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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01:47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는데요 티거는 왜 전진을 한걸까요?
두번째 전차를 격파하고 나서는 전진을 할 이유가 정말 콩알만큼도 없는데 무리하게 전진하다 뒤잡혀 죽는게 너무 억지 전개 같아요
+ 25/07/15 11:10
1.대전말기 독일군의 평균 훈련상태는 형편없었습니다.
티거2 세대가 T-34한대에 다 따인적도 있었죠 2.셔먼부대가 연막탄을 티거에게 사용하고 공격을 시작하는데,이 연막지대에서 나오려면 티거는 전진을 하거나 후진을 해야하는데요 티거의 후진은 아무래도 느리다보니 전진을 시도했을수 있겠죠.또 티거의 포탑 회전속도는 별도 동력이 아니라 주엔진과 연동되어 있는데 엔진은 후진이나 정지시에서는 느리게 돕니다.그래서 여럿을 빨리 잡으려면 포탑을 빨리 돌려야하니 전진상태로 엔진을 돌려야해요
+ 25/07/15 10:16
제 최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전차전이 하이라이트이긴 하지만, 갈수록 맛가고 피폐해지는 군인들 묘사가 일품인 영화죠. 2차 대전 영화 중에서도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 25/07/15 11:11
퓨리 마지막 장면은
실제 낙동강전선에서 벌어진 실화를 각색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실화 주인공인 어니스트 코우마 상사는 혼자 7시간동안 북괴군을 막는 전투를 벌이다 귀환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명예훈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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