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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00:07
일단 특정 나이대가 되면 90%의 남학생이 특정 게임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재능러를 남김 없이 필터링 하는 게 크겠죠...
유일한 예외가 중국일 것 같은데 중국인들은 워낙 팀스포츠를 못하는게 종특이라 축구 등과 함께 묶어서 연구 대상인 거 같고요.
21/10/26 00:07
브라질이 축구 잘하고
중국이 탁구 잘하는거랑 같은.. 인재풀들이 '거의 다 해보기 때문에' 내가 축구를 메시급으로 잘하는 재능이 있다고 해도 축구를 제대로 안해보면 재능이 묻혀있을수 있죠. 김연아만 해도 나온게 신기한게.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이 피겨를 해본다는거 자체가 극소수일거라.. 재능이 있어도 안해봐서 묻힐 확률이 99%... 인재들이 우수수 나오는 선결조건은 '모두가 그걸 해봐서 내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빠르게 알 수 있는게 1차 조건이라고 보는데 한국은 그 환경이 압도적으로 좋은 나라죠. 이스포츠 주류종목에서는..
21/10/26 00:44
제일 중요한건 일단 많이하기때문이겠죠. 게임이라는 문화자체가 한국만큼 발달해있는 나라는 극히없습니다. 미국에서도 마이너.
일본은 많이하지만 한국과는 다른 게임종류죠. 여기다가 요새는 외국도 인터넷 정말 발달했지만 한국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발달해있었던것도 크고.
21/10/26 01:31
해당 게임의 국내위상이 떨어져서 그렇지, 그런것 치고 성적은 내고 있습니다.
하물며 리그 풀이라도 돌아갈때는 상위권, 우승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지금도 피파, CS, 발로란트 등 리그풀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컨텐더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그는 국제리그가 돌아가니 말할것 없는 상황이고..
21/10/26 02:41
운동으로 치면 초호화급 경기장이 학교 주변 마다 쫙 깔려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학교 애들 대부분 하는데 집단 문화 따라가고 경쟁적인 분위기+프로게이머가 이제는 충분히 괜찮은 직업으로 자리 잡아서 어릴 때부터 진지하게 꿈꿀수 있고 한 마디로 저변이 쩌는거죠.
이 정도 시설의 PC방이 이렇게 깔려있는 나라가 있긴 한가요..
21/10/26 07:49
기본적으로 게임 연습량의 차이일듯요. 다른 지역들도 이젠 열심히 한다하지만 그래도 LCK쪽이 제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요. 그 보답을 받는게 당연할지도..
21/10/26 09:33
인프라죠 인종이나 민족적 특성하곤 별 상관 없죠
당장 fps예시가 완벽한 사례. 그만큼 한국에서 해당게임이 히트를 안치니 성적이 덜 나오는거고 오버워치는 휩쓸었죠
21/10/26 14:19
한국인이 못하는게 있나싶어요. 술도잘마시고 노래도 잘하고 비보이들도 유명하고 K드라마 Kpop등 그냥 다잘하는 대단한 민족인거 같아요.
덕분에 다른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평균이상이었을수도 있었을만한 사람들조차 잘난애들사이에서 괴리감이 커서 고생할순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전 어렸을때 한국을 떠나와서 교포입장에서 보느거라 견해가 많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암튼 제 견해는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엄청 열심히 산다 그리고 그게 당연한 사회적분위기 때문에 스탠다드가 매우높아서 스트레스도 심하지만 결국 그런경쟁에서 이긴애들은 세계어디내놔도 안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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