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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16:48
1. 다른 종목에 비해 운의 요소가 많다. 그래서 승률이 1위팀도 5할 대, 최하위팀도 4할 대인 경우도 많죠.
그래서 약팀이 강팀을 잡는 경우도 많죠. 2. 슈퍼 스타의 역할이 한정된다. 선발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5게임 마다 나올 수 밖에 없고 타자의 경우 거르면 됩니다. 3. 은근히 부상을 많이 당한다. 특히 투수의 경우 부상으로 1년을 쉬는 경우도 많다. 1, 2, 3 등의 이유로 전력이 평준화된다. (다른 졷목에 비해) 제 머리로 떠오르는 건 대충 이 정도네요.
21/10/12 17:04
오오타니 등 슈퍼스타가 계속 화제가 되고는 있지만 그러고보니 슈퍼스타의 작용은 작긴 하네요.
투수는 뭐 잘하면 혼자서 게임을 이긴다고는 하지만 말씀대로 계속 나오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이겨봤자 십몇승이니....
21/10/12 17:07
1라운드는 중복 지명이 가능해서 말씀하신대로 뽑기가 가능한데 이후부턴 그냥 성적 역순입니다.
1라운드 중복지명이 가능하고 선수가 지명 거부하고 사회인 야구로 진출하는 것도 가능해서 한국만큼 확정된 보강은 아니긴 하지만 이건 일부의 특수한 경우고 보통은 하위팀이 더 좋은 선수를 데려가는 건 맞습니다.
21/10/12 17:15
덧붙이자면 야구는 드래프트로 더 좋은 자원을 수급 가능한데다가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구단의 심각한 재정난 같은) 계약 기간 내에는 완벽하게 보호를 할 수 있는데 FA취득 서비스타임이 축구에 비해 훨씬 길어서 리빌딩을 잘 맞추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팀도 강팀으로 끌어올릴 시간이 충분합니다.
축구는 유망주 모집도 빅팀이 유리하고(해적질로 소송전도 다수 발발하죠), 중소규모팀이 한 시즌 이변을 일으켜도 그 다음 시즌부터 핵심 선수 지키는게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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