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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15:21
저도 30대 초중반까진 다들 놀라할 정도로 어려보였는데 30대 중반의 위기 + 육아에는 장사 없더군요. 지금은 또래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듯 크크
22/06/06 15:27
써놓고보니 양가 부모 도움없이 애키우기 시작한다면 10번 외에는 다 해당없어지는 기적의 설문조사 결과네요 덜덜 어찌보면 정확한듯...
긍정적이고 활동적이나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인 듯합니다.
22/06/06 15:34
얼굴이 짧고 하얗고 코가 가로 비율이 큰 경우 그냥 선천적으로 어려 보일순있어도 자기관리 없는 일반적인사회생활이 누적되면 그냥 제나이 찾아가는건 시간 문제일겁니다. 본문에 다 동의하진 못해도 목표가있는삶이 요점인거 같은데 목표가 있다는거 자체가 자기관리가 어느정도 뒷받침된다는 반증이겠네요.
22/06/06 15:36
사실 육아 한방이면 저 모든 걸 못하게 되는데요. 크크. 그래도 육아는 내 젊음을 아랫세대에게 물려주는 일이고 그것 나름대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22/06/06 16:06
나이들면 동안도 급이있죠.
나이 좀 있는데 아이같은 동안, 몸매이여봤자 무시당하기 쉽죠. 전 동안인 편인데 수염이 잘나서 수염기르면 다시 5-10년 이후 중년으로 변신 몸집도 있는편이라 남들이 쉽게 못 건드리더군요. 마스크끼면 학생같은데 안끼면 30대 후반같은 느낌이랄까
22/06/06 16:18
30살까지 20살이냐 소리 듣고 신분증 없이 술담배 사기 곤란했는데
30 중반 지나니 갑자기 팍... 그 계단식 노화가 맞는 것 같습니다.
22/06/06 16:42
전 평생 로션 안바름, 썬크림 안바름, 외모 투자 0원, 으로 살면서도 어딜가나 지겹게 수십년째 동안 소리듣고 있는데
딱 하나 체중만큼은 무시무시할정도로 외모 스노우볼이 심합니다. 평소 체중에서 3키로만 쪄도 첨보는 아저씨 하나가 거울앞에 서있는거 보이고, 5키로 찌니깐 야구 선수 최준석 소리가 나오더군요. 일단 뱃살만 박멸해도 저희 동년배분들은 상위 20프로 간다 봅니다.
22/06/06 16:53
본문과는 별개로 솔직히 자기 스스로 동안소리하는분들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대부분은 그 또래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동안인걸 자신하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로션이런것도 안바르다가 훅가는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썬크림이라도 연하게 바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동안인것과, 젊어보이는건 카테고리가 다르죠.
22/06/06 17:48
1,2,3,4,7,8 인데...그닥 동안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딱 제 나이인데...문제는...주변에 20대인데 30대처럼 보이는 손님들을 만날때마다 움찔...
22/06/06 22:47
9번 11번 빼고 전부 맞는거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크크
오랜만에 보는사람들마다 왜 이렇게 늙엇냐 해요 무조건 압도적 유전 그 후가 피부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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