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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10:35
요즘 오픈월드 게임이 대세긴 합니다
그나마 유비식 오픈월드라고 오픈월드지만 JRPG 처럼 어느정도 경로를 좁혀주는 게임은 있지만 예전처럼 일방향 진행 게임은 많이 없죠
21/09/28 10:33
그래픽만 견딜만하면 고전게임 용의기사2 괜찮습니다. 각쳅터 턴제 전투고 난이도 좀 어려워서 재밌습니다.
네이버 카폐에서 다운받아 하실수 있을꺼에요
21/09/28 10:34
슈로대나 풍화설월 말고 모르겠네요. 아니면 엑스컴? 근데 랑그릿사를 예로 드셨으니 아닌거 같고.. 이젠 비주류 장르라 선택지가 거의 없어요.
풍화설월은 산책루트 필수퀘만 참으면서 할 생각 있으시면 괜찮구요 이것도 싫으면 슈로대밖에 없네여
21/09/28 10:36
아, 비슷한 증세를 가지신 분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위에 풍설이 나왔는데 풍화설월이면 학원퀘스트할때는 멀미 좀 나고 전투할때는 멀미 안나고 그럴거에요. 저는 미니맵만 보면서 버티는 식으로 해결샜습니다. 턴제전투면 xcom2, 다키스트 던전, 배틀 브라더스 정도가 추천이 되겠네요. 특히 엑스컴은 턴제 하는 사람은 다 한번씩은 해본 갓겜입니다.
21/09/28 10:50
와 저도 턴전략 참 좋아하는데, 턴전략 장르가 그야말로 기근이군요. 이야기 나오는 게임들이 거기서 거기이니.. 물론 다들 명작이지만
풍설은 필수퀘 말고 나머지는 그냥 식당에서 밥만 먹어도 큰 무리는 없긴합니다. 자잘한 일반퀘가 보상이 그리 크지 않거든요. 극초반이 좀 힘드시려나 싶고.. 엑스컴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고, 위에 이야기 나온 인투 더 브리치 정말 추천하는데, 거의 퍼즐에 가까운 빡빡한 턴제이고 스토리는커녕 시나리오 자체가 짧습니다. 좀 이질적이죠. 나무위키에서 아예 게임목록을 쭉 훑어도, 최근 몇년새의 턴전략 및 SRPG 게임은 진짜 씨가 말랐네요... 대신 몇개 안나오는 그 게임들이 다 괜찮긴 하지만...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만 기다려 봅니다..
21/09/28 10:51
랑그릿사는 랑그릿사만의 재미가 있어서 아주 비슷한 것을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나마 슈로대가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21/09/28 11:20
그 오픈필드에서 돌아다니면서 말 걸고 다니는 게 과장 좀 보태면 게임 플레이의 절반이라서요.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완전히 필수고, 좀 포기하고 극한으로 스킵해도 어느 정도는 강제됩니다. 플레이영상을 충분히 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21/09/28 16:43
222
지인이 산책때문에 전투는 괜찮은데 못해먹겠다고 하더군요... 매주 찾아오는 산책을 피하고 싶은데 캐릭터 의욕관리+육성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처럼;
21/09/28 11:21
스위치로 메가드라이브 에뮬 이식이 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샤이닝포스 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제 인생게임 중 하나죠. 도트에 맵을 좀 많이 돌아다녀야하는게 있지만 srpg감성 그대로입니다.
21/09/28 15:05
프로콘으로 도크모드로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mclassic이라는 업스케일러를 사용해서 독모드로 (32인치 모니터에서 하니까 체감이 큽니다) 게임을 하니까 젤다 할만하더라고요. 휴대모드로는 아마 10분도 플레이 안 했을겁니다. 젤다 플탐이 160시간 넘었는데도요. 지도는 늘 동서남북 고정으로 해놓고, 하니 할만합니다. 조이콘은 정말 스위치 필수 주변기기에요. L2 버튼으로 시선을 자주 돌리니 어지럼증도 조금 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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