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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16:51
초보분들이 제일 실수를 많이 하시는게, 턱을 최대한 당겨줘야 몸이 곧게 펴집니다. 본인은 몸을 수평으로 맞췄다고 생각되는데 옆에서 보면 고개가 올라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하체 부분이 가라앉게 되죠. 팔을 앞으로 뻗는다면, 팔을 귀 뒤쪽에 붙여준다고 생각하실 정도로 고개를 숙여 해주셔야 할거예요. 강사분이 자세 교정해주실테니 숨 잘 참으시고 계속 연습하시면 몸이 뜨는 순간을 기억하시게 될 겁니다. 연습 많이 하시면 분명히 좋아지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맘편하게 하세요~!
21/10/15 17:00
몸에 인위적으로 힘을 주지 마세요.
침대에 눕듯이 누워보세요 아마 겁이나서 고개를 들던 어디를 들던 몸에 힘이들어가 있을겁니다. 그럼 빠져죽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면 네 안죽습니다. 한번 빠져죽는거처럼 힘을 빼 보세요
21/10/15 20:17
초보분들은 수영 배우실때 물 안먹으면
거진 자세가 잘 못 된겁니다. 물 안먹으려고 목에 힘 드가고, 머리 들거든요. 머리가 들리니까 허리 아래가 물 속에 가라앉아요. 손을 쫙 뻗고 물속에서 힘 빼고 물에 뜨면 뜰텐데 그 느낌으로 발차고 손 돌려야돼요.
21/10/15 20:31
무의식적으로 목에 힘을 줘서 그래요. 절대로 물먹기 싫다, 저같은 경우는 귀에 물들어가는 게 싫다라는 생각이 몸을 지배하더라고요.
그냥 아예 물 확정으로 다 먹는다 마음 먹고 힘을 쫙 빼면 처음엔 가라앉는듯 하다가 뜹니다. 이게 처음이 제일 어려워요. 본인이 힘을 주고 있단 인식 자체를 못해서... 한 번 감 잡으면 내가 인위적으로 힘 주고 있었구나가 느껴집니다.
21/10/15 21:51
수영장에서 하기 힘들거 같으면 목욕탕같은 얕은 물에서 먼저 해보셔도 괜찮아요. 물이 얕으면 공포감이 덜 하거든요. 빠져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머리부터 물에 들이밀고 몸을 쭉 폅니다. 그 상태로 머리를 계속 아래로 내리고 버티면 몸이 유지됩니다. 제가 수영 정식으로 배우기 전에 머리박고 물장구치면서 나가는 정도는 했었는데 그게 어릴때 목욕탕에서 하던대로였거든요.
21/10/15 22:22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발이 닿는 곳에서 잠수를 해보세요. 부력이 생각보다 강한 걸 느끼게 됩니다. 2. 천장 보고 뜨는 게 더 쉽습니다. 발은 가만히 있고 팔로 천천히 몸을 끌어서 당기듯이 밀어 보세요.
21/10/17 14:23
위 말씀들중 턱을 당겨야한다는 말씀
머리를 배쪽 본다는 느낌이어야 한다는 말씀 둘다 머리가 본인 생각보다 들린다는 이야기에요 상체가 하체보다 무거워서 머리를 들면 당연히 하체가 가라앉아요 머리를 숙일수록 하체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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