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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23:20
지인들 중에 저런 케이스 몇명 있었는데 어릴때 속으로 삭히고 있다가 나이 차서 신체적 스펙 다 따라잡으면 가차없이 되돌려주더군요
25/03/05 23:34
5살 차이 나는 큰누나에게 초딩 내내 맞으면서도 대들었는데, 중2쯤에 힘으로 누나를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아 지니깐 오히려 더 이상 대들지 않게 되더군요
25/03/06 02:15
그건 누나한테 덜 맞아서,
큰 누나랑 6살 차이인데 진짜 엄청나게 쳐 맞고 자라면 파블로프의 개마냥 힘으로 이기든 뭐하든 그냥 얼어붙습니다.
25/03/06 03:53
제 친구의 친구 여동생이 딱 그렇더군요. 워낙에 갈굼받고 또 얻어맞고 자라서 그런지 기가 눌려 있음...
대드는 동생 있다는 소리 들으면 덜 맞아서 그래 라고 하던...
25/03/06 06:48
저도 5살 차이 누나한테 맞짱 뜨고(8세, 13세) 줘터지고 한번도 안개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나랑 동생이랑 싸운다고 동네 애들 다 모여서 놀이터에서 싸웠는데 8살이랑 13살 여자애랑은 피지컬로 절대 안된다는걸 그땐 몰랐어요.
25/03/05 23:26
제가 2살 터울형 라면, 돈가스 등등 다 갖다 받쳤습니다.
그리고 WWF 기술 접수만 5년 했습니다. 5년하니 살라고 저절로 낙법 합디다.
25/03/06 08:24
저도 1살형한테 계쏙 그러고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중재 해준적없이 평생 드러고 살다보니, 25살인가 넘고나서 아예 의절하고 형 연락처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부모님 역할이 중요해요.
25/03/06 08:01
(수정됨) 실제로 예전 설문조사에서
여자가 선호하는 형제자매 1. 언니 2. 여동생 3. 오빠 4. 남동생 남자가 선호하는 형제자매 1. 누나 2. 여동생 3. 남동생 4.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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