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6 18:30
내용이 좀 빠져있는데, 진창에 빠져서 침수로 최종 폐차 판정 받았습니다(전기차라 더 예민한 것도 있고요).
솔직히 자기 차였으면 저기까지 들어갔을까 싶네요 크크
22/06/06 18:36
휴차료는 1개월이 max로 되어 있어서..
(차 가격 - 감가상각한 가격) + (1개월 휴차료) + (폐차 비용) 까지만 청구 됩니다. 휴차가 무제한이면 그거대로 불합리한 문제가 있어서.. 최대 1개월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22/06/06 19:35
예전에 차는 아니고 경운기가 뻘에 빠지는걸 본적이 있는데, 트랙터로 꺼내지더라고요.
갯벌에서 조개, 굴 등을 캐는걸 업으로 하는 분들이 있으면 트랙터는 한대정도 있긴 합니다.
22/06/06 18:59
와.. 4륜 H나 L수동으로 넣는 쌍용차가지고 견인고리? 걸어서 모래사장에서 꺼내주는 유튜브 영상은 많이 봤지만...
저건 진짜 답도 없네요 크크크 4륜 되는 트렉터가지고 논바닥 질어서 헛바퀴 도는 다른 트렉터나 농기계 꺼내본적은 몇번 있었는데.. 저건 하기 싫어요 크크크.. 이건 트렉터도 빠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22/06/06 19:12
20대 초반 커플이라 들었는데
한몸 희생해서 사진으로 세상에 교훈을 남기네요 모 탤런트 모친이 갯벌에서 조수간만의 차로 사망한 케이스도 그렇고, 갯벌은 그냥 웬만하면 안가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2/06/06 19:25
아이고 안타깝네요...렌트카 운전할 땐 조심히 가야합니다 ㅠㅠ
렌트카 엔진오일 줄줄 세서 큰일날 뻔 한 적 있어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군요;
22/06/06 19:32
아무리 몰랐다곤 하지만 길 외 지역에 차를 끌고가는건 상식 범위 아닌가요...
자기 차였으면 갯벌에 들어갔을지 의문이군요 렌트카라서 막 지른거 같은데 침수될줄은 몰랐겟죠
22/06/06 19:37
링크 찾아보니 측도 넘어가는 길의 k-모세의 기적 체험장 같은데..
누가 봐도 차가 들어갈 수 있는 부분과 조금이라도 발을 디디는 순간 바로 x될것임이 보이는 부분이 뻔히 보이던데 인스타 감성샷 찍으려고 모험을 감행한 모양이네요. 수천만원짜리 게시물 득템했으니 평생의 교휸으로 삼고 빚 열심히 갚기를..
22/06/06 20:08
저 위에 링크 보시면 알겠지만 소위 바닷길이라고 하는 물빠지면 평범하게 차 다니는 곳이긴 합니다
문제는 그 길에서 좀 많이 벗어난 거?
22/06/06 20:20
예전에 낚시중에 본 일인데... 썰물때는 차도로 다니고 밀물이 되면 물이 차서 못 다니는 길이 민물로 물이 서서히 차서 사람 무릎높이만큼 물이 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그 길로 못가면 길을 많이 돌아가야하거든요. 완전히 물에 잠겼으면 단념하고 그냥 갔을텐데 길 중간에만 무릎정도로 물이 차 있는 상태니 어떤 차가 용감히 그 길을 빠르게 지나가려고 하다가 그대로 차가 멈춰버리더군요. 주변 낚시하던 사람들이 다 같이 가서 차를 뒤에서 밀어줘서 겨우 빠져나오긴 했는데 배기구에선 물이 계속 나오고 당연히 시동 안 걸려서 견인됐습니다. 아마 침수차로 판정받았을듯.
22/06/06 20:30
여자는 나몰라라 남자 혼자 독박으로 물을까... (여자 우리 헤어져 시전)
반반씩 물을까... 남자 쪽이 조금더 물을까... 궁금하네요..
22/06/06 22:15
그냥 몰라서 저런 실수했다고 보는데
여기나 다른곳이나 인스타 어쩌구하면서 비아냥대는분들 많네요 적은 돈도 아니고 저친구들도 맘고생 할텐데
|