견 제시 취소하면서 추첨을 따를 것을 말씀드리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연말에는 규정을 한 번 정비 해주셨음 하는 바람이 있다 정도로 "잘" 말씀 드리고, 혹시라도 C랑 약간의 친분이라도 있고 지금 이런 의견 제시 상황을 안다면 가볍게라도 대화를 해볼 것 같네요.
21/10/26 12:34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C와 D는 이사실을 전혀 알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조용히 의견제시를 하였습니다. 달라지는게 없어서 조용히 넘어갈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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