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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6 02:42:11
Name Hisoka
Subject [질문] 시즌3 롤드컵 페이커 경기 추천 부탁 드립니다.
제가 롤을 시즌3 롤드컵이 끝나고 시작해서

페이커의 압도적인 데뷔시즌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시청은 시즌4 즈음부터 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래서 시즌3 롤드컵 때 페이커의 압도적인 기량을 볼 수 있는 경기를 보고 싶은데, 지금와서 다 챙겨 보기는 힘들 거 같네요.

시즌3 월챔 페이커 경기 추천 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p.s 유튜브에 찾아보니 나이스게임TV 중계가 올라와 있는데, 이때는 OGN이랑 공동으로 중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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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G
17/04/26 02:55
수정 아이콘
시즌3 월챔도 좋은선택이지만 페이커의 등장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오히려 더 재밌을겁니다.
당시 랭크게임에서 고전파 아이디를 쓰던 페이커와 장병기마스터 닉인 뱅기선수는 로얄로더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개막전이 cj블레이즈와 skt t1#2팀의 대결이었죠. 미드니달리로 당시 최강의 미드라이너로 주가를 올리던 엠비션을 솔킬 따냈습니다.
그리고 류또죽으로 널리 알려진 ktb와의 혈전. 서머 결승+월챔대표선발전도 추천드립니다.
반니스텔루이
17/04/26 02:58
수정 아이콘
12강 OMG랑 조별리그 1,2경기
8강 감마니어 베어스 2번째 경기
4강 소드전 5번째 경기
결승전 로얄전 1세트

대충 이정도?

근데 개인적으로는 페이커는 월챔보다 그 직전대회인 서머랑, 선발전때 훨씬 더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월챔때는 그 기량을 100% 못보여줬다는 느낌까지 받아서..
IRENE_ADLER.
17/04/26 03:44
수정 아이콘
저는 롤드컵 직후 치뤄진 13 윈터가 인상깊었어요
전승우승..
이선빈
17/04/26 09:5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13윈터는 피글렛이 쩔었던것같아요.
스코어 시비르 상대로 퍼포먼스 보인 피글렛의 베인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IRENE_ADLER.
17/04/26 11:44
수정 아이콘
피글렛이 술통피하고 지었던 썩소가 크크
이선빈
17/04/26 13:12
수정 아이콘
베인의 포쓰가!!! 라고 외치던 동준좌의 말이 생각나네요
누가 있을까
17/04/26 04:43
수정 아이콘
저는 딱 한장면 기억나는건 나진소드와의 경기에서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 벵기 아트록스가 허무하게 패시브가 빠지고 2차포탑 내주는 위기였는데
페이커의 아리가 혼자 들어가서 이니시를 열고 코르키를 따고 빠져나오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대부분 그 후에 레넥톤한테 쫓기면서 딸피로 아슬아슬 사는 장면을 주요장면으로 내보내는데
그것보다 제일 처음에 아리로 이니시여는게 진짜 기가막혔지요.
경기는 결국 졌던거 같은데 중요할 때 해내는 선수, 정말 미친 선수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샨티엔아메이
17/04/26 06:26
수정 아이콘
그룹스테이지 6일차 OMG와의 경기가
몬테가 뿅간 그 SKT트레인이 나온경기죠.
11분경에 미드 첫타워부터 한번에 억제기까지 밀어내며달리는
거기서 페이커 아리의 매혹이 인상깊었습니다.
이선빈
17/04/26 09:57
수정 아이콘
그냥 4강 나진실드전.
Nasty breaking B
17/04/26 10:44
수정 아이콘
위에도 비슷한 의견들이 있는데, 제 기억에도 페이커 포스는 롤드컵보단 13섬머 13윈터가 더 쩔었던 것 같습니다.
17/04/26 14:09
수정 아이콘
답변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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