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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8 00:10
개인리그가 아니라 팀리그, 그것도 15년부터는 토너먼트 대신 승강전 형태의 풀리그여서 그런지 스1의 질레트같이 빠른 세대교체를 롤 판에서 볼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팀이 아니라 선수 개인개인으로 보면 얘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죠,
MVP 오존과 SKT T1 #2이 동시에 떴던 페이커 등장시즌이 저도 생각납니다.
18/02/08 00:55
어차피 갖다붙이기 나름이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쓰면 17롤드컵이요.
아직도 롤 '리그'는 초창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18/02/08 01:34
질레트가 의미 있었던 건
임요환이 없었던 첫 스타리그 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롤 판의 질레트는 M IG - 아주부 라인이 몰락한 롤챔스부터라고 봅니다
18/02/08 02:55
저는 2013스프링이요.
그 대회 기준으로 새로운 강자들이 대거 등장했죠. 페이커와 마타가 대표적이고요. 그 다음은 15년 단일팀 이후, 그 다음으론 왠지 올해일거 같아요.
18/02/08 06:06
페이커가 등장한 13스프링 혹은 T1 K가 우승한 13섬머일거 같네요. 이때를 기준으로 1세대들이 많이 은퇴하기 시작하고 지금도 활약하고 있는 강자들이 등장했으니.. 13섬머부터 봤으면 핫샷이나 오셀롯같은 선수들은 잘 모르겠죠. 라일락이나 클템, 막눈이 리그를 지배하던 시절도 모를거고..
18/02/08 08:19
전 단일팀을 기준으로 잡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단일팀 변경 이후 12스프링에서 롤클라시코 소리를 들었던 나진과 쌍주부 구시대의 절대강팀들이 롤드컵에 못나갈만큼 나가리가 되어서요.
18/02/08 10:13
11인비테이셔널과 99pko를 동일선상에 놓는다 치면
지금이 18시즌이니 스타로 치면 06년도 마재윤 시절이네요 후덜덜.. 시간 빠르네요
18/02/08 11:30
13 스프링일 것 같아요. 마타와 페벵이 등장하고 나진 쉴드 팀 갈리고 주축이던 훈 킥아웃, CJ 등장과 동시에 건웅 결과적으로 롤챔스 은퇴, 팀오피 에이스 콘샐러드도 거기까지.
18/02/08 22:33
클템의 은퇴로 상징되는 1세대~2세대 교체, 형제팀 폐지가 이루어진 14~15시즌 정도가 큰 분수령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타에 비해서 e스포츠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서 좀 더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18/02/09 14:28
저는 15스프링이라고 생각해요
윈터폐지, 블라인드픽폐지, CJ몰락, SKT왕조시작(맨처음 시작은 13섬머긴 하지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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