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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14:05
전 정 안되서 숫자붙일때는 결혼기념일 또는 와이프생일+제생일을 붙여쓰긴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디도 편하게 만들고 중요한 날을 안까먹게 됩니다 크크
21/09/28 14:42
마소의 아웃룩은 gildong.hong@outlook.com 이런 풀네임으로 된 계정을 확보 했거든요. 근데 구글의 지메일 계정이 필요해서 새로 만드려는데 풀네임은 안되고 뒤에 1, 2, 3, 4, 5, 6, 7 같은 숫자를 붙여야 하는데 아무 연관없는 숫자는 쌩뚱맞아 보이고 또 풀네임이 11글자라 숫자 붙이면 긴듯 합니다. gdhong에다가 무슨 숫자를 붙이려고 하도 웬만한 숫자는 남들이 다 사용하나 봅니다 ㅠㅠ
21/09/28 14:15
만들고 아이디 비번 걍 제 카톡 나한테 쓰기로 보내놓습니다..
금방까먹더라구요 비번은 특히 ㅠ 후 해킹방지로 여러개 만든다는데 진짜 다 기억 못해요..
21/09/28 14:17
전 4글자 아이디 쓸때부터 필요하면 앞에 같은 알파뱃 하나 더 붙여서 만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지금이메일 주소 앞에 알파벳 같은거 3개가...
21/09/28 14:43
저도 알파벳 뭐 x를 붙인다던가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가수들 컬래버레이션 할때 '○○○ X □□□' 이런식으로 가운데 X를 넣기도 하니까요
21/09/28 17:56
Firstname.Middlename(or Nickname).Lastname 으로 하시면 거의 중복 안 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의 장점은 차후에 이력서 쓸 때도 좋은 평가가 됩니다.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제출하는 개인 이메일 주소도 professional 하게 보이면 좋습니다
21/09/28 23:57
(수정됨) 괜찮은 방법 같긴 한데 너무 길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ㅠㅠ 제 이름을 영어 풀네임으로 적으면 11글자입니다. 홍길동이란 이름을 풀네임으로 적으면 똑같이 11글자 인데 제 이름도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gildong.영어닉네임.hong@gmail.com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너무 메일 주소가 길어지는게 아닌가...
제가 전화상으로 메일 주소 불러줄 경우는 없긴 한데 개인적으로 쓸 메일이기도 하구요. 근데 가끔 전화상으로 불러줄 때 너무 길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필로는 종종 뭐 은행 같은데서 뭐 가입하거나 할때 작성할 일이 있을 거 같은데 메일 주소 적는 칸에 보통은 그렇게 넓지가 않죠 저렇게 하면 칸을 오버하게 되지 않을까... 특히 예를 들어 아웃룩 같은 메일이라면 gildong.영어닉네임.hong@outlook.com 이렇게 되서 너무 긴듯 합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고민되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닉네임도 딱히 없어서 말이죠
21/09/29 15:23
그러면 MJ.닉네임.Lee 이렇게 하시면 어떨까요? 닉네임도 짧게 Herry 이런걸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불러주기로 쉽고 받아적는 쪽도 쉽습니다
21/09/28 18:05
한국에서는 종래 PC통신 시절 표준 아이디가 이니셜+생년(lmb41, pgh1952, mji1953 등)이라 숫자를 그렇게 꺼리진 않고, 중국애들은 왜 그런지 몰라도 거의 전화번호 느낌의 이메일 주소를 많이 쓰는데 (2125551234@163.com 같은), 영어권에선 진지하게 쓰는 메일주소일수록 숫자 넣는걸 많이 꺼리고 주로 성과 이름만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걔들 인식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기기 키보드 중에서는 기본 배열에 숫자열이 없는 것도 있어서 숫자(와 기타 알파벳이 아닌 문자)는 없는게 좋습니다.
