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3/06 09:53:47
Name EnergyFlow
File #1 2c0b50b6502f44a320266ff944873c90d0f23abe.jpg (114.2 KB), Download : 71
File #2 142124412124142124.png (1.45 MB), Download : 63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MBTI] 누군가 울고있다면.... (최신 MBTI 검사법 추가) (수정됨)




범인은 자수해주세요



생각해보니 본인의 MBI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듯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것으로 유명한 최신 MBTI 검사법을 추가로 첨부하였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06 09:56
수정 아이콘
T란...
쵸젠뇽밍
25/03/06 10:08
수정 아이콘
FJ는 위로해주고 FP는 같이 우는 군요.
25/03/06 10:10
수정 아이콘
원인이라 미안하다!
25/03/06 1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이젠 힘들어서 이거 저거 틀렸고 사실은 요고 조고라고 반박도 못 하겠습니다.

돈과 시간 들여 따놓은 MBTI 정식 검사 자격아 미안하다

저 야매 검사 결과 캐릭터들 볼때마다 킹받아요 ㅠㅠ
밑에 짤은 하나도 맞는 게 없어서 빡치지도 않네요.

요새 MBTI 정식 검사 하는데 2만원([정식 검사에 필요한 검사지만 9천원]쯤 할 겁니다. 검사해주는 사람의 인건비는 최저시급 급이에요)+1시간이면 충분할 겁니다. 자신의 진짜 mbti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나 숨고 같은 데서 전문가 찾으셔서 정식 검사 받으시고 부디 거짓정보가 판치는 야매mbti에서 탈출하세요. 제가 피지알 회원분들 한 분 한 분 정식 검사 해드리고 싶지만 어새신 크리드 오딧세이에서 그리스와 에게 해 구경할 시간도 없네요 ㅠㅠ
mystery spinner
25/03/06 10: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그 원인"일리가 없죠?
25/03/06 10:19
수정 아이콘
선생님, 그건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주십쇼
Far Niente
25/03/06 11:16
수정 아이콘
항상 다는 댓글이지만 사람들은 정확한 MBTI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님이 교정해줄 수도 없으니 그냥 흘리세요 크크
25/03/06 11: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여명팔공팔
25/03/06 13:26
수정 아이콘
정식검사만 3번해봤는데.. 3번이 다 다르게 나왔는데 어쩌죠 흑흑
25/03/06 20:22
수정 아이콘
그만큼 인생에 풍파가 많으셨던 걸로......

Mbti는 성격 선호도 검사인데, 삶에서 큰 변화가 있으면 성격도 바뀌거든요. 대표적인 예가 인생 첫 입사 이후의 성격 변화입니다. 조직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성격 선호가 바뀌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여명팔공팔
+ 25/03/06 22:47
수정 아이콘
크크 정확하시네요.
입사전 ENFP에서 입사후 ISTJ로 정반대의 유형이..ㅜㅜ 크크
25/03/06 19:25
수정 아이콘
인터넷 mbti 썰 볼때마다 답답해지는 부분이 좀 있죠. 크크크...
25/03/06 20:22
수정 아이콘
흑흑 이제 포기할래요
Jedi Woon
25/03/06 19:50
수정 아이콘
2000년 대 초반에 대학교에서 받았었는데 결과 보고 혈액형 만큼 유행하진 못하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분류 유형이 너무 많고 복잡해 보였거든요.
근데 각각 두 개씩 나누는거 보고 내가 너무 안일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누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어느 순간 혈액형 묻는 질문은 들어보지 못했어요.
25/03/06 2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mbti 정식검사에서는 각 지표별로도 4가지씩의 결과가 나옵니다.

E도 매우강한 E, 강한 E, 보통의 E, 약한 E로요. 이렇게 보면 mbti의 결과는 16가지가 아니라 256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매검사만 하시기 때문에 이런 구체적인 결과값은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라고 해서 다 같은 E가 아닌데 말이죠

그러게요 저도 혈액형 얘기는 들어본 지 오래네요
쵸젠뇽밍
25/03/06 10:1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유명한 아싸라서 I입니다. 전 원인이 아니라고요.
스덕선생
25/03/06 10:22
수정 아이콘
전 분명 인프피인데 지가 울든말든 내 알 바 아니다가 답이 아니군요...?
시무룩
25/03/06 10:28
수정 아이콘
아래꺼 분류법대로 하면 저랑 와이프는 S/N에서 정반대로 나와버리네요 크크
25/03/06 10:42
수정 아이콘
재미로 하는 거니 그냥 재밌네~ 라고 말해야지
날씬해질아빠곰
25/03/06 10:51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안울렸다니까요!!
시린비
25/03/06 10:52
수정 아이콘
옛날에 표로 돌던건데 그걸 차용해서 저 유튜버가 그대로 쓴 모양이군요
Grateful Days~
25/03/06 12:52
수정 아이콘
저 ISTJ인데 왜 INFP가..
지니팅커벨여행
25/03/06 12:55
수정 아이콘
아, 알았다고요. 지금 막 책상 정리하려 했다고요... (더러워서 쓰레기장인줄)
25/03/06 13:19
수정 아이콘
밑에꺼 안맞던데 ㅠㅠ
김유라
25/03/06 13:20
수정 아이콘
저 신속정확 테스트는 정확히 정반대로 나옵니다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5/03/06 13:28
수정 아이콘
아래 짤은 저랑 완전 안맞는데요 크크
유료도로당
25/03/06 13:30
수정 아이콘
저 간이검사는 유머짤인데... 대충 의도는 알겠는데 N/S를 왜 스포츠로 묻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하지만, 확신의 N이라서...)
수리검
25/03/06 13:34
수정 아이콘
저는 INTJ 에 가까운데

