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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8 16:18
다들 매번 걱정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정도가 다른거고, 1/0으로 나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하다 싶으시면 상담을 받으러 가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도 몇년전에 먹었던 우울증약이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 안합니다. 선생님말씀도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버퍼역할을 해준다고 하셨었죠.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의 흐름에 대해 중립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21/10/18 16:35
선생님 왈 처방을 받을 정도의 증상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약이 더 효과적이긴한데
사람에 따라서는 종교활동이나 명상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21/10/18 16:38
소화불량의 원인이 정신적인 문제인 경우에 내과 약먹다가 정신과에서 약 처방받고 좋아졌다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내과에서는 어떤약을, 정신과에서는 어떤약을 주셨는지는 모른다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상담을 받아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21/10/18 17:06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저희 가족도 사정은 다르긴하지만 약간 비슷한 걱정 불안 이런거 땜에 세러토닌...? 이거 먹는데 완전히 말짱 회복 이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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