영어권 기준이라면 F, M, L, N이 각각 이름, 미들네임, 성, 닉네임 풀버전이고, f, m, l, n이 그 이니셜이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하는건 FL, fL, Fl, F, LF, L, N, NL, nL, Nl 정도입니다(닉네임은 아무렇게나 지은 것 말고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부르거나, F의 변형버전인 경우). 예를 들어 이름이 Gregory House라면 순서대로 gregoryhouse, ghouse, gregoryh, gregory, housegregory, house, greg, greghouse, ghouse, gregh입니다(실제론 house, greg, gregh는 gmail에서 허용하는 최소 글자수 6글자보다 적어서 불가). 한국 사람의 경우 LF 원문이 거의 세글자로 되어있고, 그 중 L이 겹치는게 너무 많아서 사실상 한글자 역할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에, 초대 받아 가입하던 시절에도 중후반 가면 저런 형태로 못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름 이니셜 따기도 별 도움이 안 되는데, 성을 영어로 적어도 글자수가 짧다보니 이름 이니셜을 붙여봤자 6글자 아래 또는 그 근처로 가는데, 요즘 6글자 계정은 숫자를 넣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폐급도 이미 있는 계정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반면 영어권 애들은 이름이나 성이 좀 특이하면 아직도 저런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흔한 버전이 안 먹힐 때 흔히 쓰는 변형으로는 ML, mL, FML, FmL, fML, F-L, F-M-L, LF, LMF, LmF 등이 있습니다(이메일 주소에서 .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것으로 취급되고, 대소문자도 같게 취급되니까, 그런 변형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어권 애들은 여기까지 하면 어지간하면 먹히지만, 한국사람은 M이 없고 순서 바꾸기는 원래 LF가 정방향이니 M을 만드실거 아닌 이상 별 의미가 없고, 그래도 안 될 때 쓰는 방법까지 가야합니다. 보통 추가로 다른 것 붙이거나 위 조합의 구성부품을 살짝 변형시키는데, 흔히 쓰는 첨가물로는 fL이나 FL, L 등 흔히 쓰는 메일주소 앞에 The 붙이기, 앞이나 뒤에 직업, 호칭, 타이틀, 종사분야 등을 붙이기(가령 HarveySpecterLaw, hSpecterLawyer, hSpecterJD, SpecterEsq, DrGregoryHouse, GregoryHouseMD 등), 자기 동네 붙이기 (gHousePrinceton) 등이 있습니다. 회사 이름 같은건 붙이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회사 다니는 사람은 보통 그 회사 도메인 메일주소를 쓰기 때문에 정석 형태로 만들기가 훨씬 쉬워서 그렇습니다. 변형은 주로 이름을 알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소폭 변형해서 사용하고, x지존x 같은건 잘 안 씁니다. 한국 이름은 어차피 제대로 못 읽기 때문에 F는 그냥 버리고 fL이나 NL을 기본으로 하여 조금 변형시키거나 첨가물을 넣는 것이 좋고, 읽을 수 있는 M을 만드실거라면 MfL, MFL, FML, fML 등을 쓰셔도 됩니다. 순전히 짧은걸 원하신다면 숫자를 많이 넣는 수밖에 없습니다. 알파벳 두글자 + 년도 같은건 어렵지만, 좌우 알파벳 한글자에 근본없는 숫자를 조합한다면 아직도 6글자 계정을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21/09/28 23:53
(수정됨) 근데 가끔 자필로 적거나 할때 i(아이), l(엘), 1(숫자 1)을 헷갈려 하지 않을까요? o, 0도 비슷하게 헷갈려 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제 이름에는 하필 영어로 o(오)가 안들어 갑니다 ㅠㅠ l(엘은) 들어가긴 하는데 성이 이씨라 성에만 들어갑니다
그럼 뭐 예시로 이름이 '이민준' 이면 minjun.1ee@gmail.com 이런식으로 해야 하나 싶긴 한데 lee를 1ee로 하는 게 어색한 거 같기도 하고 자필로 메일 주소 적을 때도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애매까리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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