위에거는 INTP
아래거는 ENTP 네요
억지로 우기면 ENTJ 가능
아영기사
25/03/06 13:43
수정 아이콘
최신 MBTI 검색법으로 하니까 정확하게 반대의 MBTI가 나오네요?(모든 항목이 다 반대) 이거 뭐지?
25/03/06 14:31
수정 아이콘
1. 고등학교 때 유명했나요?
2. 개인적 징크스가 많나요?
3. 술 먹다 논쟁한 적이 많나요?
4. 마트 갈 때 실 것을 메모하고 가나요?

이게 더 정확할 듯 합니다.
25/03/06 17:01
수정 아이콘
야매 MBTI가 문제라는 인식에 공감하는데, 정작 저 개인은 위 아래 다 정확히 맞아버리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25/03/06 19:24
수정 아이콘
n이랑 s가 제일 이해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대체 저기서 스포츠여부는 왜 나오는건지 원 ;;;
25/03/06 20:27
수정 아이콘
직관/오감인데 참 설명이 어렵죠.

저는 강의 뛸 때 꽃을 하나 들고 n/s를 설명했었습니다. 이 꽃 보시자마자 어떤 생각이 드세요? 라고 물었을 때 '16cm쯤 되겠네요', '빨간색이네요' 라고 감각적인 답을 하시는 분들은 s 성향이 보다 더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한 폭의 그림에서 나온 것 같네요', '저희 집 현관에 어울리겠어요' 같은 직관적인 답을 하시는 분들은 n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N성향 문학 작품의 대표 주자는 <어린 왕자>입니다. 모자가 코끼리라니?! 반면 S성향 문학 작품의 대표 주자는 <노인과 바다> 입니다.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촉각적, 미각적(배에서 갓 잡은 생선 먹는 이야기가 나오죠) 으로 풍부한 감각들을 글로 생생하게 펼쳐놓지요.
25/03/06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n/s 배울때는 여행기의 예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가서 방안풍경 묘사하는걸로만 몇페이지를 묘사할 수 있으면 s성향이 강하다고요. 크크크...
그래서 뭘 봤는데? / 그래서 어땠는데? 라는 질문의 차이라던가요.

n성향 글로는 파울로 코엘료 글을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특히 순례자였나.. 그거 s성향이 읽으면서 대체 뭐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불평이 강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825 [기타] 양인들이 목격한 조선의 풍습 [21] Lord Be Goja6826 25/03/06 6826
512824 [기타] 한반도인의 게임 취향 [23] Lord Be Goja6340 25/03/06 6340
512823 [기타] 진짜 성인 ADHD 환자의 사회생활 [29] 캬라7367 25/03/06 7367
512821 [동물&귀욤] 은근히 신난다는 워터파크 [8] Lord Be Goja3880 25/03/06 3880
512820 [기타] 물고기는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 [12] a-ha4360 25/03/06 4360
512819 [유머] 내가 성인 ADHD 환자가 아닐까 걱정되는 사람들 현실. [28] 캬라6258 25/03/06 6258
512818 [유머] [MBTI] 누군가 울고있다면.... (최신 MBTI 검사법 추가) [34] EnergyFlow3238 25/03/06 3238
512817 [기타] 유익한 혈액순환, 승모근, 척추 운동 영상 [7] 묻고 더블로 가!4229 25/03/06 4229
512816 [유머] 외눈박이 강아지 [21] 츠라빈스카야5189 25/03/06 5189
512815 [유머] 2025년 미국의 최신 헌팅 트렌드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7724 25/03/06 7724
512814 [게임] T1 조마쉬에게 고소하지 말아달라고 비는 팟캐스터 김삼관4553 25/03/06 4553
512813 [기타] 라데온 9070xt 벤치마크 공개 [42] 길갈6102 25/03/05 6102
512812 [기타] 나이차 나는 누나가 있으면 좋은 이유 [31] Lord Be Goja10622 25/03/05 10622
512811 [유머] 선생님은 그걸 어떻게 다 아시는거에요? [6] 어강됴리8068 25/03/05 8068
512810 [방송] [영상] 근대이후 가장 멍청한 지휘관 베스트7 [37] Croove6971 25/03/05 6971
512809 [기타] 이제 삼성 노태문의 시대도 가나요? [14] 길갈8490 25/03/05 8490
512808 [기타] 출산률 낙폭을 실감하는 짤 (2) [28] 윈터8583 25/03/05 8583
512807 [기타] '교육'방송 [72] 톰슨가젤연탄구이8109 25/03/05 8109
512806 [기타] 출산률 낙폭을 실감하는 짤 [19] INTJ6658 25/03/05 6658
512805 [기타] 그랑 콜레오스 vs KGM [42] a-ha4717 25/03/05 4717
512804 [기타] 10년전 성기순례 게시글 [9] Lord Be Goja5971 25/03/05 5971
512803 [음식] 나폴리 맛피아의 인생 맛집 '레에스티우' [3] Davi4ever4559 25/03/05 4559
512802 [유머] 3월의 노답상 유력 후보 [28] 일신6307 25/03/05 63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