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08 02:29
(수정됨) 보통 저렇게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근비대나 근육량 증가의 의미를 갖는 정도의 스쿼트는 보통 정말 많으면 10회 5세트? 정도 하면 걷기만 겨우 가능한 정도의 중량으로 하니까요.. 지금 하시는 거는 유산소운동의 의미에 좀 더 가까워서 멸치과 / 돼지과 로 따지면 돼지과에 좀 더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물론 모든 운동이 근육성장이나 근비대가 아예 안 되진 않으니 의미가 없진 않은데, 가성비로는 많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21/09/08 02:55
어떻게 보면 일종의 슈퍼세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힘들어서 그렇지 할 수만 있으면 좋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성장하시면 맨몸 스쿼트 저 정도는 그냥 스트레칭 정도의 의미밖에 안됩니다...
21/09/08 07:17
아직 제대로 운동을 안해서 그게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가능하다고 해도 그렇게 하는거 몸에 해롭습니다 헬스 자체가 몸에 엄청난 부하를 주는 운동이라서 세트 후에는 반.드.시 몇분 쉬어줘야 합니다
21/09/08 08:42
저도 헬린이 시절에는 저렇게 했는데 코치 분이 절래절래 하시더라구요.
초보일 때는 죽을 만큼 힘들게 운동 못 하니깐 가능한 겁니다. 중급 정도만 되어도 힘들어서 쉬어야 됩니다... 중간에 다른 운동 못 합니다.
21/09/08 09:10
이런식(이따구가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운동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크로스핏을 하시는게.. 각 셋트별로 시간제한 두거나 총 시간 측정 하면 딱 크로스핏식 운동인데요 크크
21/09/08 09:15
개인적으론 초보는 크로스핏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본인의 한계를 모르는 상태에서 안쉬고 뛰어다니다가 탈 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실제로 운동 아예 안한 사람이 크로스핏으로 운동 입문했다가 횡문근융해증으로 병원에 가거나, 탈나서 운동 그만두고 다시는 안하는 사람도 꽤 있죠
21/09/08 09:29
현직 트레이너입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효율적인 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근데 그건 나중 문제고... 전 생각이 좀 다른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고중량에서 큰 기쁨을 맛보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다칠까봐? 혹은 너무 힘든게 싫어서 고중량을 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럴때 세트 중간 체력이 남는다면 저렇게 구성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 상태에서 고중량을 하라는것도 무리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으시면 다칠확률이 높아서요. 지금 헬린이라고 하셨는데 운동 막 시작하는 입장이시라면 지금처럼 그냥 운동량 많이 늘려주는게 최고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본인에 맞게 운동을 알아서 조절 잘하실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딱 하나 안어울리는(?)게 있는데.... 다른 무게 치는거에 비해 사레레가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체형이나 운동수행능력을 보고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사레레 9kg 칠수 있는 중급자중에서도 얼마 없거든요. 이것도 뭐 승모근 개입이 많이 되도 상관없고, 칼로리 소비로써 운동한다 그러면 상관없긴한대.. 어쨌뜬 사레레는 4~5kg 만 20번씩 돌려줘도 타들어갑니다.
21/09/09 01:15
정통 보디빌딩방식은 아니지만.. 일단하시다가 변화가 더뎌질때쯤 바꾸는게 괜찮아보입니다.
일단은 그냥 하시구요. 지금 방식은 근육운동+유산소 짬봉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